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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적어봅니다(스트럿바 장착 후 스크레치 발생)

때는 2011년 1월 3일...

새해도 되었고 해서 그간 갖고 있었던 스트럿바와 거치대, 볼트를 가지고

스포넷에서 유명한  모 샾을 찾아갔습니다.


이제 갓 1만키로가 넘어서 먼저 미션오일(Agip)을 교환하고

커브길에서 차체를 잡아준다는 스트럿바를 설치했습니다.


작업이 끝나고 나서 비용을 지불하고

셀프세차장으로 바로 이동해서

동전을 넣고 물을 쏘려는데...

좌측 전조등부터 범퍼에 상하로 잔뜩 스크레치가 나 있더군요. ...ㅜㅜ


저는 차를 인수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작년 5월 말)

차 타고 내릴때 수시로 확인하고, 또 셀프세차도 1주일에 한 번은 꼭 하고 있습니다.

지저분할때는 몇 번이고 합니다.

정비 받으러 가기 전에도 그런 상처가 없었는데...

더구나 주행 중 혹은 지나가는 그 무엇(?)에 의한 스크레치라면

좌우로 긁혀있어야 하는데... 스크레치는 상하로...

그것도 불규칙 바운드로 까이고 패이고.. 스크레치가 났습니다.


그래서 다시.... 차를 몰고 샾으로 갔죠.

여기서 난거 같다고 하니.. 바로 하시는 말씀이...... 저를 당황하게 하더군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증거가 없는데요"


증거~!?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저는 매일 확인하는 사람이고.. 아침에 나올 때 까지도 이런 상처가 없었다고...

그래도 증거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제 말은 '증거'가 안된다는 말씀이시겠죠...)

증거라...

차주가 말만 하는건 증거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이신데.. 것도 물론 일리는 있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다른데서 생긴 상처를 샾에 와서 진상을 부릴 사람도 아니지만

일단 차근히 얘기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고객이 여기 올 때마다 정비 맡기기 전에 사진을 다 찍어두어야 합니까?"

   "그렇게 할거면 정비 맡기시면 안되죠."

이 부분에서 기분이 확 상하더군요.

물론 평판도 좋고... 열심히 성실히 해 주시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어디서 어떻게 생겼는지 같이 확인도 안해보고 바로 '증거'가 없다고 하니.. 열이 받더군요.

사장님은 도대체 모르시겠다고.. 여기서 그랬다고 어디가서 말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

맞습니다. 그렇죠. '증거'는 없으니까요.

그러나 어쨌든...

'여기서 원인제공이 되었으니... 광택기로 지워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날도 컴파운드로 문질러 주시기는 했지만... 워낙 패이기도 하고 상처가 많이 나서..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다음에 오면 광택기로  해 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그까짓거 차라는게 좀 기스도 나고... 몰고 다니다 보면.. 그런 저런 일들도 생기기도 하니까

그냥 참고 지낼려고 했는데... 한 달 동안 곰곰히 생각해 봤을때 이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제가 그 때 그랬습니다.

   "사장님 말씀대로 다른 곳에서 생긴 스크래치이면 사장님이 억울하신거고,

     여기서 생긴 스크레치이면 제가 억울한 것일텐데.... 누가 억울할거 같으세요?"


거의 한 달이 지나는 시점까지 곰곰히 생각해 보고..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을 해 본 결과... 저는 이런 정황으로 보입니다.

#  

스트럿바 설치할 때 반달 모양의 거치대가 있습니다.

볼트를 가지고 양쪽 반달모양의 거치대를 고정하게 되어 있는데요.

작업하실때 볼트에 거치대를 느슨하게 고정하고

위치가 맞는지 스트럿바를 좌우로 대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 스트럿바에 걸려있던 거치대가 전조등과 범퍼에 위 아래로 스크레치를 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 물론 증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첫째, 스크레치의 모양은 상하로 불규칙하게 생겼기 때문에 절대 지나가다가 혹은 주행중에 생긴 상처는 아니었습니다.

        상처의 위치와 모양을 보건대, 스트럿바의 거치대가 덜렁거리다가 닿았을 것으로 추정이 가능합니다.

둘째, 매일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이 일상이기 때문이고, 그날 아침 정비 받으러 갈때까지도 그런 상처는 없었습니다.

       저는 문콕상처도 매일 확인하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다른데서 생겼을 확율은 대단히 몹시 아주.... 희박합니다.


결론을 내려보면...

벗겨지고 까이고 스크래치 상처를 볼때마다 화도 나고 그냥 넘어가기에는 좀 억울하다 싶어 글을 남겨 봅니다.

그 샾에는 다시 갈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타고 다닐수도 있고.... 다시 가서 얘기할 수도 있고.. 그런데..

지금은 기분이 그렇습니다.

뭐 세상사 살기 힘든데.. 그냥 참을까 싶다가도.. 상처만 보면..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사진을 찍어서 보여드리면 더 정확할 텐데..


회원님들께서 만약 이런 상황이시라면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조언과 질책을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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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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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도톨 2011.01.30. 00:50
제가 생각하는 그곳인듯 싶네요. 전 비슷한일 동네카센터서 당했습니다. 범퍼를 먹었더군요. 집에와서 확인했었고요.
그사장님은 일단 자기도 확인을 못하고 차량을 인계했으니, 자기 잘못도 있다면서 다른 덴트집에서 반나절만에 완벽하게 복원해주셨네요. 동네 소형카선테도 그런데요. 일부로 먼곳에서 믿고 찾아간곳이 그런태도를 보였다면 아니올시다 입니다..
물론 그곳잘못이 아닐수도 있지만, 뻔히 믿고 찾아온걸 알고 회원인것도 알면, 그렇게 하면 안됐다고 생각하는데요..
만약 제가 생각하는 그곳이 맞다면, 저도 거기 한번간후로 정말 아니올시다이어서요.. 겪여봐서 그런지 클래식님 상황이 대충이해가 갑니다. 글로만 읽었는데, 왜 상황이 연출이 될까요..? 저랑 같은사람 하고 얘기하신듯..--^

-지금은 시간도 흘렀고, 바로 좀더 강하게 대처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광택기로 될까? 싶습니다..ㅠ
계속보면 생각나고 짜증나실테니, 그냥 자비로 하세요. 아직 새차인데, 볼수록 가슴아프잖아요.
또, 태도를 봐선 간다고해도 광택기라도 대주면 땡큐겠네요..
[경]Tom 2011.01.30. 01:01
블박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요..
만약 블박에 음성이라도 녹음이 되었다면.
처음엔 그 샾의 양심에 맡겨보고 아니라고 하면
온 세상에 까발렸겠지요,,

하지만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으니
서로가 억울해도 어쩔 수 없는듯..
동호회와 엮어져 있는 협력업체중에
정말 최선을 다해 신경을 쓰는 곳이 있는 반면,
그저 필요한 사람에게만 잘 보이면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장사속만 챙기는 업체도 있지요..

부디 스포넷에는 그런 협력업체가 들어오지 않길
바람니다~ 어쨋든 쓰린속 잘 추스리세요..
[충]새벽(多情) 2011.01.30. 01:04
토닥토닥~

그곳인가요? 으흠... 한번더 토닥토닥~~~

저는 친구 2명이 차량정비를 하고 있어서 비용이 좀 드는 정비일경우 두 친구에게 먼저 의견을 들어봅니다.

수리나 교환시기나 가격이 두 친구가 둘다 동의했을때만 작업을 합니다

요즘 여기저기 정비업체... 멀쩡한 차를 막 고장나기 전의 차 인것처럼 구라치는 곳이 많아서~~

특히나 교체 가능하고 재생가능한 소모품 종류~~~
[서경]클래식 작성자 2011.01.30. 01:05
한해영해님. 도톨님.. 늦은 밤에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某 샾이 어딜까하고 궁금하실텐데... 제가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구요.

저는 앞으로 쭈욱~! 그 샾에서 차 관리를 맡길 요량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번 일을 겪은 후로... 꼭 한 곳을 지정할 필요는 없을거 같더군요.

'원인분석'을 하기 이전에.. 먼저 '증거'를 운운하시니.. 뭐라 할 말이 없더군요.
아마.. 제 생각에는 ... 진상(?)을 부리는 고객들을 대하시다보니..
그런 '대응 메뉴얼'이 고객들이 가장 할 말 없게 만드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더군요.

제가 더 확실하게 드러누웠으면 좀 더 다른 대접(?)을 받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런데 저는 그런 성격이 아니라... 그냥 딴 데 가서 하고 말지.. 그러고 말지요. ㅎ

암튼...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디가서 하소연할데도 없고... ㅜㅜ 그랬는데..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
[서경]클래식 작성자 2011.01.30. 01:08
댓글 쓰는 사이에.. 톰님도.. 새벽님도.. 댓글을 주셨네요.
두분 글도 감사합니다. 스포넷은 역시 따뜻한 안식처 같은 곳이네요. ㅎㅎ ^^;;
좋은 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서경]도톨 2011.01.30. 01:47
누구나 새차였던 시절이 있고, 클래식님과 비슷한 경험이 몇몇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맘.. 알죠..
전 이제 차어디서 맡기고 나올땐 둘러보는 습관이 생겼답니다~ㅎ 안전운전하시고요. 자주뵈요~
[서경]푸우 2011.01.30. 02:30
에휴.... 힘내세요. 클래식님... 저도 새차나왔을때 그런경험이 있는데... 저는 앞유리 팅~ 할떄였는데... 2주3주가 지나도 앞유리에 물방이 그리고 우러보이는 현상까지... 그래서 다시 가서 말하니... 썬팅사장왈~ 월래 차유리가 그래서 그런다고 하더군요. 옆유리는 색상을 다르게 해놓고서는 몰랐다고... 그리고 배째라식으로... 송파에 있는 ㄹㅁ 썬팅...
[충청]갈란투스 2011.01.30. 09:36
그냥 마음 비우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휴ㅡ,.ㅡ;; 증거운운하는데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정비공장 갔을때 스포티지라고 만만하게 보고 거칠게 작업하는 정비사들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아마 외제차나 고급세단 들어와도 그런식으로 정비할까요?? 실예로 예전에 아버지 봉고3호물차 새거로 뽑았을 때 뭐때문인지 카센터 들어갔는데 실내 대쉬보드쪽을 드라이버로 막휘집어놓고 스크래치를 내면서 작업하더군요 그때는 소심해서 아무말도 못했는데 옆에서 보고있기가 맘이 아파서 못 보겠더군요,,,정말 힘들게 일하고 착한 정비사들도 많겠지만,,,일부 무식하고 몰지각한 정비기사들 때문에 정비소들어가기가 여간 껄쩍지근한게 아닙니다,,,그래서 오일도 스트레스 안받고 갈아보려구 혼자서 옷다버리고 낑낑대면서 가는 1인 입니다ㅜㅠ
[경]min1730 2011.01.30. 10:31
증거가 없으니. 예전에 저도 당한게 생각 나네요 ㅠ.ㅠ.
[충]내수읍 2011.01.30. 13:08
ㅎㅎ 전제차에 파랑색 비닐 테입[보양용]태우고다녀요 검정이라 또 이것저것 많이 만져서

아예실쿠다녀요 모샾에선 알아서그냥붙여주더라구요 세차두않했는데;;

[경]쭈쭈바 2011.01.30. 14:52
그업체 영 아니네요.. 고객이 최우선 어쩌고 하지만 아직도 장사속이 짙은 현실이니.. 안타깝습니다
[서경]클래식 작성자 2011.01.30. 15:28
푸우님... 갈란투스님.. 민님 내수읍님 쭈쭈바님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드린대로... 차 타다보면 기스도 나고 패이기도 하고 그렇겠지요.

하지만.. 고객 컴플레인이 들어왔을때...
곧바로 당연한듯이 '증거'가 없다고 하시니... 황당하더군요.

그렇죠. '증거'는 없죠.
할 말이 없더군요. 사진을 찍을거면 맡기지를 말라니..
믿지 못하면 맡기지 말라는 말씀인거 같은데...

업체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뭐 그리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엄연히 저는 고객입장이기에.. 제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먼저 '원인분석'을 먼저 시도해 보고... '증거'를 운운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객이 정비하자마자 찾아갔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터이고
업체는 그럴만한 이유에 대해... 따져보고.. 확인해 보고 해야하는데
대뜸 '증거없음'이라고 말씀하시니 정말 화가 나더군요.

신뢰는 증거가 있어야 형성되는게 아닐텐데...
보이지 않는 믿음과 양심을 중요시여기면서
보이는 '증거'만 찾으시니 답답해서 적어봤습니다.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신 분들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 세상은 넓고.. 센터는 많습니다. ㅎㅎㅎ
[경]하이바 2011.01.30. 16:06
저는 09년 6월 새차인수하고 7월달쯤 대구 고o바이카라는곳에서 시큐리티 램프? 를 달았었는데요 룸미러를 완전 난도질해놨더군요 차뽑은지도 얼마안됐었는데... ㅡ.ㅜ 룸미러가 잘안열리니까 드라이브로 억지로하다보니 그랬떤거같은데 제가 옆에있어서 어떻게하나 다 지켜봤습니다만... 사과는 커녕 눈치만 보다가 그냥 공임은 공임대로 다 받고 다됐다고하더라고요 별말안했습니다 (제가 그땐 나이도 어리고 여자고 소심한지라...ㅋㅋ)
근데 진짜 생각할수록 열받아죽는지알았어요 ...........ㅠㅠ 지금도 생각하면 열받는단... 그때 얘기를 했었어야하는데..........ㅠㅠ 글쓴이님은 외부에 스크래치가 생겨서 그래서 더 속상하시겠네요... 힘내세염..ㅠㅠ
[경]박쿤 2011.01.31. 12:25
어딘지 알겠네요. 그 사장님 참 말하는게 그렇네요. 제 개인적으론 한두번 말해본 솜씨가 아닌듯
원인부터 알아보자 하고 나중에 그말 해야 할텐데 대뜸 한다는말이 증거 있냐고 하는데 저같음 멱살 잡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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