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에 손세차를 했더랬습니다... 거금 15000원을 주고... 그런데... 다음날 비가 조금 왔네요....

켁!!! 상처받았습니다... 그럼 그렇지 내주제에 새차는 무슨 세차얏!!!!! 하고 오늘 잘가는 주유소에 세차장을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세차하는 사람이 차 돌리라고 하더군요....

아자씨 : 차 돌려서 빼세요... 이차는 세차 못 합니다...
나 : 왜요??? 새차라서 그래요???
아자씨 : 넹~ 여긴 자동세차라 새차가 들어오면 기스 날 수 도 있어요
나 : 제 앞에있는 산타페도 새차 같은데요~ (참고로 문짝에 파란색 스폰치 붙이고 있었음)
아자씨 : 그래도 안되요...
나 : 넹~

그래서 아직까지 얼룩진 상태로 다닙니다.... 헐~

지금 생각나서 쓰는 글이긴한데... 행여나 상처나면.... 자기들 책임져야할까봐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세차장... 나중에 손세차 포기하신 분들 가보세요... 코팅세차해주는데.... 세차하고 나면... 차가 반짝반짝 거립니다... 알고 싶으신분은 살짝 쪽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