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본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00172&CMPT_CD=E0942

[발굴] 지식경제부 '냉방 60→42일' 축소 지침... "땀 흘리며 공부해야 하나"



연이은 불볕더위에도 학교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아 학생들이 찜통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7~11일. 낮 최고기온이 31~34도였는데도 전국 상당수 초중고는 교실 에어컨을 켜지 못했다. 일례로 서울A초 5층 교실은 "30여 명의 학생들 체온이 더해져 교실이 찜통인데도 중앙 전기차단장치 때문에 에어컨을 켤 수 없었다"고 이 학교 교사들은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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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제돈주고, 학교교육비 한끔도 제대로 못쓰면
애들이 공부할맛이 있나...

그리고,
아무리 에너지 절약이라고 하지만,
어느정도 중간중간마다 켜주고,
꺼주고 해야하는데;;;
어느 학생은 지쳐 아에 웃통까지 벗고 공부하니..

참으로 안타까운현실이다.


나때까진 학교교육비 제때제때 내면서,
제대로 에어콘이라도 쇠면서 공부 했는데,
지금은 에너지낭비라는둥...
조금이라도 키지 말라는둥..

어휴;; 진짜 더운날 학생들 공부 못하게 만드는 정부가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