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 오전 성남 우체국-단대오거리사이(보행신호)에서 신호대기중이었습니다.

1차선 nsm차량 -프린스-제차량 정차중이었습니다.
갑자시 쾅!!

택시가 중앙선을 점프를해서(중앙선 조경수가 심어져있고 턱이 있는(3M정도의폭,높이 50~1m높이 )

nsm의 운전석에 꽂히더군요................................................................

헐!!!(1분만 먼저 출말했더라면;;;;;)

순간 nsm의 브레이크등은 20여초이상 동안 계속 브레이크등이 들어와 있고( 아마 운전자는 의식을 잃은듯합니다)
생명에 지장은 없어야 하는데..

택시의 운전자는 sm의 위에 꽂쳐서 이도저도 못하는상황..(뒤에승객2명탑승)

프린스 아저씨는 유유히 지나치고;;;;;;;;저도 유유히 지나쳐 나갔습니다.;;;

사고 목격중에 제일 충격이 큰 사고였습니다.

중앙선 턱이 없었다면 단순하게 접촉사고가 발생할수도 있는 상황인데ㅡㅡ

아마 택시의 과속으로인한,손님의 갑작스런요구로 인하여 도로요철로인한 중앙선 침범(요철이 삼한곳)이 일어나지 않았나생각이듭니다.

그 충격이 하루종일 가더군요(1분먼저 출발했다면,,앞지르기 했다면,,,ㅋㅋ).심지어 건너편 택시만 봐도 점프하면 어쩌지...생각이 들더군요....

운전경력 15년 만에 다시한번 과속금지,방어운전,,,,두가지의  중요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군요..

이상 사고 목격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