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천둥 치고 비 오고 난리가 났네요...
우르르 쾅 하더니...소나기가 확 내린 듯........

그나마 좀 그친 것 같더니. 다시 우르렁 거리네요.


기상청 기상도를 보니..충청북도 중부 완전 초안습이네요.
완전 국지적인 폭우 같은데요.
산사태나 축대나 비닐 하우스 등...
조심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하루종일 날씨도 꾸물하고 더운 게.......
사람 지치게 하네요.......그래도 기운들 냅시다요...
서경 작은북님께 홍삼액 주문해서 꾸준히 먹는데

이제 오라클님의 복분자로 기운을 내야 할 듯합니다.


사람마다 뭘 중요시하느냐가 다르지만
곰곰 생각해 보면....... 결국 먹는 게 남는 것 같아요...


지난 주에 친정에 갔더니 전남 영광에서 모시 송편을 주문했던데
정말 맛있더라구요.....가격두 주문하는 게 저렴해요.
보통 남대문 시장이나 동네에서 모시 송편 3개 2000 원 하는데요.
주문하니 5개 2000 원 꼴이 되더라구요. 25개 1상자가 10000 원이더라구요.

모시잎 수확시기가 5-10월인데, 7-9월이 제일 맛나다네요...
제가 송편을 잘 안 먹는는 편인데,모시 송편은 입에 딱 붙어요.

모시 송편두 주문하고,이것저것 주문해야겠는데
마음 편히, 이리저리 살펴 보며, 주문할 시간조차 없네요....


빨리 힘든 막바지...2주일만 지나라지나라 하고 있답니다....

소나기와 폭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