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취가 이런거군요..
- [서경]미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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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나 보던 전신마취를 해보았습니다.(?[코에 횡격막 수술때문에..])
처음에 침대에 끌려 천장을 보면서 수술실로 가는데 .. 기분이 묘 했습니다.
수술실에 도착했는데 분위기가 후덜덜.. 꼭 위에 조명같은것은.. 아바타 영화에서 보던 꼭 외계생물체 처럼.. 생겼더군요..;
그리고 잠시후 먼가 산소 마스크(?) 처럼 생긴것을 입에 대고 들었다 놨다를 반복함니다..
약 10초라고 생각되는 시간에 .. 눈앞에서 사람들이 느릿느릿하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눈을 뜨는순간 모던 워페어 같은 게임에서 주인공이 위기에 순간에 빠졌을때처럼 그런 영상이 보입니다.
아마 회복실에서 인지 모르겠지만 양 옆에서 어떤 한분은 바지에 실례를 해서 병원 스테프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바로 옆에 계신분은 살려달라고 침대에서 발작을 일으키십니다..
전 단지 물을 달라고 이야기 했는데 또 잠이 들어버립니다.
눈을 뜹니다.. (눈앞에 빛이 막 움직입니다.) 가족얼굴이 보이고 코에서는 엄청난 고통이 밀려옵니다.
이빨이 뽑힐것만 같은 통증이 느껴집니다.. 입천장은 다 까지고 .. 소리를 지르고 싶은데 .. 말소리가 안나옵니다..
이후 질럿 발업과 같은 속도로 4일만에 퀘차하여 컴퓨터 앞에 앉아있습니다.
이런모습을 티비에서 다 본거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이상 전신마취 소감이였습니다 ( '')
처음에 침대에 끌려 천장을 보면서 수술실로 가는데 .. 기분이 묘 했습니다.
수술실에 도착했는데 분위기가 후덜덜.. 꼭 위에 조명같은것은.. 아바타 영화에서 보던 꼭 외계생물체 처럼.. 생겼더군요..;
그리고 잠시후 먼가 산소 마스크(?) 처럼 생긴것을 입에 대고 들었다 놨다를 반복함니다..
약 10초라고 생각되는 시간에 .. 눈앞에서 사람들이 느릿느릿하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눈을 뜨는순간 모던 워페어 같은 게임에서 주인공이 위기에 순간에 빠졌을때처럼 그런 영상이 보입니다.
아마 회복실에서 인지 모르겠지만 양 옆에서 어떤 한분은 바지에 실례를 해서 병원 스테프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바로 옆에 계신분은 살려달라고 침대에서 발작을 일으키십니다..
전 단지 물을 달라고 이야기 했는데 또 잠이 들어버립니다.
눈을 뜹니다.. (눈앞에 빛이 막 움직입니다.) 가족얼굴이 보이고 코에서는 엄청난 고통이 밀려옵니다.
이빨이 뽑힐것만 같은 통증이 느껴집니다.. 입천장은 다 까지고 .. 소리를 지르고 싶은데 .. 말소리가 안나옵니다..
이후 질럿 발업과 같은 속도로 4일만에 퀘차하여 컴퓨터 앞에 앉아있습니다.
이런모습을 티비에서 다 본거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이상 전신마취 소감이였습니다 (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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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저는 블랙박스 놓친건가요? ;ㅁ;
저는.. 전날에 링거를 꼽고 하루 잤었고...
다음날 아침에 수술대에 누워있는데... 링거에 마취제를 놓더라구요~~
마취제가 몸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나서는 자는줄도 모르게 잠들었는데...
잠깐 눈 감았다가 뜬 것 같은데.................................
하루가 다 지나갔더라구요 ㅋㅋㅋ
개운한 느낌도 들고... 잠깐 눈 감았다 뜬 것 같은데.. 많은 시간이 흘러있어서.. 신기했음..
다음날 아침에 수술대에 누워있는데... 링거에 마취제를 놓더라구요~~
마취제가 몸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나서는 자는줄도 모르게 잠들었는데...
잠깐 눈 감았다가 뜬 것 같은데.................................
하루가 다 지나갔더라구요 ㅋㅋㅋ
개운한 느낌도 들고... 잠깐 눈 감았다 뜬 것 같은데.. 많은 시간이 흘러있어서.. 신기했음..
2번했습니다...아파요? 네...아프다구요?..네...진짜아파요? 스르륵~~ 일어나보면 마취깨는곳에 기침하라고 그럼...잠이와서 정신이하나도없는데...정신차리자 차리자..의지대로 되지않지요..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반신 마취를 했습니다....발목 골절에....시간이 30분쯤 흐른것 같은 느낌인데~~~~
수술하는부분에서 느낌이 오더군요...드릴로 뼈에 구멍뚫는 소리....소름쫙~~~~
원래 그런건줄 알고 참았네요.....근데....눈에서는 눈물이 주르륵~~~~
간호사 보더니 왜그러냐고~~~
전 쥐어짜듯 말했습니다....아파 죽겠다고~~~
수술하던 의사 마취담당 부르더니 뭐라 뭐라 하더니.....
링거에 뭔가 주사를 놔주더군요....
그러고 일어나보니 병실에 누워있더군요....ㅋ
이상 마루타 노릇했던 공룡입니당.....^^
수술하는부분에서 느낌이 오더군요...드릴로 뼈에 구멍뚫는 소리....소름쫙~~~~
원래 그런건줄 알고 참았네요.....근데....눈에서는 눈물이 주르륵~~~~
간호사 보더니 왜그러냐고~~~
전 쥐어짜듯 말했습니다....아파 죽겠다고~~~
수술하던 의사 마취담당 부르더니 뭐라 뭐라 하더니.....
링거에 뭔가 주사를 놔주더군요....
그러고 일어나보니 병실에 누워있더군요....ㅋ
이상 마루타 노릇했던 공룡입니당.....^^
이 글 보니, 제가 마취한듯..잠 이 오네요;;;
전 마취경험이 없어 다행이라고 생각이드네요....
휴..전신마취 역시 들어만봐도 힘들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다들 전신마취 뿐 아니라 마취할일 없이 건강하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다들 전신마취 뿐 아니라 마취할일 없이 건강하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초등학교5학년때 부분마취...
서걱하는 소리와 함께 짤리는 느낌,..
잊을수가 없네요 ㅎ
서걱하는 소리와 함께 짤리는 느낌,..
잊을수가 없네요 ㅎ
하반신만 마취하고 수술실 들어가면 의사들 말하는 소리 다들리고 기계소리 다 들리고,,
영~ 좋은 경험은 아닌듯 해요...ㅎㅎ
영~ 좋은 경험은 아닌듯 해요...ㅎㅎ
저도 초등학교5학년때 전신마취했는데 할때는 몰랐는데 마취깨고나니 두번다시는 수술안한다고 했던기억이 나네요!^^;;
아직은 안해봤는데..헐..
저는 뇌수술 하느라 한달간격으로 두번전신마취했는데,,수술실 조명본거까지외에는 아무기억이 안남아 있네요 ㅋ 근데 마취깰때쯤 눈뜰힘도없어서 정말 죽은체하고있는데 간호사가 정신차리라고 뺨을 얼마나 때리는지 자는척할수가 없었네요.벌떡일어나서 패주고 싶을정도였으니까요.ㆀ 전신마취는 위험한부분이 있습니다..폐렴이 대표적 전심마취의 합병증이죠.
게임 하시던 중에 잠깐 조신건 아니죠?ㅋㅋ
마취 상황을 게임과 너무 잘 매치 시키셔서 해본 농담입니다..
조금 고생하셨지만, 수술 잘 되서 언능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마취 상황을 게임과 너무 잘 매치 시키셔서 해본 농담입니다..
조금 고생하셨지만, 수술 잘 되서 언능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전신마취 참 고생스럽조~~!
전신마취는 절대로 안하는 게... ㅎㄷㄷ
갑자기 영화가 생각나네요.. 몸은 마취되었는데 감각은 그대로 살아있는;;;;;;;
갑자기 영화가 생각나네요.. 몸은 마취되었는데 감각은 그대로 살아있는;;;;;;;
중학생때 팔이 부러져서 수술을 했는데 전신마취.....
회복실에서 깨어나니 그 고통.....차마 말 할 수가 없었다는...ㅠ
고등학교때 다시 또 수술했는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가족들 별로 신경도 안쓰더군요.. ㅋ
회복실에서 깨어나니 그 고통.....차마 말 할 수가 없었다는...ㅠ
고등학교때 다시 또 수술했는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가족들 별로 신경도 안쓰더군요.. ㅋ
작년 8월에 맹장수술때문에 전신마취했는데..
확실히 몸이 안좋아 지는걸 느낄수 있어요.
왠만하면 전신마취는 안하는게 좋은것 같아요..ㅎㅎ
확실히 몸이 안좋아 지는걸 느낄수 있어요.
왠만하면 전신마취는 안하는게 좋은것 같아요..ㅎㅎ
전신마취를 할일이 없는것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저또한 한번 해봤습니다만....할것이 못된다에 한표를 더 던집니다.
건강이 제일 입니다. ^^
저또한 한번 해봤습니다만....할것이 못된다에 한표를 더 던집니다.
건강이 제일 입니다. ^^
군대에서 하반신 마휘 했다가 수술중에 마취 풀려서 마취과 군의관 때려 죽일려던 참에 전신마취로 절 잠재워 버리더군요...
일어나니까 양팔 다 묶어놓고...ㅡㅡ;
일어나니까 양팔 다 묶어놓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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