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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후,,,,그녀의 반응 어케대처해야될가요???

  • 선진금속김대리
  • 6085
  • 23
소개팅후 3번만나고나서 장미꽃과 나름 그쪽의 남자친구가 되고싶다,,,라는 표현으로 고백을했습니다

물론 서로호감이있다고 생각해서 했던거구요,,,,,,조금이른감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마음을 표현하고싶어서 그랬는대,,

그여자의 왈 : 헌데 뭐 라고 답해야할지 모르겠네요,,,좀 급하고 당황스러워서,,,,,,,,,,

이렇게 왔네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가요,,오늘 통화하기로했는데,,,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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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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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막내 2011.06.16. 10:44
저정도면 반응이 괜찮은것 아닐까요? 조금 천천히 다가가보시길 ^^
선진금속김대리 2011.06.16. 10:49
주변에서도 서로호감있는단계에서 너무급하게 다가간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천천히 다가가고싶내요,,ㅋㅋㅋ 냉정한 반응은 아니죠??

profile image
[전]택이[광주] 2011.06.16. 10:50
"헌데 뭐 라고 답해야할지 모르겠네요,,,좀 급하고 당황스러워서,,,,,,,,,,"
이 답변을 가지고 분석해보면,

1. 이제 3번 만난 남자가 벌써 나한테 이러네,, 쪼금 부담되네,,
만날까,, 아님 그냥 여기서 그만 할까,,? 라고 조금이나마 추정해볼 수도 있겠고,,

2. 아, 이남자 나한테 고백하네, 나도 좋은데,
어떻게 하지, 바로 대답하면 쉬워보일 것 같기도 하니까,
우선 뜸을 들여야 겠다,, 라고 추정해 볼 수도 있겠죠,

앞,뒤 사정 정확히는 모르나,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2번 갔네요,

사유는
우선 소개팅을 한 후 3번이나 만남을 가졌다는 것은
두분다 호감을 느낀 상태였을 껀데,,,
싫었다면 3번의 만남을 가지기는 힘들었다고 판단되죠,,

그래서 결론은
너무 보채지 마시고,
부담주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그리고 시간을 두면서 그녀의 마음을 뺏는게 좋은 방법같습니다,

김대리님 화이팅입니다!ㅋ
부럽네요, 그 설레임,ㅋ
저는 현 여자친구랑 3달밖에 안됐는데, 설레임이 어디 갈라고 해요,ㅋㅋ
profile image
넉울-_-v 2011.06.16. 10:52
아직 밀당수준은 아닐거구요..
머 잠시 선보이는 튕김의 미학이랄까요?...ㅎㅎㅎ;;
profile image
[경]밴 2011.06.16. 10:55
릴렉스 하시고 조금은 느슨하게 다가가시는 방법도 좋을듯하네요
갠적인 생각이지만 첨엔 적극적인게 좋다고 생각이들지만 밀당아시죠?
밀었다 땡겼다 다가갔다 멈췄다 완급조절도 조금씩 하시면 점점 진실된 마음이 전달되면서
다가오지 않을까요?지금은 적극적인거 보단 부드럽게 다가가세요
그렇다고 긴장의 끈은 조금이라도 늦추시면 아니되옵니다^^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요^^
선진금속김대리 2011.06.16. 10:59
아,,,네,,ㅋㅋㅋ 초심이 ,,,,,,,,,저두 조금은 어린나이였으면 모아님도,,이렇게 했을건데,,

나름 그여자분도 나이도있고,저두 그렇고,,나름 저두 소개팅해서 3번정도 서로 호감이 있지

않는 이상 서로 만나질안거든요,,,,그래서 조금 성급하게 한거 같기도 하지만 ..이여자아님

안되겠다싶어,,,고백을 한거구요,,답급감사합니다,
[서경]마왕 2011.06.16. 11:24
처음부터 그래요 그러면 여자가 없어 보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팅기고 있는거니까 몇번 더 들이 대보세요 간격을 좀 길게 두고요
마지막에 한번더 그런소리 하면 연락 하지 말아보세요
먼저 연락 옵니다 ㅋㅋㅋ
profile image
[서경]쏭쏭아빠 2011.06.16. 11:43
전 걍 당황하는 척 하는 멘트같아요~ 여자들의 본능에 숨여있는 준비성 멘트.

아님 마는 거에요~ 저같으면 천천히~ 친구처럼 자주 만나는게 좋을듯해요~ 그럼 당근 알게 돼죠~ 왠만하면~
[충]JR-CREW 2011.06.16. 13:16
나쁜 의미는 절대 아닌거 같은데 윗분들 말씀처럼 약간의 부담감을 느낄 수 있으니 천천히 롱런하세요~!
profile image
[충]찰스-황준철 2011.06.16. 13:23
저도 택이님 말에 공감입니다...2번!!ㅎㅎ

여자분이 성급하게 결정을 못내리시는 스퇄으로 보여지구요...
만약에 이런경우라면...
좀 더 만남을 유지하면서 서로를 더 알아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ㅎㅎ

참고로 소개팅 후에 2번째 만남이 이어 졌다는건 어느정도 호감의 표시입니다...^^

profile image
[서경]한판 2011.06.16. 13:27
김대리님 화이팅~~~~
잘 되시길 기원할께요~~~
근데 왜 내가 맘이 설레나 몰라 ^^
선진금속김대리 2011.06.16. 13:32
ㅋㅋㅋㅋ 네,,,,열심히 해서 골인하겠습니다,,,ㅋㅋ 한판님 종종리플감사합니다,,ㅋㅋ

아니면 오늘 확,,,,,,,내 아를 낳아줘,,,,,,,,이럴가요??ㅋㅋㅋㅋ 그럼,,네,,ㅋㅋㅋㅋㅋㅋㅋㅋ
profile image
[서경]토르 2011.06.16. 14:37
너무 갑작 스럽게 대쉬하면 당황하시는 분 계십니다. 이때 판단을 잘 하셔야 합니다.

더 밀어 붙이면 넘어오는 케이스와 차근 차근 다가가서 방위기제를 풀어 버려야 하는 케이스가 존재하죠.


profile image
[강원]김태호^.^ 2011.06.16. 15:13
그게요~~ 기간이 중요한 건 아니거든요~~
하루만에도 그럴 수 있고,,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어요~~
사랑은 타이밍이예요 ^^

지금 살짝 타이밍보다 빠르긴 했는데요~~
여자분께서 미안해하지 않게~ 그냥 아무렇지 않게~ 그 동안 했었던 그대로 잘 해주세요 ^^
좋다가도 부담 느끼게 되면, 꽝이거든요 ^^

음~ 계속 만나다 보면,,,
여자가,, 나한테 사귀자고 해줘 프로포즈 해줘,,, 이걸 원하는게 보이는 순간이 있거든요~~
그 순간을 다시한번 살피세요 ^^

뭔가에 이끌리면,, 싫어도,, 바빠도 안좋은 일이 계속 생겨도,,
억지로 떼어 놓아도,, 무조건 이루어지게 되어 있거든요~~~~~
그게 인연인데요~~ 인연도 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타이밍이예요 ^^
(경)새벽달의아이 2011.06.16. 16:07
저처럼 연락안받는거 보단 괜찮을듯 한데요 힘내고 밀어부치세요
10번찍어 보세요
선진금속김대리 2011.06.16. 16:53
인연은~~정말대단한거같아요~어떻게하든다시만난다고
하잖아요~한눈에인연이다~~이런사람만나기쉽지않죠^^
[서경]간큰블루 2011.06.16. 17:43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좀더 시간을 갖고 다가가세영....~
제가 다 설레네여...^^ 홧팅입니다..!
선진금속김대리 2011.06.16. 18:07
모든댓글감사드립니다^^모조건잘해볼개요^^
중간중간또올릴게요~후기기대해주세요^^ㅋ
[서경]단한사람 2011.06.16. 19:54
우리모두 김대리님과 함께 연애하는건가요 그럼??^ ^...................
[경]민달 2011.06.16. 21:21
너무 급히 대쉬하시지 마세요. 천천히~ ^^
이 상태에서 김대리님이 더 조급해서 대쉬한뒤 잘되더라도 항상 약자가 될수도 ^^
[서경]테즈 2011.06.16. 21:34
좋으시겠어요..
저도 다른님들이랑 같은 생각이긴 한데요..
살짝 제 생각엔요.. 그래도 적극적인게 좋을것 같아요..
여자분이 소극적이어도 좋은 관계 발전은 역시 남자가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부담주지 않으면서 그러기 쉽진 않지만, 주말이나 여유 있는 시간 적극 활용하시구요... 여자 심리가 좋아도 좋다고 바로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일하면서 라디오를 듣으면서 하는데요 89.1 들어보면 연애 이야기들 많이 하면 그렇더라구요...
여자들은 마음에 들면 겉으론 좋다고 말하기 보단 그 사람이 다가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 들이더라구요...
손 잡는것도 그렇구요..(상황 잘 봐가면서요..)
서로 좋은데 소극적이고 답답한거 보단 적극적으로 좋아하는 마음 표현해 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라디오 들어보면 여자들 고민이 만나는 남자가 소극적이면 고민들 하더라구요..
손 잡을땐 지난거 같은데, 키스하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은 이런 분위기 좋은 장소가 어딘지..

김대리님 올리신 글보면 아직 손잡긴 키스하긴 이른거 같지만, 좀 더 시간 두면서 더 좋은 관계 되셨음 좋겠네요...

9시~10쯤 이현우가 진행하는 코너에서 연예에 대한거 이야기 하던거 같구요..
12~2시 옥주현이 진행하는 코너에서도 많이 이야기 하는거 같아요.. 좀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ㅋㅋㅋ

김대리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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