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죽을뻔 했습니다. 으허........
- 바람소리
- 조회 수 232
- 2004.10.16. 18:48
오늘은 회사에서 산행이 있던 날.
하남시 검단산에 올라갔었죠.
올라가다가 숨이 차서 잠깐 쉬는 순간...
눈 앞이 깜깜해지더라구요...정말 말 그대로 깜깜....
정신이 멍~.....해지면서 눈앞이 깜깜....해지는게...
얼마전 뉴스가 생각나더군요.
산행하던 사람이 쓰러져서 죽었다는....ㅡ.ㅡ;;
허걱....
정신 안잃으려고 숨 깊이 쉬면서 눈 감고 그냥 땅바닥에 앉아버렸습니다.
옆에서는 동료들이 떠드는 소리가 나고...
한 5분쯤 앉아있었나.....
그제서야 정신이 들더군요....
죽었다 살아난 기분이었습니다.
으아......
운동부족, 금연, 칼퇴근.....
뭐 이런 단어들이 생각 나데요...ㅋㅋㅋ
1등은 포기하고 한참을 쉬다가 그냥 따박..따박....정상은 올라갔다 왔습니다.
지금은 온 몸이 쑤시고 결리고...하하....
이제 몸을 돌봐야 할 나이가 되었나보네요.
7시 출근해서 밤 11시까지....정말 정신없이 몸땡이 굴려가며 일해왔는데
내 몸 고장나봤자 알아줄 사람도 없을 것 같고...
집에와서 4개월된 둘째놈 웃는거 보니
이제 좀 잔머리 굴려가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굉장히 강력하게 드네요.... ^^;
다들 환절기에 건강 신경 쓰세요.
하남시 검단산에 올라갔었죠.
올라가다가 숨이 차서 잠깐 쉬는 순간...
눈 앞이 깜깜해지더라구요...정말 말 그대로 깜깜....
정신이 멍~.....해지면서 눈앞이 깜깜....해지는게...
얼마전 뉴스가 생각나더군요.
산행하던 사람이 쓰러져서 죽었다는....ㅡ.ㅡ;;
허걱....
정신 안잃으려고 숨 깊이 쉬면서 눈 감고 그냥 땅바닥에 앉아버렸습니다.
옆에서는 동료들이 떠드는 소리가 나고...
한 5분쯤 앉아있었나.....
그제서야 정신이 들더군요....
죽었다 살아난 기분이었습니다.
으아......
운동부족, 금연, 칼퇴근.....
뭐 이런 단어들이 생각 나데요...ㅋㅋㅋ
1등은 포기하고 한참을 쉬다가 그냥 따박..따박....정상은 올라갔다 왔습니다.
지금은 온 몸이 쑤시고 결리고...하하....
이제 몸을 돌봐야 할 나이가 되었나보네요.
7시 출근해서 밤 11시까지....정말 정신없이 몸땡이 굴려가며 일해왔는데
내 몸 고장나봤자 알아줄 사람도 없을 것 같고...
집에와서 4개월된 둘째놈 웃는거 보니
이제 좀 잔머리 굴려가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굉장히 강력하게 드네요.... ^^;
다들 환절기에 건강 신경 쓰세요.
댓글
7
바람소리
[충]땡큐
바람소리
[서]나이스리
[경기]남양님
무식도사*김남형*
NORAZO
18:50
2004.10.16.
2004.10.16.
20:21
2004.10.16.
2004.10.16.
나이가 많지도 않은데 그러니 더욱 충격적이었죠....ㅡㅡ;;
운동부족....
하루에 걷는 시간이 1시간도 채 안되니....(침대에서 일어나서 침대에 누울때까지...)
운동부족....
하루에 걷는 시간이 1시간도 채 안되니....(침대에서 일어나서 침대에 누울때까지...)
22:23
2004.10.16.
2004.10.16.
00:27
2004.10.17.
2004.10.17.
01:23
2004.10.17.
2004.10.17.
강추.. 강추.. 운동.. 강추.... 티지타고.. 모두덜.. 운덩하러 가요...^^ 운동.. 정모...^^(농구,테니스,인라인,낚시(?),스키,.....)
08:46
2004.10.17.
2004.10.17.
16:39
2004.10.18.
2004.10.18.
이게 머야....5등급이네....
^^;
뭐 활동 제대로 한것도 없는데 5등급씩이나...에구....
압박으로 알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