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가면서 블랙이랑 자유로 함께 달리구요..
돌아오는 길에  블루랑 함께 오고..

코엑스갔더니만 주차장에 블루2대... 바깥에 나오니까 흰둥,은비..

어찌나 반갑던지..그런데 스티커 붙은 차는 한 대도 없었어요 (저포함)
이젠 스포도 많이 출고가 되었는지...많이 보이네요..

혹시나 우리 회원님인가하고 나란히 달리면서 얼굴을 보려 노력했지만..
쳐다봐주시지 않더군요..^^



그리고....또 하나의 기스..ㅠㅠ
빌라내로 좌회전하며 들어가다 세워놓은 오토바이 뒷부분...스테인레스 부분을 운전자쪽 차문
으로 푹~ 그래서 살짜쿵 들어갔어요..정면에서 보면 잘 안보이는데 측면에서 보면 패인자국이 보이네요..

그래서 도합 3개의 기스를 달았네요...겨우 500킬로 달렸는데..ㅋㅋ

기스나면 무지 맘상하더군요....하루저녁은 기스생각에..화딱지+짜증딱지+울화+분노
그게 다 저와 신랑의 불찰이라는게 더 화딱지가 나죠..ㅋㅋ
근데 하루 지나면..또 아무 생각없어짐....봐도 그냥 그런가부다....... 정말 맘좋은 부부인가봐요..-_-;;

일부러 안쳐다봄...ㅋㅋ 외면함....근데 이런거 자꾸 생기면 차에 정떨어진다는데...
어쩌스까나..^^:;


퇴근잘들하시고..좋은 저녁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