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었습니다.
오늘 영맨 전화가 부재중으로 3통이나 왔더군요!!!
제가 워낙 닥달을 했더니 무슨 일이 있으면 자기 일처럼 열심히 뛰는 우리 영맨 멋쟁이!!

제가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걸었더랬죠! 혹시 출고가 지연되지나 않았나 싶어서...

근데.. 근데...

근데 도대체 출고일자가 어떻게 되었다는 거야??!!

크아하하하하!!! 또 땡겨졌습니다.

그날은 바로 목요일도 금요일도 아닌 바로 바로!!!! 바로 내일 수요일입니다.

크하하하!!! 구리 영업소 실적이 좋다고 영업소장님(인상이 정말 좋으세요! 제가 차 계약할 때 우리 애기 둘을 모두 데리고 갔어거든요!!! 얼마나 잘 놀아주시던지.. ㅋㅋ)이 힘꽤나 쓰셨다는 후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인감도장이랑 주민등록등본이랑 들고 오전에 수업 마치고 바로 찾아뵙기로 했죠!! 아마도 음료수 한박스(박카스가 좋을 듯..) 들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얼마나 전화를 해댔는지... 이제 전화소리만 들어도 제가 걸었는지 알 정도시라니 ㅋㅋ

그 내일이 이제 10분 남았습니다.

아래 출고 된다고 했던 글에(이젠 비록 바뀌었지만) 리플 다신 분들은 그 리플을 이곳으로 다시 고이 모시고 오소소,..

넘넘넘!! 기쁘네요! 아마 오늘 잠 못 이루는 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초등학교 1학년 때 첫 소풍을 가기 전 날의 그 기분!! 다들 아시죠!!

참! 차 출고 받고 해야 할 일이 있을 건데... 회원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행복하세요! 좋은 꿈 꾸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