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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간접 피해... 미안하긴 한데...

아래, 길거리 흡연 얘기도 있고
전자담배 효과를 묻는 글도 있고...
간혹, 흡연에 대한 비흡연자들의 불만 글이 올라올때마다
그 밑에 줄줄이 달린 흡연자들 성토하는 댓글을 보며,
흡연자 입장에서...젠장 할 말도 없고...어쩌자고 젊을때 그 몹쓸것을 배워서리...ㅠㅠ

어쨌거나, 나 좋자고 피우는 담배에서 나오는 연기 때문에
불쾌감을 느끼는 분들께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은 없는 것이긴 하겠으나...
이 놈의 담배란 것이, 눈 딱감고 끊겠다고 해서 쉬이 끊어지는것은 결코 아닌지라...
대부분의 흡연자 치고, 금연 시도 한번쯤 해 보지 않은 사람 없을것이고
금연에 실패하고 나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 또한 없을터...

어릴때 안 방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피우시던 아버지께서
칠순이 되어서 담배 들고 베란다 나가셔야 하는 세월이 되었으니,
흡연자들 의식도 어쨌거나 변하고 있고 노력중이라는건 좀 인정해 주시라...

직장이던 집이던 건물 내에서는 법으로 흡연 불가 된 지 오래고,
길거리 흡연도 법으로 금지하겠다고 입법 준비 한다는 기사를 볼때면,
담배 피는 사람들 너무 몰아세우는거 아닌가 싶어, 평소 미안하다가도 슬슬 화가 날때도 있더라.
와이셔츠만 입고, 추운 겨울에 건물 밖이나 옥상 기어올라가서 벌벌 떨며 담배 피는 그 초라함이라니...

그런데, 밀폐된 공간내에서의 간접흡연이야, 그것이 건강 문제이던
냄새가 역겨워서이던 피해를 주는것은 당연한 일이라지만,
길거리에서 앞 사람으로 부터 뿜어내는 연기나 냄새를 순간 맡는것에 대한 불쾌함이
혹, 담배는 폐암 어쩌고 하는 금연캠페인들 덕분에 비흡연자들에게 담배는
엄청난 극약 정도로 인식해서 생기는 지나친 오해는 아닐까 하는 소심한 의심도 하게 되더라...
허기사, 나도 엘리베이터 탓을때 어느 여인네가 남겼는지 모를 지독한 향수냄새에
얼굴 찌뿌려 본 적도 있긴 하다만...

제목은 기억나지 않는다만, 오래전 고등학교때쯤 국어 교과서에 늦가을 낙엽 태우는 냄새가
향긋하다는 내용의 수필이 있었던가...

마른 잎사귀로 만든 담배가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천몇백가지나 뿜어 낸다는데
낙엽이나 나무를 태울때 나오는 유해 물질은 그 보다 수백배는 더 할터...
낙엽 태우는 냄새가 향기이냐 아니냐는 개인적 취향이라고 치고...
그 중 가장 해로운 으뜸은, 일산화탄소를 직접 흡입 하는것이라던가...

일산화탄소...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 바뀌는 동안 도로를 가득 메운 자동차들이 뿜어내는
일산화탄소의 양은 가히 담배 수천갑을 동시에 피워대도 결코 따라가지 못할터...
그렇다고, 길거리에 있는 자동차들 다 없애라고 하지는 않지 않나...?

담배값의 56%가 세금이라니까...
2500원중 1400원이 세금... 1400 * 하루 1갑 * 일년365일 = 51만여원
그렇게 해서 걷어들이는 세금이 일년에 수조원...

담배값이 8500원 이상이면 금연에 효과적이네 어쩌네 하는 기사 보고서
열 받아 죽것더라... 왜, 8500원이여... 8천5백만원쯤 하면 전국민이 금연할거인디...
매일 8500원씩 들여 담배 피우려면, 그것도 연봉 수억쯤 받는 사람 말고는 없지 싶은데
담배도 부자만 피란 소리인감...

이래 저래 불평해봤자,
담배 끊지 못하는 내 의지 박약이 결국 문제이지만...
비흡연자들의 세금 부담 줄여준다는 희생과 박애의 정신으루다가...
담배나 한대 피러 가야것다.


흡연자들이여, 부디...
담배꽁초 아무곳에나 버리지 말것이며,
주위에 나 이외에 사람들 보일때는 그 놈의 담배는 잠시 좀 꺼두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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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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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쭈구리[광주] 2010.09.09. 11:37
ㅋㅋ. 엄청난 고뇌가 느껴지는군요.
제가 생각하는건 이렇습니다.
저는 누구 때리는게 재미있습니다. 느낌이 죽이거던요. 중독성 있어요.
그런데 맞은사람들은 아파 합니다. 좀 참을것이지 아프다고 징징대네요.
옛날에는 때려도 그냥 참았는데 이제는 신고도 하고 막 그러네요..

아침가리님도 제 생각에는 남을 배려하지 않는 분은 아니신거 같지만
진짜 비 흡연자의 절실한 마음은 헤아리지 못 하시는거 같습니다.
저 같은경우 동료가 바로 옆에서 담배피워도 같이 잡담하며 커피 마십니다.
단, 아파트에서 담배피워서 잠 깨우는놈 그것도 12시 즈음해서. 그것도 참을만 합니다.
우리 애들이 그 냄새 맡고 깨면 정말 짜증납니다.
짜증나는 이유가 아는 사람이면 애들있어요. 이 말을 하면 알아서 꺼줄수도 있는데
정작 누가 피운지도 모르고 그 늦은 시간에 말 하자니 상대방이 더 기분나쁠수도 있고
또 괜히 또라이 한테 걸려서 시비 붙어서 서로 피튀길수도 있고
해서 말도 못하고 참고만 있는데 . 이게 일방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습니다.
[서경]택아 2010.09.09. 11:41
자유는 있을때 지켜야 오래도록 유지 할수 있습니다.
내게 너무 당연하다고 느끼는것부터 소중히 생각해야 오래도록 행복하지 않을까요...
세상에 어느것도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아침가리 작성자 2010.09.09. 11:41
ㅎㅎ...
그래서 '소심한 의심' 이라 했잖습니까...

어쨌거나, 공중도덕 내 에서 피워야겠지요.

[서경]JM 2010.09.09. 11:52
구구절절 공감이 갑니다.

전 그 힘들다던 금연의 길을 오늘로써 1017일 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금연 첫날 핸드폰 D-day 장난삼아 입력한게 벌써 천일이 넘어섰네요.

담배를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한명으로써 흡연자들이 겪는 불편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ㅎㅎ

하지만 비흡연자의 길에 들어선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비흡연자들이 겪는 끔찍한 고통을..
아침가리님께서도 어서 빨리 비흡연자의 길로 들어서서.. 비흡연자들이 겪는 고통을 위의 글처럼 담담하게 적어주실 날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충]스펙터 2010.09.09. 11:54
뭐..상식이 지켜지는 선이라면 흡연도 상관없겠죠....
일부 몰상식한 분들때문에 선량한 흡연자들도 같이 욕먹는다는....
흡연자들 밖에서 욕먹는게 거의다 마주오는데 집개손가락에 끼운 담배 안쪽으로 안감추고 나한테 담배빵할때...
한가한거리도 아니고 사람부대끼는 길에서 담배연기 뿜어 주변사람 전부 기침할때....
이런거만 조심하면 참 좋을텐데..ㅎㅎㅎ
저도 한때 흡연자였지만....길에서 피고싶을때면 정류장이나 건물앞 쓰래기통근처에서 얼른 피우고 갈길갔더랬죠..
걸어가면서 피우시는분 싫어질때가 많더라구요....
흡연도 때와 장소에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합시다..ㅎㅎ
[경] 사직스퐁 2010.09.09. 12:05
아침가리님이 하시려는 말씀은 잘알겠습니다~ 흡연을 하는건 자유고 저도 존중을 합니다.
하지만 흡연의 자유로 인해 일방적인 피해를 받는 경우가 있는게 문제지요~

그리고 자동차를 예로 드셨는데~ 자동차란건 어디에 볼일이 있다던지 대중교통 이용등 자동차란것이 없으면 사회가 돌아가지 않는 생활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흡연은 개인의 자유고 만족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자동차랑은
조금 틀린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사람 많은 거리라던지 그런데서만 주의해서 상황과 장소를 봐가면서 흡연하신다면 별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너부리 2010.09.09. 12:21
옳고 그름이 없는 일에 다수가 싫다하면 소수가 양보해야죠
저도 예전엔 길거리 흡연 많이 했습니다만...
이제는 최소한 그자리에 서서 피긴합니다. 연기도 되도록 사람들 향해서 뿜지않구요.
어느날 길을 가다 앞서가는 끽연자를 보고 "나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구나"라고 생각이 든 후에...
profile image
넉울-_-v 2010.09.09. 12:45
올 추석이 되면 이제 담배 끊은지 2년째 되어 가는군요..ㅎㅎ

담배 세금을 한번 생각해 보면,
흡연자들이 얼마나 애국자인지 아실텐데..ㅎㅎㅎ
[서경]별이사랑 2010.09.09. 12:59
자유로울때 지켜야 지속될것이고...
걷은 세금으로 거리에 흡연구역 만들어 줘야 하고...
주위에서 애연가에서 금연으로 돌아선 형님이나 친구들이 더 흡연가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전 횡단보도 건너다가... 길 걷다가 모르는 사람 담배에 일명 담배빵~ 손등에 여러번 당해 봤습니다...
[서경]앤서니 2010.09.09. 12:59
모든 동물이 그렇듯 사람도 이기적인 유전자를 내재하고 있는 동물이라 자신의 상황과 입장에 따라
어떤 행위를 보는 시각도 많이 다르죠...
저도 흡연자일때 아무렇지 않게 했던 행동인데 막상 비흡연자가 되고 보니
그 행동들을 대하는 시각이 참 달라지더란 말이죠...
그래도 양심은 있어 제가 맡게 되는 담배연기는 어지간하면 살짝 피하거나
그냥 참고 마는데...아이가 태어나고 나니 그게 참 어려워 지더군요.
특히 아기를 안거나 유모차에 태워 길을 걷는데 앞에서 기차 연기 내뿜듯이
담배연기 내뿜으며 가는 사람들을 따라가다 보면
앞지르기도 뭐하고 해서 옆으로 비켜 한참을 기다렸다 다시 가기도 합니다.

제가 흡연자분들께 바라는건 그저 조금만 양식있게 흡연을 해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일단 보행자들이 많은 길에선 이동중 흡연은 되도록 삼가해주시구요...
혹 보행자들이 있는 곳에서 담배를 피우시려면 주위에 어린아이나 임신부가 있는지 한번쯤 둘러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에선 일반화 되었다는 휴대용재떨이 하나정도 가지고 다녀 주신다거나
아님 제 주위에 개념있게 담배피우는 지인처럼
꽁초를 다시 담배케이스에 집어 넣는다거나 그도 아니면 군대때처럼 옷 주머니에 다시 넣어버린다면
손으로 툭쳐내는 꺼지지 않은 담뱃재에 화상을 입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 지나가지 않아도 될테구요.

차에서 담배필땐 차밖으로 손내밀고 연기피우지 마시고
요즘 다들 썬루프정도는 있으시니 썬루프열고 창문은 닫고
실내에서 피워주시고 물론 재나 꽁초도 차안에서 해결하셔야 겠지요...

집안에서 담배피우실땐 환풍기 시설이 되어있는 화장실등에서 피우셔야 합니다.
저도 요즘 아래층에서 누군가 피우는 담배 때문에 저녁내 서너번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해야 하니까요...
아내와 도란도란 얘기나누다가 창문에서 확 들어오는 담배냄새는 정말 눈쌀이 절로 찌푸려지게 되거든요.

이 정도 남을 배려하는 행위가 번거로우시다면 좀더 노력해서 그냥 딱 끊어보시지요...
둘중 하나는 선택하셔야 다른 사람들로 부터의 눈총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지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글에 쓰셨듯이 우리 아버지 세대에선 흡연자들이 다수였죠... 얼마전 본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를 보는데
실내에서 담배를 꺼내 자연스레 불 붙이는 장면이 나와 격세지감을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흡연자들이 수적다수는 아니었을지언정 힘의 균형면에서 다수였기에 반대로 소수자인 비흡연자들이
그런 불편들을 감수하지 않았습니까...
자신의 기호에 의해 편리에 의해 선택한 소수라면 그에따르는 불편도 감수해야
그 기호를 즐길 권리가 있다하지 않을까요?
[서경]별이사랑 2010.09.09. 13:01
제가 의미하는 흡연구역이란....
그곳에서만 피우고 다른곳은 단속하는것이 아니라...
그곳에서만은 눈치보지 않고 마음편히 피우시라는...
그리고 다른곳에서는 좀 참아 달라는...
[서경]덜덜 2010.09.09. 13:13
아~금연금연금연~~지~~인~~짜~~힘드네요..ㅠㅠ
왜~배운거니 도대체ㅜ.ㅜ
profile image
[경]기초수급자 2010.09.09. 13:49
저도 어릴때부터 피웠다가 3년전에 중단하긴 했습니다만..

아직도 담배냄새는 달콤한 유혹이네요

저 피울때도 담배값이 올랐었는데..

담배로 인해 거둬들인 세금은

흡연자들에게도 쓰여졌으면 좋을텐데...
[서경]대검중수부 2010.09.09. 14:10
제 느낌 이랄까요? 아침가리님의 글이 제게는...
"흡연자들을 이해해 주십사~" 바라는 글이 아닌,
"흡연자들을 이상하게 보는 시선을 거두어주십사~"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댓글로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몇몇 부족한 소양의 흡연자들로 인해 피해를 입고 계신 비흡연자 분들이 있는 반면에
제 경험에 빗댄다면... 몇몇 부족한 소양의 비흡연자로 인해 인상이 찌푸려진 기억도 있으니까요...

물론, 상대적일 수는 있겠으나...
보행 중 흡연이 괜시리 미안해 구석진 보도 끝에서 죄지은 듯 담배를 손에 들고 있을 때면...

지나가는 어떤 분은 인상을 쓴 채 보란 듯이 손으로 부채질하며 빠르게 지나갑니다.
어떤 분은 경멸하듯 째려보며 지나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담배를 왜 피워~”라며 힐난하듯 툭 내뱉으며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괜시리 민망해지는 기분이 참 좋지 않습니다.

나름 생각해 보면...
‘담배를 태운다는 것 자체가 죄를 짓고 있음이 아니며’,
‘개념 없이 보행 중에 담배연기를 토해내고 있는 것도 아니며’,
‘임산부와 어린이 주위에서 담배를 피워 댄 것도 아니며’,
‘금연구역 내지는 준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워 댓 것도 아닐진대’...

모르는 사람들에게 괜시리 이상한 사람, 못된 사람 취급을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어떤 때는 대중에 대한 미안함에 머쓱한 기분으로 피우고 있던 담배를 지긋이 끄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정말 울컥하는 마음에 전혀 불필요한 객기가 부글부글 오르기도 합니다.

당연히 상대성을 인정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흡연자와 일반적인 흡연상황을 몰지각자 내지는 비양심적 행위로 인식하는
일부 편협한 생각들도 조금은 걸러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
“몰상식적이지 않은 흡연자는 제발 이해해 달라~!”는 목적이 아닌,
“몰상식적이지 않은 흡연자를 몰상식한 사람으로 이해하지 말아달라~!”는 목적의 댓글 이었습니다.
[충]에너지스퐁이 2010.09.09. 15:00
흡연자에게 금연이란 없다지요.

1년을 끊으면 1년을 참은 것이고
2년을 끊으면 2년을 참았을 뿐이라고...

흡연자로 인해 비흡연자의 피해는 없어져야 함은 말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어떡하겠습니까. 본인을 위해서라도 끊는것이 정답인것을.

[서경]Run道 2010.09.09. 15:53
담배! 아...이렇게 나쁜것을 나라에서 팔고있다니~
역시 돈(세금) 때문인가요.

[서경]대검중수부님의 예리한 리플~ 감동 먹고 갑니다.^^
[전]콩자야[전주] 2010.09.09. 16:20
진짜루 담배 값을.... 한 8만 오천원씩 한다면.... 대부분... ㅋㅋㅋ

올해가 가기전에 다들 작심 삼일 이더라도 그 작심 삼일을 또 이어 가고 또 이어 가보는게 어떨까요

화이팅 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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