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집에 와서 시간도 남고 해서 세차하고 옆에 기아정비업소가 있어서 잠시 들어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다른건 이상없고 에어컨필터만 갈았는데 갑자기 생각이나서 얼마전에 에어컨과 카오디오 덥고 있는 커버가 금이가서 정비소

사장님께 물어봤습니다. A/S가 돼는건지 고객과실이면 힘들다 하셧는데 그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깨진건지 저도 알지 못했고

어느순간 눈을 돌려 봤을때 깨졌던거라 정비소사장님께 사실대로 어떻게 깨진진 모르겠지만 아마도 제 과실이 아닐가 생각은

든다고 이야기했습니다.근데 사장님이 그걸보시더니 A/S를 해주신다구 약속하고 월요일에 부품 가져올거니까 오후에 들리라

해서 오후에 가서 그걸 A/S해주신다고 왔다고 부품 가져오셧냐고 정비하시는분에게 물어봤더니 가져왔다면서 갈아준다고 하

시더군요. 전 잠시 전화를 했고 그사이 그걸 갈고나서 사무실에 가서 인사나 하고 갈려고 하는데 갑자기 정비하시는분이 와서

는 이건 돈을 받아야한다 하시더군요.

고객 과실이라면서 사장님한테 전화를 했고 정황을 말했지만 열어보니 머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부품값 5만원돈 이 조금 안돼

고 그걸 교체해준값으로 만원만 받겠다면서 죄송하다면서 돈을 요구하더군요. 마침 일로 전화가 왔고 급하게 가야 될 상황이

라 말해봐야 입만 아플거 같아서 일단 결재해주고 나와서 볼일을 보고 다시 차에 탄 순간 갈았다는 그 커버를 유심히 보니

틈부분이 다 기스나 났더군요..;;  그분들 조각칼 같은 날카로운 끌로 사이에 넣구 빼던데 사이에 넣었던 자리엔 자 기스나 났

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본사 정비관련에 전화를 했고 오늘 답변을 준다고 했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돼나요..

솔찍히 부품 갈기전에 무상 A/S가 아니라면 일단 나둘라구한건데 교체 다하고나서 그런 말을 들은것도 기분이 나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