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건은 지난 목요일에 부산 감전동에 있는 사업소에서 차량인수받고 일단락 되었습니다.

목격자 분이 알려주신 차량 번호로 신고하고 기다릴려고 했는데

좋은 일도 아니고 직접 찾아서 연락해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cctv확인은 했고요. 확인하니 박아놓고 움찔해서 차를 조금 빼고는 가만 있더군요.

그리고 시동을 끄고는 목격자분 차량이 주차 끝나자 마자 한2-3분 있다가 시동걸고는

가더군요......

때마침 금요일 밤에 사고가 나서 월요일까지 기다렸습니다.

혹시나 같은 아파트 주민 일까 해서 관리사무소에 확인 하려고 말입니다.

혹시나가 맞아서 같은 동에사는 분(?)이시더군요.

(대문에 붙혀서 보낸)쪽지로 먼저 연락을 하니 아주머니께서 연락주시더군요.

아저씨한테 확인하고 연락을 준다더군요.

그러나 외지로 나가서 며칠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에 조금 흥분을 해서

신고 안하고 직접 연락 한 이유를 설명하니 바로 연락이 오더군요.

그리고 사업소 가서 견적을 내보니 헤드라이트 + 운전석쪽 휀다 + 휀다 가니쉬 + 헤트라이트 가로지르는 검정빔(?)

해서 110-120 나온다더군요.

그렇게 알려주니 흥분하며 XX공업사 간거 아니냐고 화를 내더군요.....ㅡㅡ*

운전석 문짝이 안열릴 정도로 찌그러졌는데..........

그래서 여기 부산 사업소 인데요 라고 하니 자기가 직접 확인 해야 겠다고 해서 또 이틀 가다렸습니다.

애초에 빨리 빨리 고치고자 해서 직접 연락 한건데 참.........

그래서 28일날 확인하고 고쳤습니다. 그런데 처음 만나자 마자 횡설수설 변면만 하더군요

cctv 본거 그대로 따질려다가 더운날 괜히 열올릴거 같아서 참고

대신에 기사분에게 교체가능한거 교체하는 쪽으로 해달라고 하고 집에 왔습니다.

더운 날 팔자에도 없는 사업소 걸음을 두번씩이나하다니.......ㅠ,.ㅠ

그리고 지난 목요일에 차량 인수받고 사건이 일단락 되었습니다.

아~! 목격자 분에게는 수박 한덩이 사들고는 고맙다고 인사드리는 걸로 갈무리 했구요.

주차 끝나고 집에 들어가시다가 다시 와서는 확인하고 집에 찾아 오셔서는 알려주시더군요.

옆동 분이시던데 참 고맙더군요.

그리고 이기회에 블랙박스 살까 고민중입니다.

성격상 순정을 좋아해서 이미 달린 사제 경보기도 떼버릴까 생각하는 정도인데

블박 유혹은 안 사그라들것 같네요....ㅠ,.ㅠ

마지막으로 여러분들 안전 운전 하시고 주차사고(?) 없으시길 바랍니다.^^;;;;;

p.s

헤드라이트 전구가 바뀌어서 그런지 온전석쪽(교체) 깜박이 (계기판)속도가 2배로 나오던데

비상등 일때는 정상이고 바깥 쪽 점등도 정상이더군요 단지 밝기가 조금 어둠던데......

다시 사업소가면 그냥 고쳐줄까요?.....

이번에 07년 12월 생산 차량인데 하체 부식 관련 문의 하니 대상차량 아니라고 하던데

하제부식 관련 서비스 받을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