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모후기] 봉천동 이후 & 사람들...
- 김지호
- 조회 수 876
- 2004.09.12. 02:33
아, 방금 들어왔습니다.
봉천동까지 가서 양사장님 가게 옆에 있는 식당에서 소주와 고기를...
그리고...
조금 전 헤어졌습니다,...
물론 남아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이큐제로님, 최내영과장님, 그리고 똥글이아빠님...
정모의 1부(?)는 먼저 글 남기신 많은 분들께서 말씀해 주셨을테니, 전 정모의 2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분당의 고기집에서 세 대의 차가 봉천동으로 떠났습니다.
무책임한 제가 차를 가져가 놓고 술을 마구 마시는 바람에...
피터팬님이 사모님과 잠시 헤어져 제 차 핸들을 잡아주셨구요...(정말, 감사드립니다)
차보다는 술이 훨씬 더 좋으신 듯한 사람 좋으신 최과장님은 아예 차를 팽개쳐(?) 놓으시고, 둥글이아빠님과 대리기사님과 봉천동으로...
그리고, 네티러브님은 피터팬님 사모님과 양사장님 사모님을 모시고 봉천동으로...
자, 이제 2차에 참석하신 여러분들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열심히 작업하시며 반갑게 맞아주신 양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최과장님과 서로 누가 컴터를 잘 치는지 입씨름 할 때는 압권이었습니다^^;;
양사장님이 참석하지 않으셨는데도 먼길까지 동호회모임 와주신 양사장님 사모님,
가게에 계실 때 식당 아주머니가 부부 모두를 극찬하셨답니다... 그만큼 잘 하시기 때문이겠죠^^
나중에는 극도의 피곤함으로 식당 바닥에 드러누우신 네티러브님,
네티러브님의 꼼꼼함과 세심함 덕분에 이렇게 동호회가 잘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그럴 거구요^^
'임시'에서 '붙박이'로 서울지역장님이 되신 이큐제로님,
이 곳 동호회가 잘 되는 만큼, 서울경기 지역 모임도 이큐제로님의 역량 따라 충분히 잘 될 것으로 믿습니다^^
사람 좋기로 소문 난, 그리고 웃음이 너무 보기 좋으신 최내영 과장님,
담번에는 차 안 가지고 나가 과장님의 믿음직스러운 술친구가 되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뵈었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를 친근감이 느껴지던 동글이 아빠님,
'장미파' 회장 되신 거 축하드리고, 차 어여(?) 받으셔서 잘 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광주에서 봉천동, 봉천동에서 분당, 분당에서 봉천동, 봉천동에서 광주까지 운전하신 피터팬님,많이 피곤하셨죠?
느낀 점은...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낳고, 차 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느꼈던 것은 사람 참 좋을 것이라는 는 느낌입니다^^
광주에서 봉천동, 봉천동에서 분당, 분당에서 봉천동, 봉천동에서 광주까지 차를 타신 피터팬님 사모님, 많이 피곤하셨죠?^^
젊으신 두 분이 예쁘게 잘 사시는 것 같아 노친네(?) 마음이 괜시리 흐뭇했답니다^^
저와 동갑내기이시며 동호회에 참으로 열성적이신 서풍님,
아까 보니 기침 많이 하시던데, 건강 신경 쓰시고... 차 빨리 자~알 나오기를 빌어드릴게요^^
아, 다 쓴 것 맞나요?
누군가를 뺀 것 같기도 한데...
혹시 그런 결례를 범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1차 때는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성함이나 닉네임도 잘 기억이 안 나고...
기억나는 대로 한 번 써보자면...
전라도 광주 출장에서 올라오셔서 피곤하실텐데도 먼길까지 와주신 열정의 소유자, 안젤로님...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셨지만, 뇌리에는 늘 강하게 남는 젊은 총각 짱아치님,
월요일날 차가 나온다던, 아이를 좋아하는 만큼 사람 참 좋으실 듯한 소다님,
제 대각선에 앉으셨던... 부부 모두가 한꺼번에 인상이 어찌나 좋으시던지... 아, 죄송합니다. 닉넴은...-_-;;
멋진 닉넴으로 오는 분들마다 '네티러브'님과 더불어 궁금해 하던 '대검중수부' 님,
아주 짧은 대화였지만, cool한 성격의 소유자일 것 같다는 느낌을 주신 레미마틴님,
차에 대해 전문가적인 지식 수준을 보여주셨던 김현중(?)님...죄송...
이야기는 거의 못 나누었지만, 깊은 배려심을 가지셨을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오베로님,
아, 성함, 닉넴은 전혀 기억이 안 나지만(죄송합니다), 담배 피우며 이야기 나눈 얌전하신 멋진 남자분....
까치마을 사시던 분....
이게 제 기억력의 전부입니다-_-;;
호명 안 되신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나중에 모두들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더 쓰고 싶지만...
스크롤의 압박도 그만 드리고 싶고...
저도 이제 슬슬 졸음이 밀려오네요...
모두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봉천동까지 가서 양사장님 가게 옆에 있는 식당에서 소주와 고기를...
그리고...
조금 전 헤어졌습니다,...
물론 남아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이큐제로님, 최내영과장님, 그리고 똥글이아빠님...
정모의 1부(?)는 먼저 글 남기신 많은 분들께서 말씀해 주셨을테니, 전 정모의 2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분당의 고기집에서 세 대의 차가 봉천동으로 떠났습니다.
무책임한 제가 차를 가져가 놓고 술을 마구 마시는 바람에...
피터팬님이 사모님과 잠시 헤어져 제 차 핸들을 잡아주셨구요...(정말, 감사드립니다)
차보다는 술이 훨씬 더 좋으신 듯한 사람 좋으신 최과장님은 아예 차를 팽개쳐(?) 놓으시고, 둥글이아빠님과 대리기사님과 봉천동으로...
그리고, 네티러브님은 피터팬님 사모님과 양사장님 사모님을 모시고 봉천동으로...
자, 이제 2차에 참석하신 여러분들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열심히 작업하시며 반갑게 맞아주신 양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최과장님과 서로 누가 컴터를 잘 치는지 입씨름 할 때는 압권이었습니다^^;;
양사장님이 참석하지 않으셨는데도 먼길까지 동호회모임 와주신 양사장님 사모님,
가게에 계실 때 식당 아주머니가 부부 모두를 극찬하셨답니다... 그만큼 잘 하시기 때문이겠죠^^
나중에는 극도의 피곤함으로 식당 바닥에 드러누우신 네티러브님,
네티러브님의 꼼꼼함과 세심함 덕분에 이렇게 동호회가 잘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그럴 거구요^^
'임시'에서 '붙박이'로 서울지역장님이 되신 이큐제로님,
이 곳 동호회가 잘 되는 만큼, 서울경기 지역 모임도 이큐제로님의 역량 따라 충분히 잘 될 것으로 믿습니다^^
사람 좋기로 소문 난, 그리고 웃음이 너무 보기 좋으신 최내영 과장님,
담번에는 차 안 가지고 나가 과장님의 믿음직스러운 술친구가 되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뵈었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를 친근감이 느껴지던 동글이 아빠님,
'장미파' 회장 되신 거 축하드리고, 차 어여(?) 받으셔서 잘 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광주에서 봉천동, 봉천동에서 분당, 분당에서 봉천동, 봉천동에서 광주까지 운전하신 피터팬님,많이 피곤하셨죠?
느낀 점은...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낳고, 차 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느꼈던 것은 사람 참 좋을 것이라는 는 느낌입니다^^
광주에서 봉천동, 봉천동에서 분당, 분당에서 봉천동, 봉천동에서 광주까지 차를 타신 피터팬님 사모님, 많이 피곤하셨죠?^^
젊으신 두 분이 예쁘게 잘 사시는 것 같아 노친네(?) 마음이 괜시리 흐뭇했답니다^^
저와 동갑내기이시며 동호회에 참으로 열성적이신 서풍님,
아까 보니 기침 많이 하시던데, 건강 신경 쓰시고... 차 빨리 자~알 나오기를 빌어드릴게요^^
아, 다 쓴 것 맞나요?
누군가를 뺀 것 같기도 한데...
혹시 그런 결례를 범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1차 때는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성함이나 닉네임도 잘 기억이 안 나고...
기억나는 대로 한 번 써보자면...
전라도 광주 출장에서 올라오셔서 피곤하실텐데도 먼길까지 와주신 열정의 소유자, 안젤로님...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셨지만, 뇌리에는 늘 강하게 남는 젊은 총각 짱아치님,
월요일날 차가 나온다던, 아이를 좋아하는 만큼 사람 참 좋으실 듯한 소다님,
제 대각선에 앉으셨던... 부부 모두가 한꺼번에 인상이 어찌나 좋으시던지... 아, 죄송합니다. 닉넴은...-_-;;
멋진 닉넴으로 오는 분들마다 '네티러브'님과 더불어 궁금해 하던 '대검중수부' 님,
아주 짧은 대화였지만, cool한 성격의 소유자일 것 같다는 느낌을 주신 레미마틴님,
차에 대해 전문가적인 지식 수준을 보여주셨던 김현중(?)님...죄송...
이야기는 거의 못 나누었지만, 깊은 배려심을 가지셨을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오베로님,
아, 성함, 닉넴은 전혀 기억이 안 나지만(죄송합니다), 담배 피우며 이야기 나눈 얌전하신 멋진 남자분....
까치마을 사시던 분....
이게 제 기억력의 전부입니다-_-;;
호명 안 되신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나중에 모두들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더 쓰고 싶지만...
스크롤의 압박도 그만 드리고 싶고...
저도 이제 슬슬 졸음이 밀려오네요...
모두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댓글
8
서풍
[서]오베론
[서]피터팬
안젤로
[대검중수부]태균
김지호
Carcinoma
[서경]파라
지금 시간 2:37분, 네티러브님 모시고 저희집에 무사히 도착해서 PC앞에 앉아 있습니다. 오늘 모이신 분들 다들 반가웠습니다. 취중이라 약간 정신이 없네요.
02:39
2004.09.12.
2004.09.12.
08:23
2004.09.12.
2004.09.12.
15:01
2004.09.12.
2004.09.12.
대단한 기억력의 소유자 이시군요 지호님께서는...
늦게 꺼정 함께 해 주시고 또 늦게 꺼정 후기 올려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하는 각자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모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포근하신 미소 부럽답니당
PS 참고로 지호님께서는 여자분이라는 ~~~ ^^
늦게 꺼정 함께 해 주시고 또 늦게 꺼정 후기 올려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하는 각자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모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포근하신 미소 부럽답니당
PS 참고로 지호님께서는 여자분이라는 ~~~ ^^
10:47
2004.09.13.
2004.09.13.
리플이 넘 늦었습니다....
아~ 로멘틱장미.... 넘 멋져요....
뵙게되어 즐거웠습니다. 글구 저 소주 무지 좋아합니다. 담에 저도 차안끌고 나가면 쭈악~ 끼워주세요.....
소주먹고파파파
아~ 로멘틱장미.... 넘 멋져요....
뵙게되어 즐거웠습니다. 글구 저 소주 무지 좋아합니다. 담에 저도 차안끌고 나가면 쭈악~ 끼워주세요.....
소주먹고파파파
00:17
2004.09.14.
2004.09.14.
앗... 안젤로님... 저 여자 아네요... 안 그래도 가끔 탤런트 아니냐는 쪽지 받는데...-_-;;
오베론님... 제가 원래 아이들을 무지 좋아하는데... 준영이 만큼이나 저도 낯을 가리느라 그 날은 준영일 못 챙겼네요...
피터팬님... 나이에 놀라셨나요? 생각보다 나이 적어서요?^^;; 잘 들어가셨죠?
대검중수부님... 로맨틱장미시라구요? 그럼 어여 '장미파'로 들어오세요^^
서풍님... 건강 조심하세요... 그날 기침 많이 하시던데....
오베론님... 제가 원래 아이들을 무지 좋아하는데... 준영이 만큼이나 저도 낯을 가리느라 그 날은 준영일 못 챙겼네요...
피터팬님... 나이에 놀라셨나요? 생각보다 나이 적어서요?^^;; 잘 들어가셨죠?
대검중수부님... 로맨틱장미시라구요? 그럼 어여 '장미파'로 들어오세요^^
서풍님... 건강 조심하세요... 그날 기침 많이 하시던데....
01:32
2004.09.14.
2004.09.14.
14:17
2005.03.22.
2005.03.22.
17:49
2009.10.06.
2009.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