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입니다..^^;


오늘 아기 기저귀 끊으러 동대문으로 향하던 중....
앞에 가는 은색 스포티지 발견.........오우....괜찮은데....아내와 어머니가
찬사를 날리던 중....갑자기 내 앞으로 끼어드는 스포티지....
양보할 시간은 이미 지나버려 크락숑 빵!

지나가면서 보니 30대 초반의 미시족 아가씬지...아줌마인지...
하여간 그러고 갈라구 하는데 갑자기 옆에서 앞으로 지나가면서 창문을 열고
뻑큐를 날리더군요....나이거참...허허...

모....저 혼자였다면 쫒아가서 싸대기를 날렸겠지만....

배부른 아내도 있고 어머니도 타고 계셔서 참았지만...참 이미지 많이 망가졌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

저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함 했습니다....쎄라토 이미지 결국 우리 쎄클횐님 하나하나가
만들어나가는 것 처럼요...

어쨌든.....제가 로드에서 처음 본 스포티지....
실망스럽네요...얼마나 성능이 좋을 지 모르겠지만요...

말셈니다...

누가 잘못한건지는 직접 안봐서 모르겠지만..
잘잘못을 떠나서 최소한의 운전매너는 지키는 울 스포티지 회원님들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로 저도 운전매너 꽝입니다..ㅡㅡ;
노력은 하는데 그게...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