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그때의 표정이 상상이 갑니다....구박 하시지는 않으셨는지...

저도 여친님이 한번 그래서 자세히 설명해드렸습니다.... 일단 키가 제 손을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ㅡㅡa

이번에 새로나온 티지가 예열 시간이 빠르다고 하네요~

군대서 예열안하구 시동걸다.. 고참한테 무쟈게 구박 받았슴다..
시간이 지난 후 겨울에 쫄따구가 시동안걸린다구 뛰어 왔슴다..
저역시 무쟈게 구박했슴다.. ^^

저 지금 구박할 처지 아님돠~~
울 마눌이..
티지 없을때는 "담배가 좋아? 내가 좋아?" 하더니,
지금은 "티지가 좋아? 내가 좋아?" 합니다.
티지로 인해서 구박할 시, 바로 짐싸는 버전으로 돌변할까 요즘 몸사리고 있는 중임돠~~

ㅋㅋㅋㅋ
돌변이라.... ^^
전 열쇠 안줍니다....

초보질문 -_-
1단2단3단이라면..
acc on start 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첨에 acc에놓고 좀 기다리다가 on 기다리다가 스타트 이러케 해야하나요??

전 그냥 확~! 스타트로 가고 그랬는뎅...그래노코 좀 기다렸다가 가는건줄 알고있는뎅.. -_-;;

ㅋㅋ 저도 와이프한테는 키 안줍니다..
후열역쉬 제가 담당하고 들어가지여..

기다리는것도 아니던데요...
돼지꼬리 금방 없어 지더라구요..
돼지꼬리만 없어지면 시동 걸어도 되는겁니까?

소다님.. on에서만 5초정도 기다리시면 됩니다.
on상태로 돌리시면 왠만한건 책크되면서 꺼집니다.
그때, start로 시동거시면 됩니다.

튀지는 뜯어보질 않아서리 잘 모르겠습니다만..
보통은 엔진으로 점화플러그 4개가 들어갑니다. 그게 가열이 조금은 되어야 시동이 켜지는 거구여..
그게 계기판에 코일[김대진님 말씀대로 돼지꼬리]로 나타나는 겁니다.
일단 코일이 생겼다가, 다시 없어질 때 까지 기다리시면 되구여..
코일이 없어졌는데도, 시동이 잘 안걸릴때가, 몇년지나면 올 수도 있는데요...
그때는 점화플러그를 교환해 주시면 되는데, 안되는거 한개만 하지 마시고,
모두 교환해 주시면 됩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도 않구요..
아~~ 운행하시다가 시동을 끈 다음, 잠시후 다시 시동을 걸때에는 점화코일이 안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이미 열받은 상태라서 그냥 시동거셔도 상관없슴당..
지금 말하는 것은 시동켜는 방법일 뿐이구여..
엔진의 예열/후열과는 또 별도입니다.

그냥, 모르면서 아는척 주절주절 했네요.
이렇게 설명하는게 맞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