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첫차에몸을싫고[목포] 2010.04.27. 23:01

첫사랑은 힘들다고들 하데요..

저 또한 첫사랑과 연이 닿질않아서 현재의 와이프와 결혼해서 아들낳고 살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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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천^_^사 2010.04.2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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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처음이라서 어렵긴 하죠 자기 짝 만나는게 중요한거같아용 ^^ 전 아직 못만나서요
첫차에몸을싫고님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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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OpenMinded 2010.04.27. 23:16

저도 고딩때 주고 받던 편지가 아직도 책상 서랍에 있습니다. 가끔 꺼내어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러나... 내년엔 서른인데... 솔로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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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Tom 2010.04.27. 23:30

제 방에도 아직 치우지 못한 편지.쪽지.선물상자..사랑과 정성이 담긴 물건들이 가득합니다
예전엔 가끔 열어보곤 회상도 하고 추억에 잠기곤 했습니다. 다시 시작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존재 했었으니까요 ..^^ 하지만, 지금은 닫아놓고 열어보지 않습니다.

자꾸 열어보면 예전의 기억과 추억과 시간이 생각나고 잊어야지 하는 마음을 넘어서서
잊지 못하게 될 지도 모르니까요~ 그래서 꾹 닫아놓고 삽니다 ^^

언젠가는 처리해야 할 것이고 그 순간 모든 추억과 기억들을 과감히 버려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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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소포튀지 2010.04.28. 00:27

전 얼마전에 싹 태웠는데..... 참 기분 거시기하더군요...
그중에 군대있을때 100일동안 써준 일기장은 결국 못태우고 책상 깊은곳에 있답니다...
머 이거 하나쯤은 추억으로 가지고 있어도 좋겠죠...ㅋㅋ
27에 쏠로 입니다...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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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천^_^사 2010.04.2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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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결혼하면 그거다 처분?해야겠죠? ㄷㄷㄷㄷㄷ 이거 짐정리하니깐 선물도 나오고 모 별의 별개 다 나오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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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hee 2010.04.28. 06:50

소중한 추억이랍시구 사진, 편지들 다 보관하고 있는데..얼마전에 그분들중 한명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우연히 들었어요.
아..이건 아니구나,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다 테우려구요. 반지는..팔아야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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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순돌 2010.04.28. 08:20

ㅋㅋ 제가 쬐금 나은편이네여 지금 첫사랑하고 같이 살고있으니.. 아직도 그때 편지가지고있는데 와이프는 창피하다고 버리라고하는거 몰래 숨겨놓았습니다. 이다음에 권태기가 올때나 제가 한눈(?)팔때 읽어보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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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한솔 2010.04.28. 08:54

저는 찢어 버렸어요..^^ 걸리면 혼나기 때문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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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쁜이서방 2010.04.28. 10:27

전 결혼하자마자 걸렸습니다...죽는 줄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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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남자 2010.04.28. 13:39

1년전쯤인가?
싸이월드에 예전 여친 글들이 있는걸 집사람이 모두 훑었는듯 합니다.(그때도 결혼한 후였음)
제가 싸이 관리를 않하고있다가 된통 당했죠..
집사람 왈 " 내가 모두 지울까? 아님 오빠가 지울래요?"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면서 싹다 지우고 지금은 싸이 접었습니다.
우선 싸이도 한번 청소깨끗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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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이이이이이 2010.04.28. 15:04

첫사랑...다들 보고싶을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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