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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잃는다는것,,

(충)코넷
2011.03.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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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사 새옹지마라 했던가요
어제 새벽에 절친한 친구 배우자가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
울먹이는 친구의 떨리는 목소리에 머리가 띵해져 옵니다
고인이되신 분은 제가 중매를.. 동네 후배 였거던요
왜이렇게 마음이 무거운지 군산으로 가면서 내내 마음이 아려오는데 어케 해야하나 친구넘 얼굴을 어케보나,,
아이들은 또 어케하지 엄마의 손길이 한창 필요한 때인데..딸냄이만 둘 2학년,4학년
눈물이 흘러 내립니다...
42둘인데 살아갈 날이 더 많은데,아이들은 어쩌지 귀농한지가 4년 고생도 많이 하고 이제서야 한시름 놓는가 했더만
엉엉 울고 있더군요 아이고 어쩌다가 어쩌다가 뭐라 말을 해야할지 어떻게 하지
내 멱살을 잡으며 그저 울기만 합니다
눈에 원망이 가득 해보입니다
고인이되신 아내를 너무나도 사랑 했기에 슬픔이 더 큰가 봅니다
배우자를 잃는다는것이 어떤 마음인지,,,눈앞이 캄캄 합니다
말 없이 상가 집을 나서 집으로 되돌아 갑니다  몸이 왜이렇게 아픈지 출근 할 엄두가 안납니다
전북 장수에서 어렷을적에 부모님세대부터 친구였고 그 자식들도 친구로 이어져 형제 같은 친구인데
와이프만 군산으로 보냅니다  장지까지 따라가고 아이들은 잘 돌바줘,이프도 마음이 무거운지 같이 가자고 자꾸 뒤돌아보더군요 난 도저히 가면 눈뮬만 날것 같고 아이들보면 엉엉 울것 같아서
아이들을 생각해서 제발 힘내다오,,엉뚱한 생각 말구  간절히 빌어 봅니다

퍼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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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아당 2011.03.25. 11:4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Black 티쥐 2011.03.25. 11:49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반장킴 2011.03.25. 11:5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서경]황모터스 2011.03.25. 11:5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힘든일 입니다

[서경]쏭쏭아빠 2011.03.25. 11:55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너무 힘들듯해요.

[서경]정장입은 푸우 2011.03.25. 11:55

지병이 있으셨나요?

[서경]너구리 2011.03.25. 11: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충]응큼너부리[R™] 2011.03.25. 12:0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앤서니 2011.03.25. 12:06

정말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난 후론...
제 생명이 저만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자주하게됩니다.
특히 남겨진 어린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메딕스퐁 2011.03.25. 12: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을 읽는데... 제 마음도 많이 아프네요.... 친구분이 힘을 많이 내시길 바랍니다...
코넷님도 기운내시구요....

[서경] 폴 2011.03.25. 12: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호연빈 2011.03.25. 12:18

저도 아내를 잃은지라 친구분 마음 이해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민달 2011.03.25. 12: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박현민 2011.03.25. 12: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쫄지마라 2011.03.25. 12:36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을 읽는 내내 제 집사람과 우리 아이들이 생각이 나더군요

땅을 치고 후회하기 전에 잘 해야 겠습니다.

코넷님도 힘 내십시오

[경상]윤후아바이 2011.03.25. 12: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충]지아니 2011.03.25. 12:43

가족 생각하면 제 생명이 저만의 것이 아니라는것에 동감하구여 , 남겨진 아이들 때문에 더 슬프네요 ㅠ

[경]지수아빠 2011.03.25. 12: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외톨이 2011.03.25. 12:54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충]오라이 2011.03.25. 13:03

생각만 해도 안타깝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석산 2011.03.25. 13: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애들을 위해서 무언가 해 주세요....

정보제공자 2011.03.25. 13: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내 없는 삶은 거의 상상이 안가죠

[경]쩡미소[091] 2011.03.25. 13: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꼬꼬[097] 2011.03.25. 13: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읽는 내내 마음이 아푸네요..

[충]마을회관 2011.03.25. 13:27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간큰블루 2011.03.25. 13:30

맘이 아프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Casper 2011.03.25. 13:37

저도 많지은 않은 나이인데 주변에서 와이프가 고인이 되었다는 소식이 한번씩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애들이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못한 나이들인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지인분의 와이프도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햇살나무™ 2011.03.25. 13: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_ _ )

(경상)블루넷럭셔리 2011.03.25. 13:38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군요
ㅠㅡㅠ:: @@::
너무가슴이아프네요!
부디좋은데로 가셔서 부귀영화를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경]RainBow[충] 2011.03.25. 13:41

젊으신 나이에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아이들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
하늘나라에서 아이들 잘 지켜주실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피터팬 2011.03.25. 13: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충]찐도리 2011.03.25. 13: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가슴아픈일이네요....

모두 힘내셧으면합니다....

[경]밴 2011.03.25. 13:50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ㅠㅠ

[충]콩군♪ 2011.03.25. 14:19

정말 가슴찡한 일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한호 2011.03.25. 14:27

아픔과 슬픔이 전해지네요.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Lucia 2011.03.25. 14: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스피드건 2011.03.25. 14: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꼬마김밥[순천] 2011.03.25. 14: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산이슬 2011.03.25. 15: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전]티지재원[RM] 2011.03.25. 15:56

무슨 위로의 말이들 소용있겠습니까?
눈물이 다 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편분은 남은 아이를 위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트루라이브 2011.03.25. 16:06

가슴시리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넷님 힘내시구요.

[서경]가람대디 2011.03.25. 16: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시길.......

[서경]푸라이드 2011.03.25. 16: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 골리앗 2011.03.25. 16:40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청천특별시장 2011.03.25. 16:54

안타까운 일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마초맨 2011.03.25. 17:55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남겨진 가족분들도 힘내서 지금의 시련을 이겨내시길 바래봅니다.ㅠㅠ

[서경]steel 2011.03.25. 18:13

제마음도 무지 답답합니다.
좋은곳으로 가셔서 아이들에게 힘을 보내주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뽀돌이 2011.03.25. 19: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시니™ 2011.03.25. 19: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경[머루아] 2011.03.25. 21:2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충]우크사마 2011.03.25. 22:02

삼가 故人의 명복을 빕니다..

[충]수야 2011.03.25. 23:5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소식 들을때마다 나중에 부모님 생각에 울컥거립니다 ㅠ

[경]발리아빠 2011.03.26. 09:50

곧 있음 아이를 출산해야하는 처지인지라...

와이프를 잃는단 생각해보니 정말 너무 슬픕니다...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힘내세요!!!

[서경]곽경사 2011.03.26. 16:16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서경]DIY맨 2011.03.27. 01:0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픔 앞에 그 어떤 위로가................ 위로가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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