[서경]DIY맨 2009.08.28. 22:02

앗? 술 안마시는 저도 되게 궁금 하내요 ^^ ㅋㅋㅋㅋ

댓글

석산 2009.08.28. 22:51

부럽습니다. 아들과 한잔하시다니...

댓글

[서경]장딴지 2009.08.28. 23:03

술을 따를때는 오른손으로 병 상표를 손바닥으로 가리고, 왼손을 오른팔 아래에 붙혀서 두손으로 공손히 따르는게 맞지 않나요? 검지 손가락이 병 입구쪽이라....이건 아닌듯 하네요...제가 잘 모를 수도 있구요..^^

댓글

[전]파도[여수] 2009.08.28. 23:13

지역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그냥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따르는게 정답인듯 싶습니다. ^^

댓글

[강원]김태호 2009.08.28. 23:21

그냥 예의를 최대한 갖춰서..

어른게 첫 잔은 무릎꿇고..
마실때는 상체를 돌리고...

전 누가 안 가르쳐 주던데 ㅡ.ㅡ
그냥 남들 하는거 보고 배웠습니다. ^^

댓글

[서경]목마른주전자 2009.08.29. 08:27

수정 삭제

아이의 손이라 검지를 폈을때 더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따라졌을꺼 같은데...

주도를 공부해야겠네요

댓글

[경]캐간지 2009.08.29. 09:15

저도 술은 많이 먹지만 그런것 까지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먹어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아버지랑 마실때도 최대한 예의있게 하는데...그런것까지 있다니 몰랐네요 ㅋ;;

댓글

[경]천사의유혹 2009.08.29. 10:15

제가 주도를 배울때는 술병은 잡는 법은 따로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따르는 법 받는 법 마시는 법등은 배웠지만. 술병 잡는 법은;;

검지 손가락을 병 입구 쪽으로 향하는 것은 개인적 습관 같은데.

그것이 잘못 됬다라고 보기는 힘들것 같네요.

병 주둥이 쪽을 잡을때 손목이 꺽어지므로 검지가 살짝 나와야 잡기가 편하긴 한데요.

우리나라에선... 전통적으로 손을 가지러니 하여 잡는것이 좋아 보인다 하였으니..

그것이 보기에는 좋을듯 하네요.

댓글

[서경]달려라 타조야 2009.08.29. 15:54

제가 배우기로는 술병을 잡을때는 상표를 손바닥으로 가리고 따릅니다.
손가락은 그냥 네손가락 가지런히 모으구요..

왼손의 위치는 지역마다 사람마다 다른듯하나
제가 들은 이야기중에 가장 맞다고생각하는것은

예전에는 한복의 소매? 가 컸는데
따를때마다 상에 닿기 때문에 소매를 오른쪽 팔뚝으로 받치는거라 들었습니다.ㅎ

댓글

[충]라군 2009.08.29. 16:30

타조야~~님 글이 정답!!
1. 오른손으로 병의 옆면을 잡고 왼손으로 밑을 받힌 후 상표를 어른께 보여드립니다.
2. 어른께서 끄덕이시면 상표를 가린채 두 손을 술병의 옆 부분과 밑 부분에 받히고 따릅니다. 이 때 손 등이나 바닥이 위를 향해서는 아니 된답니다..

댓글

[경]천사의유혹 2009.08.29. 17:00

아닌거 같은데요 ㅡㅡ;; 상표를 보여주고 다시 가려주고 따라준다는 첨 듣는 애기 인데요.

예전에는 상표 그런게 없기 때문에..그건 일종의 문화 변화의 차이속에 생겨난것 같은데요.

밑부분 받히는 거랑 손등 바닥이 위를 보이는거는 맞습니다. 제가 알기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병잡을때 검지가 새어 나오는게 주도로써 맞느냐 않맞느냐 이걸 물어 보신거 같은데;;

댓글

석초 작성자 2009.08.30. 09:05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