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아부산닷컴 입니다.(이전 이름: 손경수)
오늘은 엔진오일에 대해 잠깐 말씀 드릴께요.
엔진오일은  엔진이  부드럽게 활동하도록 도와주는 윤활제이지요.
기본적으로 엔진오일은 8천~1만킬로 주행시마다 교환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엔진오일의 점도가 낮아져서 윤활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신차의 경우에는 출고후 1,000km를 전후로 엔진오일 교환을 권장 합니다.
신차의 경우 새로운 기계(피스톤,실린더 등)가 처음 만나서 서로 운동을 하므로
서로서로 아주 적합하게 상호 적응 할때까지 미세하게나마 마찰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미세하게나마 쇳가루가 떨어져 엔진오일과 혼합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1,000km 전후로 엔진오일 교환을 권장 하는 겁니다.
물론 쇳가루가 안생길 수도 있지만....
눈으로 확인이 안되니 갈아 주는게 좋죠.
만약에 쇳가루가 생겼는데도 엔진오일을 교환치 않게 되면 ....
쇳가루가 계속 엔진속에서 돌아다니게 되죠......^^
1,000km에서 교환하는 것은 그정도의 운행에서 기계부품들이 상호 적응을 하기때문입니다.
따라서 빨리 교환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죠.^^
다들 아시겠지만... 모르는 횐님들도 계실 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다음엔 엔진오일 합성유에 대해서
아는대로 경험한 대로 올려 놓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