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이런글은 논쟁의 소지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캔치스님이 가지고 계신 생각과 마음,
비슷한 사람들 많을겁니다. 하지만 대놓고 애기는 안합니다. 그렇게 얘기해봐야,
논쟁만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있고, 괜히 하소연 했다가 되레 욕만 얻어먹을수도 있으니까요..

캔치스님의 글에 강한 테클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건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장터에 올리는 물건에 대한 값어치는 판매자 본인이 택합니다.. 간혹 누가봐도 시세에
안 맞게 올려진 상품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건 해당 상품에 상대방이 알아듣긴 하겠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을 정도의 댓글로 대신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순정 16인치가 똥 값인데
장터의 시세보다 조금 높게 올려놨다 싶으면 시세참고 라는 글 정도 남기면 될 듯 합니다.

캔치스님 하신말중에 사용을 하든 안 하든 제조사나 판매사가 아닌이상 중고는 중고라고
생각하신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장터에 회원들이 거의 상주하고 있고 회원들간
거래되는 물품은 거의 대부분 스포티지 용품과 휠.타이어가 많이 있습니다만,
회원분들이 가지고 계신 물품의 제조사 판매자?? 가 아닌게 당연한데 새상품도
중고라고 생각하시는건 억지스럽습니다.. 물품을 사두고 사용하지 않았다면
그건 새상품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새상품 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판매자가 정하는
것이라고 왜 말을 하는거냐면, 위에 언급하였듯이 우리 16인치 순정휠도 새로 구입하려면
비쌈니다. 스포넷 장터에서 똥 값 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시세를 내려 팔아야 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다른 물품도 마찬가지죠.. 누구는 만 원에 올렸는데 누구는 3만 원에 올리고,
그런게 보기 싫으시면 장터를 이용하시면 안됨니다..

제가 한 말이 기분이 나쁠지도 모르지만, 장터에 대한 가격 테클와 언급은
모든 회원들이 조금은 예민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고 논쟁의 소지가 많은 부분이라서
웬만하면 글로 표현을 안 하는 편이거든요..어떤분은 또 이렇게 생각하는분도 계실겁니다.
활동도 잘 안 하는 사람이 장터에서 물건 구입하려니 비싸니까 괜히 테클이냐고 활동이나
열심히 하고 그런소리 하라며 속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분도 있겠지요..

자유게시판을 비롯하여 모든 게시판이 개인의 생각과 만족도에 따라갈순 없구요
누구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대놓고 얘기 하지 않는 이유는 괜한 논쟁을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고, 새상품에 준하여 80% 이하로 판매하는 규정과 방침이나
가격에 대한 제한적인 조치를 한다면 아마 여러 회원들 사이에 눈쌀 찌부리는 일이
일어날듯 하네요..

회원들도 바보 아닌이상 터무니 없는 가격을 보고 구매 하지 않습니다. 중고 물품의 적정선은 누구도 만족할수 없지요. 불란만 일으킬 뿐입니다. 캔치스님께 도움을 하나 드리자면 이 글을 그냥 없던걸로 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새것이건 중고건 미개봉이건 미사용이건 가격은 판매자 자유입니다

다른 분들과 같은 의견입니다.
장터란에 얼마에 올렸든 비싸면 않사면 되는것입니다.
판매자 마음에 가격이 정해지는것이지 그것을 왈가왈부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원래 판매자는 비싸게 받길원하고,, 구매자는 싸게 구매하길 원하므로
비싸면 않사면되고,, 싸게부르면 않팔면 되는겁니다.
본인의 잣대로만 생각하시면 논란의 소지가 될수있을듯하니
그냥 편하게 넘어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가격을 올리는건 자유지만 ==========
간혹.. 판다고 해놓고 다른분이 가격더 쳐준다고 해서 취소하시는분들이 있어서..ㅋㅋ
그건 좀 잘못된거죠 ..^^

캔치스님이 말씀하시려는 의도는 판매자 본인은 전혀 손해보지 않고 팔려는 행위가 가끔씩 보여서 그런듯합니다.

예를들어 예전에 어떤분이 그런적이 있었죠...
물론 제가 필요한 물건도 구매할 물건도 아니였지만 댓글을 달았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시더군요
공구한 물건이 있다고 하면.. 공구가 + 배송비 통상 이렇게 주고 구매를 합니다.
물론 그분은 그 새제품을 다시 장터에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그 제품을 중고라 볼수는 없습니다 분명 새제품이니까요..
그런데 인터넷 어떤 쇼핑몰을 보더라도 구매자 변심에 의한 반품이나 교환같은 경우에는 왕복배송비를 물어야합니다.
그분은 그것조차도 싫으셨는지.. 택배비까지 포함한 가격으로 장터에 내놓으셨더군요...
이런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대부분의 분들은 적정선의 가격을 내놓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혀 시세를 모르셔서 문의하시는분도 있고 그냥 생각대로 올리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분들은 정중하게 가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드리면 가격수정이 들어가시더군요..
아니면 대외적으로 글을 쓰면 분쟁거리가 생길 수 있다면.. 쪽지로도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면 될거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 판매자가 금액을 책정하는건 자유이며.. 그것을 꼭 사야할 의무도 없습니다.
구매자의 최종결정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고 책임은 구매자에게 있다는 말입니다... ^^
하지만 배송비까지 보상받으려고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윗분들 댓글이 모두 공감이네요...
덧붙인다면 일단은 판매자로 되서 한번쯤은 팔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그러면 답이 나옵니다.

네티러브입니다. 장터란 상단에 적어진 내용입니다.

-------------------------------------------------
회원간의 직거래 장터 개념으로 개설하였으며, 장터에서 매매 또는 교환시 당사자간의 신뢰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하여 분쟁의 소지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 바랍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스포넷 온라인 문화를 기대합니다.
-------------------------------------------------

가격책정은 판매자의 판단에 의해 게시 되게 됩니다.
가격지도를 원칙적으로 막지 않고 있으니 과도한 가격책정에 대해서는
다른 회원들이 정중하게 리플을 달아드리고 있구요.

캔치스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장터 판매금액은 신품대비 <80% 이하> 라고
기준 잡는거 자체가 캔치스님의 주관적인 판단하에 타인의 판단영역을 제한하는 주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신품가격을 상회하는 가격이나 사기 가능성이 높은 게시물. 기타 장터란에
부적합한 게시물등은 <신고> 버튼을 누르시면 운영자에게 쪽지가 발송되며
다수의 신고가 접수된 경우 해당게시물을 제한 조치를 실시합니다.

장터란은 우려하시는 것처럼 악용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되며
상당수 회원들이 모니터링 하고 있으니 캔치스님께서도 지속적인 애정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모든 의견이 버릴것이 없군요.
화팅입니다.

살때 입장 : 어, 내가 평상시 사고 싶어하는거 올라왔네,,
헉, 근데 가격이 굉장히 쌔네,, 네고 좀 부탁드려봐야겠다, 그랬는데, 안되네,,
어라,, 이거 이 돈 주고 사야돼, 말아야돼,,
뜸들이는 사이, 누가 휙 사감.

팔때 입장 : 이 제품은 이정도 사용하였고, 이정도의 상태이니까 이정도 받으면 되겠지,
잘팔리면 상관없지만,
근데 어, 안팔리네,, 가격을 낮춰볼까,, 하면 언젠가는 팔리겠죵,

중고라는게 어디를 가던 가격이 정확하게 책정되어있는 것은 어려울 것같고,
상태 및 내용연수에 따라
현재 다른 제품의 매매 가격 즉,시세를 따르겠죠,,

암튼 평상시 사고 싶어 하는 것이 있는데,
사고자 하는 가격이면 사시면 되는거고,
사고자 하는 가격보다 높으면 정중한 네고를 해보시고, 안되면 다음기회를 노려봐야죵,

근데 비싸면 안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80% 이하라...억지인듯 ^^:

캔치스님 물건 한번 팔아보세요..그럼 이해하실듯

비싸면 안사면되고 빨리 구입하고 싶으면 장터에 싸게 파는사람 나올때까지 죽치면서 기다리다가 순식간에 구입하면되고 그걸 못기다리시면 그냥 새제품 정당하게 주고 구입하면 될것 같습니다

음... 다들 맞는말씀인데요....의외로 무료나눔이나 시세보다 많이싼 가격으로 베푸는 회원님들도 있다는게 동호회의 좋은점인거죠

가격은판매자맘..구매자는비싸면안사거나 좀깍아주세요?ㅋ
제생각입니다..

파는사람이 그 사람소유의 물건 가치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다른사람이 왈가왈부할 필요가 있을까요..비싸면
안사면 될것을.. 다른사람이 비싸게 살까봐하는 정의로운 마음에 그렇다면 그 다른사람은 그 물건에 대해서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해서 사는것 아닐까요?

장터 역시 시장거래의 원칙이 적용되어있지 않나요?

파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더 받고 싶어하고( 매수하려는 분이 없으면 차차 내려가겠죠.)

사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사고 싶어하고... ( 파는 사람이 없으면 조금씩 가격이 올라가겠죠. )

요지는... 판매희망가격이 일반 중고시세보다 비싸면 구매자는 없을겁니다.

결국... 싸면 사고 비싸면 안사면 되는겁니다. 가격에 대한 기준은 매수/매도자의 거래시점에 발생하는거구요.

주식시장에서 거래가격이 오르고 내리고 하는데도 매수/매도가는 큰 폭으로 존재합니다.

매도자가 그만큼 비싸게 부르는건 매도자 맘이구 매수자는 비싸다 싶은 안사면 되죠... 이게 룰 ~
(머 여기까지는 다 아는 사실이겠죠...)

그런 상황을 이곳 자유게시판에 올리는건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물론... 리플중에 ... 특정구매자에게 판매하기로 해놓고 가격 더 쳐준다고 약속을 저버리는 매너없는

판매자는 지탄을 받아야겠죠... (일반적으로 계약파기시 파기한사람이 계약금X2배의 배상금을 주기로 되어있지만
온라인 장터는 그러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하는듯... )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으려니 하시고.. 그냥 그러려니... 웃어넘기세요...

어시스트커버..
이런구하기힘든레어템이 매물로나온다면 원가보다조금비싼가격(터무니없는가격이아니라면)이라도 구매하겠단 1인입니다..
한글자더끄적여봤어요;;

가격이야 거래당사자들께서 합의할 내용이지만 동호회 장터에서 싸게 구입한 물건을 되팔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게
문제겠죠..

그만들하시죠! 즐거운하루~~

21번 얻어맞고나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하이킥을 날리신 분도 계시고 로우킥 또는 살짝 뒤통수를 치시는 분도 계시는데
암튼 진심어린 관심 감사히 받겠습니다.
차종을 바꾸면서 여러 동호회 활동을 해봤지만 이번글이 저에겐 가장많은 댓글로 기록될것 같네요.
제가 여기서 토를 달진 않을것 입나다. 왜냐면 그때부터 말씀하신 것처럼 논쟁이 될수 있으니까요.
이정도 반응 이라면 가끔 쓴소리 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오늘도 안전운전 하시길...

댓글 올려주신 분들 기억하겠습니다.
언제 만나면 약국에서 쌍화차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