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경에 퇴근하자 마자 눈썹 휘날리며

겔로퍼를 겔겔겔 거리면서 끌구 올라갔슴돠

수원에서 양사장님 가게까지 1시간 20분만에 돌파

정말 그 밀리는 길을 어케 눈썹 휘날리면 왔는지 모르겟슴돠

도착하니 제 은비 티지가 떡하니 버티구 있더군욤

양사장님 이하 저포함 7분이 같이 김치전골(제가 쏴씀다)

를 먹고 썬팅 시작

보험 옮기고 머 이것저것 하고 얘기좀 하고 그러다 보니 거의 11시

머 양사장님의 썬팅 작업은 마무랐것이 없었슴돠

이리저리 하다 집에 돌아오려고 보니 최과장님과 얘기하려다 무심코

윈도우를 열어 허걱~~~~~

다시 양사장님이 신문지 끼워 주시고 암튼 감사함돠~~~

두번일 시켜서 미안하기두 하구욤

그 뒤에는 안 열었으니 함 봐 주십시욤

대충 고사 지내고 집 근처에 세워 뒀는댕

길가에 세워둬서 지금두 불안불안 함돠

누가 긁으면 어카지 테러는 안 당하겠지

캬캬캬

암튼 이쁜 은비구욤

암튼 오늘은 몸은 피곤해 쳐져 잇지만 기분만은 켑임돠

오늘은 피곤해서 총총히 사라짐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