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베이론의 11가지 비밀 .  




* veyron의 엔진은 독일에서 두명의 테크니션들이 수제작으로 조립을 합니다. 8리터 16기통 quad-turbo인 엔진은  

  제원상 1001마력을 내죠. 여기서 말하는 1001마력은 엔진이 낼 수 있는 최소 출력을 얘기하는 거랍니다.  

  완벽한 조건 하에서는 1050마력까지 낼 수가 있다고 하네요.




* veyron에는 12개의 냉각 라디에이터가 있구요, 여기에는 약98리터(26갤런)의 냉각수가 사용 됩니다.

  26갤런의 연료가 들어가는 연료탱크를 제외하고 말이죠





* 영국의 ricardo에 의해 만들어지는 트윈 클러치 기어박스는 0.015 초만에 변속을 끝낸다.

  트윈 클러치의 약점인 토크를 127 kg.m까지 견디는 이 변속기의 가격은 무려 172,000달러(약 2억 2000만원)이나 한다고

  기어박스를 날릴경우엔 포르쉐 한대 장만할 금액을 날려보리는거랑 마찬가지


  

* veyron의 도색은 독일에 있는 회사에서 하는데요, 이 회사는 이전에 BMW Z8과 Porsche Carrera GT를  

  도색했던 회사 랍니다. 도색완료 후 라이트 터널에서 점검 하는데만 이틀이 걸린답니다.



  

* 티타늄으로 만들어지는 그릴은 최고속 404km로 달리다 날아가는 새와 충돌해도 견뎌낼수 있을만큼 강하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 미쉐린에서 특수 제작한 타이어의 트레드 깊이는 겨우 4mm 입니다. 이 타이어는 16,000km 마다 교체해 주어야
  
  하는데요.

  특이한 것은 휠 또한 48,000km 마다 교체를 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타이어 교체 서비스는 오직 프랑스에서만

  가능 하구요,

  에어 프랑스를 통해 보내야 한다네요.  

  휠과 타이어 한세트의 가격은 무려 73,000달러(약 9400만원)정도 한다.

  물론 여기에는 항공운송과 정비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veyron의 최고 속도는 407km/h(253mph) 입니다. 407km/h로 15분을 달리면 타이어가 녹기 시작한다는군요.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네요.

  연료탱크를 가득 98리터를 채우고 달리면 50마일 12분만에 바닥 난다고 합니다.

  이속도로 달리면 98리터의 연료가 12분만에 바닥이 난답니다.  

  연비는 약 3km/h 정도 라네요.

  


* veyron의 조립에는 초경량의 티타늄 볼트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볼트는 개당 11만원 정도 하는데요,  

  한번 조인후 풀어버린 볼트는 재사용이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 베이런의 사용되는 유리들은 30장을 제작하여 그중에 한장만을 골라서 쓴다고 한다


  

* 첫번째 서비스   23,980,828원

  워런티1년연장   66,784,278원

  워런티2년연장  110,721,304원



* veyron은 전세계 5곳의 정비소에서만 정비가 가능 한데요.. 그 중 한곳이 한국은 아닙니다. 소유주가 자동차 수리를

  원할 시에는  항공기를 통해 자동차를 정비소로 보내는 방법과 mobile workshop이 비행기를 타고 방문을 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제반 비용은 모두 다 오너가 부담 하구요, 정비에는 2명이 필요한데 메케닉을 현지로 파견해 준다고 합니다.

  
  


* 총 주행거리가 60,000마일이 되면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데 이때 차를 반으로 분해하게된다.

  초고속 주행을 하는만큼 차량을 정밀히 검사해야 하기 때문

  전세계 5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그곳으로 보내거나 정비사를 불러야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30,000마일을 넘긴 베이론은 없다고 한다.




* VW오토그룹 등 일반보험회사에서는 베이론보험을 가입을 해주지 않음, 개인비행기 보험사로 연락해야 된다고 합니다.





* 이제까지 3대의 부가티가 사고로 폐차 되었다고 한다

  2대는 영국에서 1대는 미국에서

  번외로 미국에서는 트럭으로 운반도중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