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서운한거 이야기하지 말고 본인이 잘못한게 몬지 잘모르겠으니 말해주면 고치도록 하겠다고 공손히 물어보세요
서운한거는 나중에 결혼하고 좀되시면 조금씩 상황보면서 푸시고.. 못하겠으면 헤어지는 겁니다.

뭘 잘못했는지 부터 찾아야 답이 나올듯한데욤;

여자의 마음은 갈대
이랬다 저랫다
3년간 벙어리, 그리고 차칸 머슴이 되는것이 내여자로 만드는 것
그리고 여자의 습성을 알아야 합니다
날씨,그날의 기분,여자의 생리 등 여자꼬시는것두 과학 입니다

음..여자는 머 100%로 이진 않치만 보통 내가 이리이리 해서 머를 잘못했다라고 인정하고 말할때 기분을 푸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한대 남자들은 대부분 헛다리를 집죠.그래서 여자들은 멀 잘못했는지도 모르는데 더 화가 나구용.
그래서 남자들은 아이러니하게 고개를 갸우뚱;;도대체 머가 잘못된거지?라고 의문을 가지고 됩니다.
여자마다 다르겠지만 무엇을 잘못했는지 말하면서 남자를 다루는 여자가 있는반면에 무조건 남자들이 당연히
알고 반성하고 자기한테 말을 해줘야하는 여자들이 있다고 봅니다.
ㅎㅎ머 그냥 혹시나 해서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단순히... 여자친구분의 말을 보고 있자니... 공룡님이... 완전히... 잘못하신게 있는것 같은데요....
여자 맘 갈대라고 갈대처럼 생각하지 마시고.... 잡고 싶으시고... 원하신다면....
평소에 하시던거 하지말고... 언발란스하게... 접근해서... 유도해서... 자백하게 만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공룡님은 말을 아끼시구요... 여자친구분이.... 계속 말할수있게.... 유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답 나옵니다. ~

인류역사상 남자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를 푸셔야 할 때군요..
그다지 정보가 많지 않은 관계로 일반적인 이야기를 해야 할것 같군요...
남자들의 해결방법은.... 원인파악 --> 논리적 해결방법 모색 --> 구체화된 행동 이죠..
여자들의 해결방법은.... 불만표출 --> 심정적 이해와 동조 --> 심경정리 --> 회복

어디까지나 일반론입니다.

그럼... 아는 범위안에서 조언을 하자면...

사소한걸로 싸운다고 하셨는데... 이유가 있긴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100% 그 이유 때문이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즉, 그 사소한 이유 자체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집착해야 할 부분은 여친이 화가 나있고 화를 내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알려줘야 하는게 당연한거잖아?" 라는 태도로는 어렵습니다.
"네가 화가난것을 반드시 내가 풀어주고 싶다." 에서부터 출발 하셔야 합니다.

남자가 "내가 뭘 잘못했는지 말해봐" 라고 하는 것을
여자는 "자.. 이유를 말해봐...내가 아주 멋진 변명을 말해줄테니.."라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남자의 "내가 무조건 잘못했으니 풀어라" 라는 방식은
"너가 뭘 잘못했는데?" 라는 결코 알아 낼수 없는 질문을 유발하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힌트를 얻기 위해 약간의 유도질문도 필요합니다.
"내가 원한건 너를 화나게 하려는 의도가 없었는데 이렇게 되어 버려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는데 한가지 확실한것은 내가 너를 어떤 경우에도 사랑하고 또한 믿을수 있다고 생각한는 점이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무얼 잘못한건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지금의 나는 같은 이유로 또다시 너를 화나게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

대화시에 중요한것은 남자들의 그 잘난 [논리] 또는 [합리적]..또는 [일반적] 인 논리전개를 피하는것입니다.
"그건 일반적으로 그럴수 밖에 없는 거잖아?"
"합리적으로 생각할때 그건 너가 잘못 생각하는것 같아"
이런거..... 절대로 피하십시오.

가능하면 이런식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네가 화가 났을때... 혼자서나 또는 다른곳에서가 아니라...나와 함께 풀어나갔으면 좋겠다."
"나는 네가 화가 났다는 사실 자체가 속상하고... 그게 나로인해 그런것이란 생각에 더 속상하다."
여자들은 심정적 동조가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자들의 대화법을 마스터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남자들의 대화법과 여자들의 대화법의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사족으로 한말씀.... 대화조차 거부하는 상황에서는
[무릎꿇고 싹싹 빌기] 스킬 시전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

뭐 때문에 화가 낫냐고 물어보면 더 실망하더라는...우리 와이프는 왜 화낫는지도 모르냐고 더 화낸다는...

인류 최대의 문제에 봉착하셨군요..."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쿈님 말처럼 이문제는 아인슈타인도 못풀듯..ㄷㄷ

tvN에 롤러코스터 보시면... 남녀탐구생활 인가요?? 남녀간의 생각의 차이가 많더군요...

항상 여자는 퀴즈를 내지요...남자들에게 풀지 못하는 퀴즈를..킁;;

그냥 차분히 조용히 무대응
시간이 흐르고 나면 무엇때문에 화가났었는지도 모를지도...

그냥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님이 불편하다는 말을 했다면 좋아하는 마음이 식어버린거 같은데요?
다른 남자가 있다거나 헤어지고 싶은데 그런식으로 시비거리를 만든다고 할까요??
애정이 있다면 불편하다는 말은 안하죠?
연인사이에 난 니가 불편해? 이건 거의 끝난게 아닐까 싶습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습니다.
많은 여자를 만나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혼란스러워 하시진 마시고 현명한 판단을 하실거라 믿습니다^^
이성문제의 해답은 시간이 답이죠...

음.. 헤어질 각오 하시고 같이 화내시는 것 추천요, 그런 문제를 내는 것에 대해 님은 화를 내시는 겁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말씀하세요. 말을 해야 알지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아냐고~!!!
사람이 말안해도 소통이 가능하다면 왜 언어가 생겼는지 부터 이해시키는 겁니다. 굿럭~*

여자친구분이 강한데요 여자경험 쌓고 있냐는..헤어지자는 뜻인가.....쿨럭...

당분간 연락을 끊고 서로간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저도 그런경우인데...헤어졌어요..그리고 가끔 연락만 해요..다시 사귀기도 구찬아요
그래도 아쉬우시면 사랑하는 만큼만 행동하시면 잘되든 안되든 후회안해요

여자는 다 그렇더란....
여자는 화나거나 서운한거 있으면 말 안 하고 묻어두다가 은근히 티내고
남자는 화나거나 서운한거 있으면 말 안 하고 묻어두다가 잊어 버리는

여자친구가 뭣때문에 화가 난건지 모를때 참 암담하죠...
저는 그럴때마다 이렇게 얘기를 하죠...
"평생 같이 산 부모속도 모르는데 어떻게 네맘을 다 알수가 있겠냐고...
사람이 동물이랑 틀린게 뭐냐 대화를 해서 합의점을 찾으니까 사람아니겠냐고...
그러니 빨리 우리같이 문제에 대해 얘기해보자..."ㅋㅋㅋ

잘못되면 더 싸울수도 있으니...걍 참고만하세요...ㅎㅎ;

꺄오스님 글이 감동적입니다.
내공이 보통 수준이 아니시로군요...ㅎㅎ

덧붙이자면, 남자란 동물은...

여자가 화를 내는 이유를 쉽사리 알수도 없거니와,
화를 내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해도,
그 화내는 이유를 수긍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설사 수긍하였다 하더라도,
그 이유에 대해 사과나 반성을 통해 용서를 구할수있을거라는
기대 또한 어리석은 생각 입니다.

자칫, 글쓴분의 경우처럼
뭔 줄 알고 잘못했다는거냐...라는 식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농후하지요.

고로...현명한 방법은...
애써 화내는 이유를 찾느라 에너지 소모하지 마시고
차라리 다른 큰 감동을 줄 묘안을 모색하는것 입니다.

남자의 머리로 여자를 이해하려는 것 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다는 걸... 차차 알게 되실겁니다...^^

여자는 자신의 사랑을 괴롭히기 위해서는 어떠한 수단방법도 가리지 않는다.
-레르몬토프-

여자는 다 똑같은가봐요...쩝~
둘째님 일단은 시간을 좀더 가지세요~~~!!!

여자는 화가 풀려야 얘기를 하고. 남자는 이유를 알아야 화를 풀죠.. 쩝.

남: 미안하다. 화풀어라.
여: 뭐가 미안한데.. (1단 콤보)
남: 이래저래...
(사실 왜 화가났는지 모르고 걍 짐작한거 야그함.
사실 짐작한것 조차 화 날만한 일이었는지 이해는 안됨)
여: 오빠는 그게 문제야 뭐가 내가 왜 화가 났는지 모르자나. (2단 콤보)
남: 이러쿵 저러쿵 미안하다..
(여기서 화난 이유를 말해주면 다행(말을해야 알지 ㅜㅜ)인데 아니면 또 짐작 사과 시전)
여: 그럼 미안한 짓을 왜 하는데.. (3단 콤보)
남: 빠직..
(아놔.. 걍 화를 내고 싶었던게냐.. ㅜㅜ)

결국 담에 비슷한 일로 또 싸우게 되죠. 이때 잘 얘기해서 방지책이든, 대책이라도 합의
해놨으면 담에 덜 할텐데. 말이죵^^ 여자는 감정적인 동조만을 원하는듯..
그저 감정적인 소비만 하고 말았으니 담에 또 재발 할 가능성 높죠 ㅎ

아무튼 여자는 연구 대상입니다. 영원히..

싸웠던 부분 절대 건들지 말고ㅡ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서로 좋았던 일을 다시 해보고 뒤 끝없는듯 쿨하게 밝은 행동하는게 좋으실듯 해요..
안좋은거 들추어 봤자...제자리 걸음에 연인관계에 희망이 안보이는거 같습니다..저도 이런경험이...
남여 관계 정말 답이 없습니다..그럼 힘내세요..님 ^^

여자들은 커가면서 [왜미안한건데]유전자를 몸안에 같이 키웁니다.

조금 얼굴되는 여자들은 자기가 잘못해놓고도 상식적으로 이해할만한 것도 자기가 잘못한 것은 용서가 되는데 남이 한 것은 용서가 안 됩니다. 그리고 미안하다 절대 말 안 합니다. 왜?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왔거든요. 너무 성격 피곤한 여자 너무 붙들지 마세요. 어째어째 결혼에 성공하고도 인생이 정말 짜증나고 피곤합니다.

쿨하게 연락올때까정 참아보세욤^^;;
자꾸연락함 되려 더 정나미떨어지지않을까욤 ㅡ,.ㅡ;;
연락없음 이미 맘 떠난걸루 보시면될듯 ,,

이런 저런건 핑계일뿐...
님이 싫어졌다는 표현입니다. 맘 정리 하시고 더 좋으신분 만나세요....
(음...너무 잔인한 답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