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샤리오님 글 보고 생각난건데..
어제 저와 직원 한명이 인천 송도 지역을 돌고 있을 때 직원에게 전화가 왔더라구요.
직원 와이프인데...  누군가 해킹해서 와이프한테 돈 꿔달라그랬다고..
그래서 직원이 와이프더러 로그인 하고 비번 바꾸라고 그래서..
와이프가 비번 바꿀라고 로그인 했더니 다시 다른데서 로그인했다고 로그아웃됐더랍니다.
네이트에 비번 확인해서 로그인 하는 순간..   등록되어 있는 친구들의 목록이 싹~~ 없어졌더랍니다.
나중에 얘기들어보니..  직원 와이프가 해킹넘한테 내가누군지 아냐..  꺼져..  이랬더니..
온 세상에서 떠도는 욕이란 욕은 다 써놓고 로그아웃..  그리고 비번 바꾸고 친구목록까지 싹 지웠던거죠..
사무실 들어와 직원 네이트 친구목록 확인해보니..... 진짜 하얗더군요........

횐님들.. 네이트온으로 누가 돈 꿔달라고 그래도 자극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