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뭐라 말씀을;; 우선 기운내시구요!!
제 친구 아버님도 간암이셔서, 작은아들에게 이식술을 받고 쾌차 하셨어요!!
다른 암에비해 간암이 치료기간이며, 이식도 부작용이 많이 따르긴 한데,,
의사들도 반반이라더라구요,, 이식치료는 안되시는건가요,,? 가족들끼리는 될텐데,,,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해보셔서 꼭 건강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저희때 아버님들, 늘 고생만 하시고,, 당신 몸은 안챙기시고,, 가족들만 챙기시는데,, 에휴,,,
꼭 좋게 되실거에요!! 가족들이 많이 힘주시고 하세요!!!
꼭꼭꼭!! 같이 기도 들리께요 ㅠㅠ

전문적인 지식이없어 도움은 못되지만......
힘내시고 반드시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크리스찬이시건 아니시건 기도도 많이하세요~~~!

경험이 없어 모르겠으나,,
힘내세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께요,,

02-6676-0022 이거 몇년전에 의료사고상담하는곳이라길래 메모해둔건데요
오진도 의료사고니 혹시 도움이되실지 모르겠네요

네 현재는 간이식도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전해주신 전화번호 꼭 메모했다 추후에 꼭 통화하겠습니다...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5년전 저희 어머니도 간암이셨습니다.
순댕이님과 비슷한 경우로 수원의 큰 병원에서 조직검사후 일반 양성 종양이라 판정을 받고 안심하던중 2달후 더큰 대학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니 악성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이미 손을 못될 정도로...
담당암에서 간으로 전이된 상태였죠...
일단 병원에서 치료할 방법이 없다하시면 좀더 다른 병원을 알아보시고 같은 결과가 나오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한 드시고 싶은것, 가시고 싶은곳 최대한 많이 들어주세요.
그리고 다음이나 네이버 카페에 보면 꽤 큰 암 관련 카폐들이 있습니다.
아마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암환자가 있다고 하면 여기저기서 뭐가 좋네 뭐가 괜찮네 하는 말들이 많이 들어 옵니다.
절대로 그런 말에 흔들리지 마시고 주관을 가지시고 치료를 하시기 바랍니다.
병원치료가 아닌 다른 방법의 치료를 생각하신다면 여러가지를 병행하지 마시고 한가지를 실행 하신다음 차도가 없을시 다른 방법을 알아보시고 하는 방법으로 해보시구요.
마음 고생이 심하시겠네요.
잘 하시다보면 병원에서 얘기한 기한보다 훨신 오래 같이 보내실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병원에서 길어야 6개월 이라고 했는데 어머니도 별고통 없이 2년정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한약은 안드시는게 좋다고하네요...

어른들 말씀이 한약은 암을더 활설화시킨다고 말씀들하시네요....

아......
저도 간암으로 아버지를 보내드린지 1년이 다 되가네요.
참 별짓을 다해봤었는데, 혹시나 해서 암센터 부터 대학병원까지 안가본곳이 없구요.
상황버섯이니 민들레니 안사본게 없네요.

순댕이님께서 저와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거 같아서 누구보다도 마음이 아프고 슬프네요.
저는 그당시 제가 일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상황이라 아버지를 옆에서 잘 지켜드리지도 못했었거든요.
제일 중요한건 아버님의 의지에요. 저희 아버지도 병원에서 이미 너무 커서 가망은 없지만
색전술, 초음파 치료술, 항암치료를 해볼순있다고 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병원에 의지하며, 상주에서 대구간을 3주에 한번씩 다녔거든요. 그래서인지 아버지의 의지도 점점 약해지셨고
어느 순간부터는 병원에서 치료도 하지 않고 약만 주더라구요. 발견하고 딱 3년 만에 돌아가셨네요.

아무튼 환자의 의지와, 주변 가족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월래 사람이 아프면 생각도 많아지고, 모든게 귀찮아지잖아요? 아버님께 요즘 암은 암도 아니라더라
치료 받고 정상처럼 사는 사람도 많다 등등 힘이 나시는 이야기를 많이해주세요.
(저희 아버지 대학병원 입원 하셨을때, 암병동에서 환자들끼리 계시면서 많이 밝아지셨거든요...)

음식도 많이 신경쓰셔야 합니다. 짠거, 매운거, 고기류 다 피하셔야 합니다. 이걸 제일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유기농 야채 위주로 많이 드시구요, 가급적 한약이나 민간요법보다는 야채, 채소 위주 식단을 짜시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잘 지켜 보셔야 합니다. 병원에서 많이 좋아졌다, 호전됬다, 검사 결과가 좋다.
전 이말을 마치 암이 나아가는걸로 착각했습니다. 우리 순댕이님은 그런 오류를 범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순댕이님 힘내시구요! 아버님이 꼭 완쾌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아는게 없어서 도움 될만한 얘긴 못해드리구요..
기운내시고, 아버님께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케이스의 유사성은 살펴보셔야 할 듯 하지만...
간암 오진과 관련한 의료분쟁을 담은 블로그가 있네요... 부디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http://blog.naver.com/herb8592?Redirect=Log&logNo=20061791304

헛개나무 열매 달인 것이 괜찮은데 인터넷에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옥이네에서 보현농장 한 번 검색해보세요.
그거 마시면 아침에 거뜬하게 일어날 수 있는데 물 대신 차처럼 마신다면 효과가 조금이라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는게 별루 없어서....
빨리 완쾌하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봅니다...

저희 아버지도 6년전 간암 말기로 돌아 가셨습니다 음주성 간암이구요
처음 간경화로 되셨다가 중풍으로 왼쪽 마비가 오셔서 10년간 어머니께서
간병을 하셨습니다 돌아가시기전 5년전 간암 판정을 받으셨고 간경화에 이은 간암이라
항암치료를 할수있는 체력도 안되셨어요 간암 걸리시고 간성혼수가 오는데요
간에서 소화와 해독을 못한 소화액이 체내에 축적되어 혼수상태가 오기도 합니다
혼수 상태가 올때마다 병원에선 관장을 해주시더군요 ㅠㅠ 간에 좋다고 솔잎 헛개나무나 칡
상황버섯 많이 드셨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고기를 드시면 안됩니다 간성혼수에 빠지시게 되요
무엇보다 마음이 편하시게 해 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부디 완쾌 되셨으면 좋겠네요 꼭 그렇게 되실겁니다

힘내세요~~!!
딱히 힘이 되지 못하네요~~

많은 관심과 격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행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일단 서울 X산 병원에서 일단 입원해서 원인을 찾고 한번 치료해보자라는 희망적인 얘기를 해서 입원해 계십니다. 윗 말씀처럼 주변에 다른 분들과 얘기도 나누시고 해서 그나마 조금 좋아지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다만 소원이 있다면 아들로서 칠순잔치라도 하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