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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살(軍殺)녀 EBS강사가 말한 군대에 대한 발언이 화가 나는 이유는 나도 군필자이고 자주국방론자라 그런걸까.

EBS강사가 말한 군대에 대한 발언이 화가 나는 이유는 가치중립적 발언의 중요성을 또 한 번 느끼게 된다..
군필자 개무시 죽이는거배운다고?
내참 어이가 없어서..니 동생같은 남자아이들이 국가를 지키고있는거야 밤낮없이...
장희민 국어교사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충북여자고등학교에 근무했으며
현재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자립형사립高 하나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장희민 국어교사는 언어영역 공개 강의 동영상 강의에서 남자들은 군대 갔다왔다고 좋아하죠?

뭐 자기가 군대 갔다 왔으니까 뭐 해달라고 만날 여자한테 떼쓰잖아요
"군대는 죽이는 거 배워 오는 곳
여자들이 그렇게 힘들게 낳아 놓으면 개네들은 죽이는 거 배워 온다.
처음부터 그거 안 배웠으면 세상은 평화로워요"는 등의 남성과 군대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자신의 발언이 문제되자 장 교사는 24일 자신의 EBS 게시판을 통해"강의 제작이 현장 녹화로 이루어지면서 방청 학생들 앞에서 공개 강의를 하다 보니,다소간 긴장하고 흥분된 상태에서 그만 되돌릴 수 없는 망언을 하고 말았습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리고 보수언론에 마녀사냥의 빌미를 주었다...
장난이라도 그렇게 말하지 맙시다...가만히 있는 군필자들 정말 화납니다.

군대 다녀온 게 의무고,그래서 다녀오는데,그걸 다녀온 사람들이 장난으로"그냥 다녀왔어,그냥 썩었어 그냥 시간 버렸어,별 거 아냐,아무나 할 수 있는거야.
이런 식으로 발언하는 거 그거 다 그냥 그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 소중한 거라서

장교사가 결혼도 안한 여자인데 군대 다녀온 친구나동료교사나.남동생 또 남자 선후배가 푸념조로 늘어놓는 건데
투정부리고 그러는 건데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진 말아주시길 바라고.일부연예인들,
그리고 미필병역자와 미필정치인과 고위층들 병역 비리가 수두룩한 시점에서 장교사가 그런 최소한 무시하는 그런, 생각이나 행동은 하지 맙시다...

남자가 그랬다면 블랙코미디 쯤 되겠지만 여자가 말했다고 이렇게까지 털리는 이유는 결론은 마녀사냥 같은 느낌이 들지만 군필자 개무시 죽이는거배운다고? 한 말이 가치중립적 발언의 중요성을 또 한 번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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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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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내꽁붕붕™ 2010.07.25. 11:41
아..화나네요
저여자 길거리에서 한번 뵙고싶네요
"걔네는 죽이는거 배워오잖아요 뭘잘했다는거죠..." 정말 개념없는 미친XX
[서경]박현민 2010.07.25. 12:09
이게 엄청난 이슈죠. 마녀사냥..
진짜 공인으로써 말실수 하나의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게 사실입니다.
저희는 하나의 대상을 찾아 고양이처럼 가지고 놀다놀다 잡아 먹죠.
지금 공격대상이 장희민씨가 된거겟죠.최근에 일어난 백색테러에 비슷한? 사건이 발생되엇죠.
인터넷상으로 올린글로인하여 . 폭력까지 행사하는. 주소와 이름을 근거로토대로 사건이 발생되엇죠.
저희들도 타 사이트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비판을 받을때는 그냥 꼬릿말로 비판을 받는걸로 대신하죠.
학생이 저런말을 한다고해서 이슈화가 되엇을까요? 당연 공인이엿기때문에 거기다가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는 입장이엿기때문에 타겟이 된걸로생각됩니다. 교사의 인성은 분명히 학생의 인성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지요.
잘못은 잘못이기 때문에 잘못은 비판하데 개인적인 부분까지 비판당할까봐 오히려 걱정되네요.
[전]좋아부러[광주] 2010.07.25. 12:10
내가 불리하면 남녀차별

내가 유리하면 남녀평등

저런 쓰레기들 때문에 가만히 있는 여성분들까지 같이 욕먹는듯,

그냥 다 필요없고 여자도 군대를 보내면 해결됨 남 녀 평 등~
설 유 2010.07.25. 12:18
저는 개인적으로 샘들 수업 지루할 때 그냥 던지는 말로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저냥반들도 사람인데 뭐 이런 걸 가지고...


저런 걸로 욕먹어야 되면 저희 남중 남고 남선생님들 일단 수갑차고 조사부터 받아야죠 ㅡㅡ;
profile image
[서경]파라 작성자 2010.07.25. 12:24
군필자,살인기술 배운자로서 좀 흥분할 일도 아니라 그냥 끌끌 혀를 차면 될 일을.
괜히 흥분해써!! 괜히 흥분해써!!괜히 흥분해써!! 뭐라하면 "인터넷 악플 부작용 제도 정비 시급....봐라.
며칠안에 기사 나올것이다.
[서경]내꽁붕붕™ 2010.07.25. 12:32
교육자의 말한마디에 변화되고 꿈이 바뀌어지는 게 학생들입니다
고로 말실수는 있을수없습니다 자격이 없는 선생이죠 사과문에 한 말을 기억못하겠다는데 자기가 무슨말을 했는지도 기억못하는 교사는 있어서는 안됩니다
[경]ⓜⓐⓧ흰딩 2010.07.25. 13:50
아...여기서 욕 쓰면 안되는데...욕 좀 쓰겠습니다....

미친년이네요 저년.....

막말로 사람죽이는 기술 가르치는 군대가 없었으면 지가 저 자리에 서 있으면서 저런 개소리라도 할 수 있었을까요??

선생이란 작자가.....뚫린 입이라고 개 같지도 않은 소리를 쳐 하고 자빠져있노...

그럼 이 현 시점에서 군대 갔다온 남자들은......다 사람 죽이는 기술만 배워왔다??

군필자들은 전부 죄인이다???

쳐 발라삘라....
띨띨이박 2010.07.25. 14:49
중요한건..말하는 이가 교육자라는 겁니다...
가치관이 아직 확립되지않은 학생들한테 선생님의 말씀은 진리이거늘..
어찌...그냥..장난으로 생각하자는건지....
그리고 그게..신성한 국방의의무를 저렇게 걸레처럼..말하다니..
profile image
[경]ㄱㅐ란 2010.07.25. 15:00
머 앞으로 교육방송만 들어도 수능칠수 있게 한다카든데
논술에 군징집제도에 대해 논하라 하고 나오면 답이 어케 나올지 궁금하네요...
공인으로써 인생쫑난듯합니다...
[서경]박현민 2010.07.25. 15:22
그렇죠 여기서 중요한것은 군대라는 곳 이라는건데요.
다들 군필자가 많으시군요. 역시..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봐야할것은 군대가 없는 이상사회.
과연 지금 현재의 시점에서 맞는 걸까요? 군대가 없는 이상사회를 이번기회를 삼아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 저희에게 필요한 군대라는 것이 답 이였습니다. 저희의 나라를 지켜야하는데 군대말고 따로 대안이잇을까요?그러기위해 우리는 국방의의무로 군대에 입대를 하는것이죠. 우리에게는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기위해서 군대가 필요한것이겠죠.현재 우리는 중공,북한,러시아 그리고 일본이 다시 재무장을 한다는 과정을 볼때 저희는 무조건 군대의 필요성을 잊어서는 안될것이고, 군대를 비하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장희민씨가 어떤 목적으로 이런 말을 하고 사과문을 올리시면서 자기가 강의한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는 말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장희민씨는 EBS 짤려도 다른 명문학원이나 그런데 들어가기는 쉽겟죠 그녀의 경력은 무시못하니깐요. 아쉽습니다. 그냥 이번의 일을 계기로 더욱 더 발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rofile image
[서경]데니엘오 2010.07.25. 15:57
저런것도 교사라고... 너같은 것이 학생들을 가르키니...
이 사회가 제대로 될리가 있겠느냐... 쯧....
[서경]VEIL 2010.07.25. 15:58
저여자 말대로 하면 직업군인들은 사람죽이고 싶어서 군대 간건가????
욕나오네요
[서경]칼있으마진이[오산] 2010.07.25. 16:53
교육방송이라...보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 학생이고 보는 남자들이 더욱 군대를 기피하는 생각을 갖는게 더욱 걱정이네요...

[서경]택아 2010.07.25. 17:53
이건 마녀사냥이 아니죠...
마녀사냥의 요즘 보면 마녀사냥의 뜻을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단순 생각의 차이가 아닌 저여자가 하는 말은 분명 잘못된 말입니다.
저런여자가 교육을 담당한다는것은 허경영한테 국사를 가르치는와 같죠..ㅡㅡ;
[서경]박현민 2010.07.25. 19:10
그렇죠 각자의 생각이있는거기때문에 마녀사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도 맞습니다
원래 정답이라는건 없는거기때문이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25/2010072500225.html?Dep0=chosunnews&Dep1=related&Dep2=related_all 이기사를 보면 이문제로인해 엮어가는것이고
또한 아프리카방송에서 통화하는 내용이 나왔었죠. 이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무튼 이렇게 한명을 꼬리에 꼬리를물고 죽여나가는것이...
,분명 잘못된 발언이였고 그것도 방송에서 말한것이며 교육을 담당하는 분에게서 그런말이 나왔다는건 잘못입니다.
허나 너무 그 잘못에 비해 지금의 파장은 크며, 또한 그분은 많은것을 잃게되겟죠. 지금 엄청나게 원색적인 비난을 받고 있죠.잘못을 비난후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비난의 글들이 많아 두려운것이지요. 개인의 사생활까지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지금.... 잘못은 잘못이기에 채찍을 필요로는 하지만 개인의 사생활을 지켜죠야 돼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폭풍깐지 2010.07.25. 21:07
자신이 어떻게 편하게 살고 있는지 전혀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이군여..저런 사람이 선생님을 하고 있다니....참 입이 쓰겁네..ㅡㅡ
[충]AimHIGH 2010.07.25. 22:16
페미니즘의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가련한 처자같네요... 저런 여자가 EBS 강사라니...
[서경]수민아빠 2010.07.25. 22:55
군대라는 곳... 죽음에 대해 그만큼 깊이 고민해 본 곳도 아마 없을 것 같네요. 소총 닦으면서, 실탄 사격하면서... 재밌고 신났던 기억은 없었습니다. 아.. 18발 통과하여 얼차려 면했을 때 잠깐의 안도? 얼마전 밴드 오브 브라더스 후속 더 퍼시픽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속에 등장하는 처절한 전투장면이 왜 이리 가슴이 아려오던지.
20대 한창 나이에 피폐해지는 정신을 어느 누구도 보상해주지 않고, 세상은 나 없어도 잘 돌아간다는 평범한 진리... 그저 묵묵히 내 할일을 해냈다는 허탈한 웃음. 에이... 맥주나 한 잔 해야겠네요...
동쪽하늘 2010.07.25. 23:31
물론 공인이고...어쩌고..님들한테 욕 먹을지 모르지만...
뭐..생각없이 그냥 지나가면서 하는 얘기 같은데..좀 적절치 못한 면은 있지만서두...그럴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보수 언론에서는...전교조 출신이라는 얘기까지 나오던데...
나도 군대 갔다 왔지만...불타는 애국심에 다녀온것도 아니고..남자니까..어쩔수 없이 끌려간건데..
안가 본 사람들은 모르고 농담할 수도 있는거지..뭐 눈에 핏대 세울 가치도 없는 그냥...조크인데...
[경]ⓜⓐⓧ흰딩 2010.07.26. 09:31
동쪽하늘님// 말씀 맞습니다....솔직히 군대 가고 싶어서 간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안가 본 사람들은 모르고 농담할 수도 있죠.....

하지만.....그것도 어느정도이지.....

사람죽이는 기술 배우는 곳이라구요??

군대갔다온 사람들은 전부 죄인취급하는 듯한 발언을 했는데...

이건 아니잖습니까...

남자나이 20살~~21살되면 대부분 군대를 가지요....

그 나이면 뭘해도 할 나이입니다...

이 좋은 시간을 2년이란 시간동안 집에 가고 싶어도 못가고 그러면서 훈련받고 나라지키다 온건데....

적어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지요....

위에 리플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만약에 우리나라 군대가 없었으면....

저 강사가 저 자리에 서서 저런 개소리라도 할수 있었을까요??
profile image
[서경] 골리앗 2010.07.26. 10:19
남자는 비표준어.. 여자는 표준어....................... 헐~~~~~~~~~~~~~
profile image
[서경]꺄오스 2010.07.26. 10:35
단순하고 무식한 발언이죠..^^
하지만 그냥 살짝 즈려밟고 무시해도 될것 같은데요...
너무 과민 반응스럽다고 생각하네요...
[충]스펙터 2010.07.26. 12:33
개인의 입장에서 저런말을 했다면 씹으면 그만이지만...

교육자의 한사람으로 교육방송에서 저런 무식하기 짝이 없는 발언을 한게 죄라면 죄지요....

모름지기 교육자는 품행과 언사가 늘 단정해야 하는데.....쯧쯧쯧....

[서경]아우디 2010.07.26. 14:19
과연 현재 나왔던 말들이 그냥 웃어넘길 수 있는 말들인가 하는게 문제죠.
같은 상황에 남자 교사가 나와서 "여자가 애 낳는게 뭐 대수냐"는 발언을 했다고 칩시다.
여자들 입장에서 그냥 웃어넘길 일일까요?
그냥 조용히 넘어갈 수 있는 일일까요?
지금보다 더 시끄러웠으면 시끄러웠지 그냥 넘어가진 않았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교사의 입장이라면 한쪽으로 치우칠 것이 아니라 중립의 입장에 서야 합니다.
방송에서도 저러는데 학교에선들 안 그러겠습니까?
정말 교사의 자질이 없는 분들 반성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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