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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에 대한 몇가지 잡다정보.

  

   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완벽한 신뢰성은 아니겠지만. 관련된 지인들을 통해 종합한 정보이니
   목마름을 약간이라도 달래는 수준에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스포티지 생산현황.
    
    현재. 20대 - 30대 - 50대 ..  이런식으로 생산량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년 15만대 수준의 설비와 생산계획이니 월별로 따지면 주.야간 2교대 형태에
    일일 약 400대~500대 수준입니다.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늘여가며
    휴가이전 (7월말) 이전까지 약2000대 정도의 재고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 시트관련

    그간 스포티지는 기본이 레자시트인줄 알았는데.
    스포티지 시트를 공급하는 회사가 대유에이텍이라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스포티지용으로 공급하는 시트가 레자시트이외에 벨벳소재와 같은 느낌의
    시트가 있다고 합니다. 레자느낌의 시트보다 사양의 우월함에 대해
    확인하기는 어렵겠지만. 결국 세가지 형태

    벨벳소재 느낌의 시트. 레자시트. 천연가죽시트 라는 이야기가 되며
    밝은 베이지 시트 색상엔 대쉬보드도 같은 색상으로 세팅된 차량이 있다고 합니다.

    기존차량들과 다른 다양한 색상을 배치 가능하며
    완제품 상태의 사양이 세팅되어 있을지. 영업소에서 계약 주문을 넣을때
    세부조정이 가능한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다 질리지 않고 자신이 선호하는 형태의 차량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될꺼라 생각됩니다.


    3. 엠블럼과 그릴형태는 자료실의 최근사진과 같이 결정되었구요.   (초기 망사형 -> 가로형 그릴)
    수출형 모델과 내수모델이 동일한 형태의 앰블럼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9월부터 수출선적을 시작하게 되고. 미국시장에서는 12월경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되는데
    IQS 목표점수는 그간 기아자동차에서 넘보지 못했던  도요다 수준의 점수를 목표로
    안정적이며 완벽한 품질을 얻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출시를 미루면서 품질안정화
    작업을 한다는것은 이를 만족시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즉. 세계에서 통하는 수준의 품질이면 국내에서도 통한다는 사고의 전환이 된듯 싶습니다.
  
    현재. 계획이상의 품질향상이 있고 출시전에는 이에 대한 목표치에 근접할꺼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4. 고속주행시 밸런스를 잡아주는 튜닝의 기본사항인.  스트럿바가 기본적으로 채용되어
    나올꺼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운전석 기준 도어부에 달린 버튼만 10개가 넘는경우도 있고. 전해 듣기에
    운전석 및 조수석등 문을 잡그는 홀딩부  <-- 정확한 명칭인지 모르겠습니다.. -_-

    문 안열리기 고정시키는 부분인데..   그것을 직접 손대지 않고 버튼식으로 존재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백도어(테일게이트)를 열어서 2열 시트를 운전석 뒤까지 일렬로(수평) 눞히는게 가능하고
  
   차량 내부에 다양한 수납공간이 숨어있어 이를 찾는 즐거움도 솔솔하다고 합니다.

    
   5. 승차높이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카렌스를 타면서 두가지 큰 불만이 불편한 부분이. 불편한 시트와
   어중간한 운행시야 및 승차높이였습니다.

   시트는 몸을 감싸주는 버킷시트와 같은 느낌이고 조수석 같은 경우 푹. 잠기는 느낌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추가하지요.)

   승차 높이는 코란도급의 외관크기인데. 사이드스텝이 절대!  필요없을 정도의 높이이고
   치마를 입는 여성운전자도 전혀 무리없고. 키가 작은분들도 무난한 높이라고 합니다.

   투산보다 유리전면창이 넓어 폭넓은 시야각이 확보되고


   플랫폼 공유를 한 쌍둥이 모델이라는 말이 있지만. 엔진과 미션등 몇가지를 제외하고
   전혀 다른형태의 차별화된 차량이니 이점에 대해 양지하시고

   출시전까지 기대를 많이 하셔도 될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수석의 손잡이 부분에 대해 논란도 있었고 실망하셨다는 분들도 많은데

  이부분은 운전석 에어백 경우 기본장착이나. 조수석같은 경우 사양이나 옵션에 따라
  유.무가 결정됩니다. 그에 따라 조수석 손잡이 크기 및 형태가 달라지며
  
  역시 출시전후. 확인한뒤 판단하셔도 될 사항이며 절대.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니니

긍정적인 시각으로 조금만 기다리시면 좀 더 명확한

정보를 얻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주 고급정보를 올려드려야 하는데. 집안일에 복잡한 이벤트 (-_-)가 발생되어

이곳을 찾아주시는 회원님들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다음주중이면 안정화 되니  그 이전에라도 공백없이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네티러브 네티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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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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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2004.07.20. 08:59
대쉬보드는 투톤이 나오나요? 아님 옵션이라도???
profile image
네티러브 작성자 2004.07.20. 10:08
대쉬보드 색상은 최소 4가지 이상이며 베이지색상부터 검정색까지 다양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투톤형태의 존재여부는 아직 모르겠지만. 다양한 구매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
다각도에서 노력한걸로 알고 있구요. 리미티드 이상급에는 우드재질이 포함되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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