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혜택같은건 사실 없습니다..책임만 있을뿐이죠..굳이 혜택이 있다면 시공사측에서 프리오님 세대에 좀 더
신경써서 하자에 대한 보수을 해준다는것 뿐...
단지내의 자금집행시 입대위에서 의결하여 집행합니다.(위탁관리,보수공사 등등)

아파트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동대표하기 정말 힘듭니다..각종 이권에 혈안이 된 동대표나 관리사무소장이 있으면 뭐..환상으로 시간 빼앗기시고 좋은 소리 못들으실 확률이 높습니다..입대회의 몇번 갔다고 동대표 하라고 하는 현실이 왜 그럴까요? 동대표로서 혜택이 있어서 받은후..성질 더러운 사람에게 물리면..몇배로 고통을 당하는게 현실이죠...저희 아파트가 그렇습니다..뭐 분위기 좋은 아파트가 있기도 하겠지만..한달 억대가 넘는 경상비용 지출에 아파트 공사까지 해서 몇억이 오가고..어떤 사람은 아파트 돈은 "눈먼 돈"으로 생각하고 달려들기 때문에..99%는 후회합니다~~~

돈에 혈안이 된 몇몇 전문적인 동대표가 합심하면 나머지 동대표들 병신 만드는건 우습더군요..아파트 공금 횡령에 재미본 사람은 아파트를 옮겨다니면서 입주자회장을 차지한 후 업자들에게 공사대금 떡값으로 재미본후 문제가 생길듯하면 다른 아파트로 이사가서 또 그 아파트 회장을 노리는..."전문적인 직업"으로 삼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ㅎㅎㅎ

저번에 뉴스보니 난방비 많이 나왔다고 동대표한테 자꾸 뭐라 해서 동대표 자살한거 나왔다는;;;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신경쓰고... 욕 먹고...ㅜㅜ

선배 형수님이 하시는데 한달에 한번 회의 참석 30000만원준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