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 회원을 보았습니다...
오늘 회사 일로 사당동에서 인덕원을 가는도중
12시 40분경 이수역 사거리에서 동호회 스티커를 붙인 티지를 발견 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반가워서~ 인사나 하려고 몇번의 앞지르기를 한끝에 옆에 붙이고....
가벼운 목례... 조금은 머쓱한..ㅋㅋ
차량넘버는 *117번 블루 리미트... 멋지더군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 티지가 지나가길래 무심코 보았더니... 스티커가 대문짝 만하게
보이지 뭡니까?
사당동 사거리에서 간단한(?)인사를 하고, 남태령을 넘어 그분은 수원쪽으로 저는 인덕원쪽으로...
비록 짧은 주행(?) 이었지만, 반가웠습니다...
누구일까요?.. 오늘 들어오시면 리플달겠지요?ㅎㅎㅎ
아마도 제가 길에서 회원보기는 처음 아닌가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