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빙고입니다!!
와이프가 집안일 때문에 시골에 가버려서.. 외롭게 정모장소에 갔는데..

결혼을 앞두신 동글이님과 아리따운 예비신부님의 하소연 ^^ 을 들으면서..
20세기소년님과 20세기사모님의 이젠 도저히 말릴수 없었다는 티지 구입기 들으면서..
쏠로로 참가해주신 체리향기님과 유통기한철저님의 적극적인 애인만들기 작전을 보면서..
즐거운것들만 님과 짝궁님.. 그냥 따라오셨다고 말은 하지만.. 점점 발전되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면서..
엘런님과 짝궁님(아이디 까먹음.. 두자였는디~ 죄송합니다 ㅠ.ㅠ)의 마음아픈 티지 신고식 이야기를 들으면서..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뭐!! 처음부터 모든 회원님들과 친해질 수는 없잖아요!!
이렇게 한분한분 얼굴과 이름익히고.. 이야기 나누다보면..
내년에 년말 정모때쯤되면.. 좀더 많은 분들과 모두모두~ 친해지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앞에서 나란히 가는 티지 3대 졸졸 따라오다가.. 외각순환쪽으로 나가실래~ 막 앞지르면 인사했었는데.. ^^

암튼.. 즐거운 정모 준비해주신 지역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