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운전하다보면 아마 감이 오겠지요.
아마도 후사경이 쓸모 없을 겁니다. 뒷 유리창의 각도가 완만해서 바닥이 보이지 않을테니까요.

차 메뉴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솔직히 100% 후방감지기를 믿지를 못하겠더군요.
단지 감정도만 잡을 정도로 보시면 될듯~ ^^
후방경보장치는 주위환경 및 여러조건에 의해 감지기능이 작동되지않을 수가 있어 꼭 직접확인하는 습관을 필요할거 같습니다.

참고로 메뉴얼에 나온 설명을 인용하자면, (2-67쪽 ~ 2-69쪽)
▶후진시감지거리는 약 120cm이내입니다.
▶경고음의 유형은
-120cm~81cm 이내 장애물 감지시: 삐~~~삐~~~
-80cm~41cm 이내 장애물 감지시: 삐~삐~삐~
-40cm 이내 장애물 감지시: 연속적인 경고음(삐~~~~~~~~~)
▶비작동요건: 센서결빙시, 눈이나 물방울등 이물질이 센서표면을 막았을때
▶오작동경우:
-요철길,자갈길,언덕길,풀숲을 후진시
-차량의 경적, 오토바이의 엔진음, 대형차의 에어브레이크 등 초음파를 발생하는 물체가 근접할 경우
-폭우나 물보라가 치는경우
-센서부근에서 송신기능을 가진 무선장치를 사용하는경우
-센서가 눈에 덮힌경우
▶감지범위가 좁아지는경우:
-직경 14cm,길이 1m보다 작은물체감지시
-폭염,혹한시
-센서의 감지부에 눈이나 물방울등의 이물질이 부착된경우
▶감지안되는 경우
-뽀족한 물체나 로프와 같이 가는물체
-면이나 스폰지, 눈 등과 가이 음파를 흡수하기 쉬운 물체

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직접확인을 하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메뉴얼에도 "반드시 직접 확인하십시오."라는 말을 하고 있네요.
정품 후사경이 나오면 그때 저도 하나 달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긁지마시고, 즐거운 주차 하세요~ ^^

훔... 역시... 후사경이 필요하겠군요...
게다가 사각지역를 위한 보조백밀러까지...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