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비로소 글을 남깁니다.
93엘란트라 스틱 운행중입니다. (저는 주말에만 몰고 평일에는 울마눌님께서....)

잘나가시던 울 엘란총각이 이제 맛이 갈때까지 가셔서,
잔고장과 중고장에 의한 수리비가 더 들어가는것 같아,
싼타를 살까 고민하다 우연히 본 시승차에 매료되어 티지를 품에 안기로 결정했습니다.

친족8촌 범위내에 대전서 기아차영맨님으로 일하시는 분이 계셔, 오늘 10만원 부치고 계약했습니다....
2WD/TLX최고급/블랙내장/오토/로멘틱장밉니다.
제가 부천서 여의도로 지하철 출퇴근하기때메 울 마눌님 차라 하는게 정답일듯...
해서 장미색으로 했는데... ^^* 어케나올지 떨립니다.

SUV는 첨이고... 해서 얼떨떨한 가운데
요며칠 회원님들 이런저런 글들에 감동먹으며 무럭무럭 SUV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한달은 더 기둘려야겠죠??? 자식키운다는 심정으로 건강하게 이쁘게 키울겁니다.
엘란이에겐 먄하지만 눈물을 머금고.... 안녕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