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정기적으로 공동구매 요청이 많은 사이드스텝입니다. 과거 세원제품. 시마스 제품.오토그랜드 제품에 이어

이번에는 스포티지R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BMW 스타일의 사이드스텝을 공동구매 하고자 합니다.

원래는 뉴스포티지용은 국내에 출시 되지 않고 유럽쪽에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수입원을 통해 뉴스포티지용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 장착 해보니 날렵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오렌지 색상 바디는 스포티지R에

적용된 모습인데.  마지막 사진과 비교해보면 뉴스포티지와도 무척 잘 어울리고 

신선해서인지 오히려 더 스타일이 좋아보입니다.

사이드스텝은 사실 운전자 보다는 동승자를 배려 하는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어린이나 부모님 세대를

모실때 유용하죠.  운전자 입장에서는 익스테리어 (외부꾸미기) 요소가 강합니다.

일반 용품점의 경우 사이드스텝은 20만원 중반대 전후로 설정이 되어 있고

차량이 단종된 경우 시장 재고가 급격하게 줄기 때문에 가격 편차도 커지게 됩니다.

제품 가격이 저렴하면 장착비가 비싸지거나 온라인몰의 경우 막상 제품이 없는체 유도 하는 경우도 있지요.

기존 사이드 스텝은 묵직한 타입을 선호 했습니다만, 연비와 연관성이 생기는 중량 문제. 경량화에 대한 고민과

유럽스타일의 실용성을 고려한 타입으로 사이드스텝의 유행 또한 점차 변하고 있습니다.  

2009년 - 2010년 무렵부터 국내 자동차시장에서의 사이드스텝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지요.

이런 디자인은 BMW X 시리즈에서 그 흐름이 시작 되었기 때문에 국내나 해외에서도 BMW X 스타일로 불립니다.

여러각도에서의 장착 사진입니다. 스포티지R용과 쏘렌토R용이 시장에 출시된 이후에 

뉴스포티지용으로 컨버팅된 제품이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나 구조적으로 어긋남이 없이 잘 어울리고 장착도 잘됩니다.

또한 차체 바깥 라인쪽으로 사이드스텝이 최대한 돌출 되지 않기 때문에 170센티 이상 되는 운전자나 동승자가

탑승시 바지 밑단이 사이드스텝에 걸리는 불편도 거의 해소가 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실질적으로 사이드스텝을 밟고 타는 부모님이나 어린이의 경우 도어 개방후 탑승 하기 때문에

사이드스텝으로서의 역할은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장착 구조에 있어서도 사이드 제일 하단의 가니시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뉴스포티지 초기 GS# 사이드스텝의 한제품만 클립만으로 고정하는 형태였고 그외 5가지 제품 모두

하단 가니시를 제거하고 교체하여 체결하는 방식이였습니다.  이 방법이 가장 튼튼하고 하중을 잘 견디게 됩니다. (약 120킬로까지)

작업 방법은 기존 세원이나 세진. 오토그랜드 제품과 비슷한데. 경량화 때문인지 작업성은 조금 더 수월해집니다.

(물론 사이드스텝 부피와 크기상 박스는 관뚜껑 사이즈입니다.. ^^)

국내에는 거의 소개 되지 않고 유럽과 미국 수출쪽으로 생산된 사이드스텝인데

빠르면 12월말이나 1월초쯤 발송을 목표로 공동구매를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 사이드스텝을 장착하실 분들.  기존 사이드스텝이 사고로 인해 크랙 또는 파손된 분들께서는

뉴스포티지용 BMW 스타일 사이드스텝을 고민해 보셔도 좋을듯 싶구요.  

자동차 애프터마켓에도 유행과 흐름이란게 여러가지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줄 것이라 예상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가격과 괜찮은 선물을 함께 구성해서 조만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