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엇그제 사고가 낫습니다.........
가만히 서잇는데.....무쏘가 제차를 박더군요.........
근데 어이없는게...제차를 박고 자고 잇는겁니다 ㅡㅡ;;;
내려와서 화가나서...차문도 두들겨보고 햇지만,,,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그래서 112에 신고를 햇습니다............
아니나 다를까....그차 운전자는 만취상태더군요............
경찰서 갓습니다........그동안도 못일어나고잇더군요....
그러다가..교통조사계에서..경위라는 한분이 오시더군요......
그제서야 그사람은 정신을 차렷고....그경위분이 사고근처에가서...음주측정을 하고...
취소를 하더군요..........그리고 나서 저보곤 알아서 합의하시라고....
자기할일은 다햇다고 그냥 가더군요.....전 좀 황당해서...
근데 이사람은 이상하게도....보험처리를 하지 않으려고 하더라구요...
하도 답답하고 수상해서 경위분한테...
아니 그럼 이사람..저렇게 세워져잇는차량은 어떻하고요?조회해보셧어요?
보험은 잇는지?하고..그랫더니...자기는 그건 의미가 없으니...
음주취소시켯으니 그냥 알아서 합의하고....다음날 경찰서 오라더군요....
그리곤 쌩하고 가버리드라구요;;;....
이사람은 돈이 한푼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일 공업사에서 만나서 수리해주기로하고....
일단 연락처 받고 헤어졋습니다.........
그런데......이게왠일인가요?..저녘에 그경위분한테 전화가 오더니....
그사람 전화번호를 아냐고 물어보는겁니다....그래서..저는...
아까 적어가지 않으셧나요?하니깐...적어갓는데...이제 전화해보니;;;
가짜로 적어줬다는겁니다;;아니 거기서 확인도안해보고;;
근데 저한테는 진짜전화번호를 가르쳐줘서;;제가 가르쳐줬죠...
근데 저보고...이제와서 조회해보니...
그사람이 박은차가 도난차량이라는겁니다;;;;
참나;;어이가없어서;;거기서 그렇게 조회해보라고하니깐;;그냥 보내놓곤...
이제와서 도난차량이니 그사람잡아야하니 저보고 협조하라는 겁니다;;;
아니나다를까 그다음날 합의하기로 한공업사에는 그사람도오지도않고....
그리고 같이 만나기로한 경위는 바쁘다고 오지도않고..
저보고 어떻게든 먼저만나서 접촉하고..
연락하라는겁니다;;이거 원 제가 미끼도 아니고....
자기는 알아서 잠복할테니....나보곤.알아서 혼자..만나라니원;;;
전화기는 꺼져잇고.........
참나 환장하겟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진짜 그경위분...정말 사람 할말이 없게만드네요;;;;;;;
이거원 보상도 못받고...보험회사에서도 그사람 보험조차 안되잇어서 보상처리 못해준다네요.....
결국은 제가 자차로 처리해야할듯싶습니다............
애초에 가해자..전화번호 확인하고
차량조회만 햇어도...이런일은 없엇을텐데 말이죠;;
속상합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