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또 세차 번개가 있던데...
그 사실을 또 이제서야.................................
6월 5일이 제가 회사 입사한지 10주년이 되는 날이였어여..
그래서 오늘 울 동기들 모여서 아웃백에서 자축했거든여..
설까지 상경했떠니......또 오늘 그런 자리가 있고..
아무래도 영석아빠님이 저의 참석을 막기위해......일부러???ㅎㅎㅎㅎㅎ

암것두 모를때 원서 쓰고 입사한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케 많은 시간이 지나버렸네여.
ㅈ ㅓ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하면서 마음 한구석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한 십년은 더 버텨야하는뎅...ㅋㅋㅋㅋ
10주년이라고 3일간에 휴가와 휴가비 50마넌까지 지원해주더군여.
언제 쓸지는 아직 고민중^^

세차 잘하시구여.....낼 정모도 즐겁게 즐겁게~

전 참석하고싶지만....회사일로 참석을 못하게되서 정말 마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