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렸는데..안올라갔나봐요~오늘 이야기 들은게 있어~복사를 해뒀죠~에궁
..................

한동안 신랑님께 아이디 도용 당하고~ㅋㅋ 정체성을 잃고 방황했던 Haru(wife)입니다.
지금 신랑님...옆에서 가입한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오늘 4시 이종섭님 만나서 대구에서 은비단색 스포 TLX최고급 사양 타고~신나게 출발했습니다.
(종섭님~오늘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꾸우벅^^;;)
전 어색한데...공통 주제가있어 앞에 두 남자분 쉴새없는 대화가 오고갔죠^^
기대만빵~두근두근~~!!!

언양지나서 무척 막히는 바람에 6시에 통도사 도착 우여곡절끝에 경기식당을 찾아 주차를 하고~통도사입구에 잇는 전통 찻집에서 "세작" 사주시더라구요~~정말 잘먹었어요...종섭님..^^

7시가 되니까 바다*주성재님 차가 경기식당쪽으로 들어가는게 보였어요.
저희 신랑 얼마나 반가워하는지...역시 사진 잘 올리셧습니다.
최근 사진 아니었음 못알아볼뻔^^;;하하

한분 두분...모이는데~스포티지가 여러대 같이 번쩍이고 있는걸 보니~어찌나 멋지고~부럽던지...
(저희도 곧 차가 나오겟죠?? 기대를 하며...)

부산쪽에서 올라오신 손경수과장님, 진공청소기님, 알찬개란님
울산방면 주성재님 친구 네비님이랑 오신 한 미모하시는 최명주님,
통도사유지님...성함 까먹었어요~죄송^^;;
미영님..남편분, 구미서 오신 붕붕님
대구방면 종섭님 저랑 신랑

늦게 도착하신 네티러브님과 네티러브님의 GPS님..^^;;
정말 반가웠구요
시간관계상 더 많은 이야기를 듣지 못해~아쉬웠어요.
정모의 전체적인분위기는 화기애애 왁자지껄..ㅎㅎ
내용은 참 알찬...

오늘 가길 정말 잘했단 생각, 동호회 가입하길 잘했다는 생각 들던데요.

다들 개성 강하고~멋진 분들이셨어요
네티러브님이 운영자란것도 새삼 넘 좋구요...(정말 멋진... 이상적인 운영자의 모습입니다^^그 열정에 감동받았다죠)
울 지역장님^^ 바다*주성재님도 넘 멋지세요
링거투혼~(많이 안쓰러웠지만...)게다가~사진도 넘넘 많이 찍으시던데...저 움찔움찔 놀랐답니다^^;;
수고하셨어요
안나오셧으면 어쩔뻔했어요^^;;

어째 와서 참 많은걸 얻어가는거 같아요.

다들 잘 들어가셨죠?
무척 피곤하지만...기분이 넘 좋네요
졸음대마왕 "Haru신랑"은 어느새 옆에서 꼬닥꼬닥 졸고있습니다.
(조만간 정식으로 가입인사드리겠죠?^^)
저도 언능 자야겟어요.
내일을 망치지 않으려면...
자주 뵐께요

잠이와서 정신이 없네요~에궁
안녕히주무세요^^*

다음엔 규모가 좀더 커지겟죠?
망설이지마시고 나오셔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