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가끔 차를 잃어 버리는 꿈을 몇 번 꾸었는데요

어제는 찾지 못 하고 깨서 찜찜하네요

어제 꿈에 제가 출퇴근에 통근 기차를 이용하는데

역 주변에 차를 대고 다음날 아침에 차를 타고 출근하는데

꿈에 차가 없어진것 입니다.

부랴부랴 찾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그 근처에

아는 형님이 그 동네에 건달 이었는데

찾아가서 내차어딨냐고 물어보니
(예전 꿈에도  항상 없어질때 그 형님이 타고 아무대나 대놓아 서 찾은적이 몇번 있음)

근처 어디 모텔 주차장에 가면 자기 부하가 알려준다고 해서

갔습니다. 그 부하는 모텔 주차장 여기 저기 둘러보더니 차가 없다고 해서

다시 제가 구석구석 차를 찾았는데 없더군여

부하가 다시 그 형님 한테 전화해서 차가 없다고 하자

화를 내며(내차인데 지가 화내는지는 모름)

그 모텔로 와서 차가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셋이서 다시근처 주차장을 뒤지며

찾다가 그 형님이 마지막으로 거기로 가보자 해서 갔는데

거기라고 하는 곳은 차량을 분해해서 파는 폐차장같은 곳이 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마이갓"

여러 도난 차량의 번호판이 붙은 범퍼가 쌓여 있었고

각종 차량의 부품 잔해들이 널려 있었습니다.

마치 영화에서 생체실험?을 하는 곳 같은 공포!

난 " 제발 내차 범퍼는 없기를 "바라며 범퍼를 하나씩 뒤져 보았는데

다행이 없었습니다 . 그리고 어느 순간  나와 형님과 부하는

NSS요원 처럼 총을 꺼내어들고 그 곳을 침투 하는데....




잠이 깼네요 ㅡㅡ;;;



요즘 다이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런건지 차에 집착이 너무 강한건지...

회원님들 중에 차를 잃어버리는 꿈 자주 꾸시나요?

혹시 해몽하실 줄 아는 분 해몽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