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늦게까지 일하다 집에 가는길에 석수영업소에 세워져있는거 봤는데...
옆에 시트장착점에서 일하다 제끼구 들어갔더라구요 ㅠ.ㅠ 시트 다 빼놓구 문짝 다 뜯어놓은채로....창문두 다 열어제끼구 어캐 이뿐티지에게 그럴수가 있을까요ㅠ.ㅠ(덕분에 요목조목 훓터봤음)  서리맞으면서 혼자 어두운데 엉엉 울고있더라구요 ㅠ.ㅠ 이뿐 흰둥이 본형인거 같았는데...생각보다 그 볼륨감이란....압권이더군여^^ 알맞게 봉긋튀어나온 엉덩이하며 댕구랗게 휘둥그란 눈하며(전면의 인상은 옛날 만화영화 바람돌이를 연상케함ㅋㅋ 엄청 귀엽져).. 튼튼한 네다리에...스뎅트윈머플(댕구랑거보다 세련됨)하며.... 탁트인 센터페시아하며...적당히 두꺼워보이는 철판하며 꼭 바람돌이 코마냥 넙죽한 라디에이터 그릴하며......한가지두 맘에 안박히는것이 없더군여 ^^ 쩝......옆에 세워둔 회사차 칼로스가 꼭 심술난 염소같아 보이더라구여 ㅋㅋㅋ 빨리 티지아빠되어야 할텐데.......... 지금 눈치작전중이거든요 마눌이가 7살된 세핑이 넘 이뽀해서....그녀석두 흰둥인디 잔병치레한번없이 7년동안 어캐나 말을 잘듣는지....사실 저두 아끼거든요 ^^ 일주일에 한번은 꼭 목욕시키구 실리콘코팅한번 먹여준답니다.(덕분에 비싼 실리콘글레이즈 석달에 한통 비운답니다^^) 애가 신이나서 달리지요^^.아파트 지하주차장 덕분에 비맞힐일두 없구...갠적이루 기아차 너무 좋아합니다. 서비스맨쉽이 좀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여^^ 이제 더이상 '기아차는 원래그래요~~쭈삣쭈삣' 이런거 탈피했으면 좋겠구여^^ 기아차가 왜 원래 그럽니까? 소비자들이 원하는것은 결국 하나를 알고싶을때 열을 알려줄 수 있는 성의 아닙니까? 차가 다쳐서 집에 들어오면 맘 아파해야 할 분들이 집나간자식 애업구 들어왔냐는 표정이면 차가 아무리 좋아두 어찌 구입하는데 망설이지 않겠습니까!
이크 또 말이 길어졌네여^^ 기냥 잘하자는 야그였습니다.귀엽게......ㅋㅋ
횐 여러분들 이뿐티지들 다치지 않게 잘키워주시구요^^ 전 6개월잡구있는데 그 전에 빨리 티지아빠되고싶네요^^
건강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