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서부아프리카의 가나입니다.

아한타웨스트디스트릭트의 신도시계획과 관광지개발계획을 위한 현지출장차 왔습니다

1월 5일에 출국을 해서 1월 6일 도착했으니 오늘이 5일째입니다. 1월 26일까지 진행됩니다

이곳 시각으로 5시 30분쯔음에 원폴님의 메세지를 받고 이어 전화를 받고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뜻하지 않게 국제전화요금을 지불하시게 될 원폴형님께 심심찮은 위로를 드리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1분에 500원 밖에 안합니다. ^^

아프리카는 사막과 오아시스만 있는줄 알았던 아시아의 촌놈이

새로운 세상을 만나 감동을 먹고 있는 중입니다.

경제수준은 분명히 우리와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곳곳에서 만나는 해맑은 가나인들이 부러울 정도입니다

주거수준은 많이 열악한게 사실입니다만...생각보다 그렇게 미개하거나 많이 불편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여하튼 아름다운 풍광에 저절로 입이 벌어집니다.

어젠 대서양에 몸을 던쳐 파도에 쓸려보기도 하고, 제트스키를 타고 조금 나가보기도 했습니다.

어젠 일요일이라 휴식겸 노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잠시후 아침식사를 마치면 땀나는 한주가 시작되겠습니다.

각설하고 몇장의 사진으로 가나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가나의 수도 아크라라부터 서쪽으로 약 325킬로미터 떨어진 아한타웨스트지역...부수아 해변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