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는 그야말로 블루칩,

미국에서도 신이 내린 최고의 건강 식품으로
꼽는답니다. 미국 북부의 야생숲에서 나는 야생 블루베리가 단연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요즈음 울나라에서도 재배 되는데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해도 보약이라고 생각한다면, 몸에 좋은 것에
비한다면 그닥 비싼 것도 아니랍니다. 그리고 이 생 블루베리를 먹을 수 있는
기간도 대략 7월 1달 정도입니다.

그러면 블루베리의 효능을 함 보실까요?
물론 인터넷에서 퍼온 것입니다.



●블루베리의 효능
1.시력 강화 작용
블루베리의 색소가 '물체가 보인다'고 느끼게 하는 시홍세포라
불리는 로돕신  (Rhodopsin)의 재합성작용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알려졌습니다.

2.면역 시스템 증진
블루베리는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 시스템을 증진하는 산화 방지제를
많이 함유하고 있답니다. 특히 간암에 좋다고 하네요.

3.심장병과 뇌졸중 방지
블루베리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계 색소가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심장병과 뇌졸중을 방지합니다.

4.피를 맑게 함
보라색의 색소는 지방질을 잘 흡수하고 혈관 안의 노폐물을 용해, 배설시키는
성질이 있어서 피를 맑게 합니다. 콜레스트롤을 낮추고 혈당에 도움을
준다는 말이지요. 즉 혈압과 당뇨에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블루베리와 가장 가까운 식품은?
얼핏 생각하기에 머루나 포도 같은데, 아니올시다구요. 가지가 제일
비스무리하답니다. 가지 많이 드세요.


●블루베리 보관법
물에 씻지 마시고 그냥 보관하시면 14일,2주 정도는 싱싱합니다.
씻을 때도 물에 담가 씻지 마시고 체에 밭쳐서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어내는 정도로만 하세요.


●냉동 시킬 때
1.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어 물기를 쭉 뺀 후에(원래 안 씻고 냉동하라지만 찝찝)
아님 키친페이퍼로 닦아내서 1인분 갈아 먹을 정도로 비닐에
넣어 얼리시든가요. 얼렸다가 야쿠르트나 우유에 섞어 갈아드심
좋아요......냉동시켜도 맛에 전혀 변함 없는 과일이 바로 블루베리입니다.
얼려도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2.헹구어 물기를 뺀 후에 꾸덕꾸덕 말려서 비닐에 넣어 살짝 얼렸다가,
붙은 것 떼어서 얼리면 좋다고 하네요. 말려서 얼려야 좋다고는 하는데,
날 좋음 말려도 되려나......7월은 워낙 습해서 말리기가...귀찮기도 하구요...

3.설탕 절임은 설탕과 블루베리를 1:1의 비율로 넣습니다.
보통 매실이나 복분자는 3개월 후에 액을 추출해 내지만, 이 블루베리는
그냥 설탕에 절여 두고, 덜어서 스푼으로 내용물을 같이 드심 됩니다.
귀한 알갱이를 버릴 이유가 없지요.

4.마트에서도 냉동 블루베리,말린 블루베리 등을 파는데요.
말린 것은..........약간 단맛을 가미한 듯합니다. 특히 코스트코에서 파는
블루베리 베이글 빵......정말 저렴하고도 맛있지요.



●오늘 Hee님표 블루베리 배달을 받았는데요.
알도 크고 오늘 갓 딴 거라 싱싱하고, 가격도 조금 저렴하네요.
코스트코 가격과 비슷한데요. 아무래도 마트서 사는 것은 덜 싱싱하죠.

싱싱하니 더욱 금상첨화...
게다가 담백한 맛인 줄만 알았는데, 약간 새큼한 듯하면서
달착지근한 맛이 있어 더욱 좋습니다.


●블루베리에 관심 있으신 분들
Hee님에게 연락해 보세요. 이왕 드실 거라면, 횟님들이
직접 농사 지은 거 사드리면 더욱 좋죠.


●[서경]hee 님의 블루베리
●[서경오라클님의 복분자주나 복분자액
●[전]깜밥님의 더덕
●[충]초코파이님의 대학 찰 옥수수
●[경]스포매니아님의 감 말랭이
●[서경]작은북님 장모님표 홍삼액


다 주문해봤고 해마다 주문하는 것도 있고,
매일 애용하는 것도 있지만, 정말 좋습니다.

많이들 애용해 주세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