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모스 2010.07.23. 23:32

근데... 왜 방송사들은 조용할까요....?

댓글

[서경]팬케이크™ 2010.07.23. 23:41

--- 상황을 정리하자면............

남자가 여자에게 결혼하자고 했는데, 여자의 어머니가 반대하여 여자도 마음이 변해 이사를 감
남자가 이사간 집을 알아내어, 찾아가 택배 기사로 위장하여 집안으로 들어감
반대하는 여자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어머니 사망.
아직까지 남자와 여자는 집안에 있고 집앞엔 기자들과 경찰들이 둘러 쌈.
특히 소방대원 60명이 에어매트를 깔고 주시중이랍니다.
소방대원님들이 무슨 죄?

오늘 오후3시부터 지금까지 계속된 인질극의 실체랍니다....
남자가 12시까지 경찰들에게 기다리라고했다고 하는데요.
남자가 현재 술에 취해 있는데다가,아파트 15층이라 진압이 어렵다고 합니다.

---에효! 어머니가 무슨 죄? 완전 똘끼에 미친넘이네요.그러니 결혼 반대할만 하지요.
---지금 엄마가 죽는 모습을 본....여자가 제 정신일지 의문입니다.미쳐버릴 듯한데요....

댓글

[서경]팬케이크™ 2010.07.23. 23:48

남자 친구가 아니라 일방적인 짝사랑의 스토커였다는 말도 있네요........
하도 스토커짓을 해서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까지 몰래 이사왔었다는데.......

댓글

[경]아스트랄하게 2010.07.24. 00:16

헐... 이런사건이...

댓글

[경]아스트랄하게 2010.07.24. 00:21

그나저나 어머님 사람 잘보셨는데... 아타깝게 되었네요..

댓글

[서경]경하에요 2010.07.24. 01:02

따님이라도 무사하시기를 간절이 희망합니다.
어머님이 아주 사람 잘보셨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서경산본]요술램프 2010.07.24. 01:48

저걸 어떻게 잡나요... 확 깨부시고 들어갈 수도 없고...
앞으로 택배는 회사로만 시키고 집으로는 절대로 시키면 안되겠네요...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충]스카시 2010.07.24. 02:57

한순간에 팍하고 제압하는방법은 없을까요/...

댓글

[서경]곰탱여리 2010.07.24. 03:12

뉴스 떳네요..세벽 4시15분 자수했다네요..ㅡㅡ;;

댓글

[충]_뽀뎅이 2010.07.24. 04:17

ㅉㅉ

댓글

[서경]사이보그철이 2010.07.24. 04:47

에라이 써글럼이네요....
다른 사람과도 결혼하긴 글른듯.....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충]응큼너부리[R™] 2010.07.24. 08:30

헐..딸가진 부모 입장으로 ㅠㅠ 참..거시기하네요..

댓글

[경]임자929 2010.07.24. 09:50

저 아파트 주민들 단체로 잠 다 설쳤겠네요. 저런.... 아마 따님이 예뻐서 저런 스토커가 붙은 게 아닐까요? 딸 예뻐도 정말 걱정이 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