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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고 부르지 마세요....짜증납니다.

오늘 좀 과격하게 나가겠습니다...
ㅡ.ㅡ;;


상대방 호칭할 때 이름까지 쓰고 뒤에 '님'자 붙이는게 그리 귀찮습니까?

귀찮다고 어법에 맞지도 안는 반말 비슷한 거 보고 있을려면 많이 짜증납니다.

누가 저한테 '님. 어쩌구 저쩌구 하셈....' 이런글 써놓은거 보면

드는 생각..

1. 이 자식이 도대체 몇살이나 쳐먹은놈이데 반말 찍찍하고 있는거야....
2. 학교는 제대로 다닌거 맞나?
3. 세상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구먼....



아침부터 좀 많이 짜증난 바람소리였습니다...쩝...
제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세요...ㅡ.ㅡ;;

본문 내용을 잘 이해 못하시는 분이 계시는것 같아서 부연설명합니다.

상대방을 부를때
'바람소리님' (O)
'님'(X)

'바람소리님, 차는 잘 나가나요?' (O)
'님, 차는 잘 나가나요?'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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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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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zero]박상준 2004.09.14. 07:51
네!! 바람소리님!!
전에 제가 바람의 소리님이라고 적었던적 있던거 같아요!! 아주 초창기였죠? ^^*
바람소리 작성자 2004.09.14. 07:54
어허....아자씨....ㅡ.ㅡ;;
본문 내용 다시 읽어보시구랴....^^;

이름을 제대로 불러달라는게 주제가 아니고요...^^;

상대방한데 '님!'하고 부르는거 하지 말라는 얘깁니다...
[경]◁바다:성재▷ 2004.09.14. 07:54
맞아요....
저두 가끔씩'님'하고 부르는 사람에겐 지도 들어가고 있지만..
상당히..짜증스럽죠^^;;
[충]서민재 2004.09.14. 07:55
바람소리님 화가 많이 나셨나보네요.... 흠....
좋은 아침입니다. ^^;;;;;;; (안개가 자욱한....)
장만진 2004.09.14. 08:03
도대체 무슨 소리들을 하시는건지? 정확한 문장으로 의사를 전달하심이...
새로운삶 2004.09.14. 08:14
"님"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나보네요. ^^
개인적인 의견을 빌자면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글을 읽는게 한가지 답이 될 수 있습니다.
글이란게 쓴사람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되는 경우가 태반이거든요. 즉, 편하게 받아들이면 듣기싫다는 "님" 소리도 그리 나쁘게 들리지 않을듯 싶군요. 전 91년부터 통신이란걸 접하고 동호회활동 채팅 이런거 계속 했었죠. 그렇게 얻은 결론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나이가 먹으면..그리되는것 같습니다. 나이가 적을때는 그런것 생각안하는데...나이가 먹어가니..쩝.. 늙어가는건가?
[충]엄일용 2004.09.14. 08:14
저두 줄여서 그렇게 자주 썼는데.....
그게 상대방에게 기분 나쁜일이 될 수 있군요....
저두 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 ^^
순수♥차니 2004.09.14. 08:33
울 회사에서도 후배 직원에게 아무개님이라고 호칭써요.
그런데 잘 안되요^^
그런데 리플달고 할때는 잘되요^^
바람소리님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충]아까징끼 2004.09.14. 08:51
듣기 나름아닌가요? 바람소리님이야 듣기 안조을지 몰라도 괞찮은분들 많이 있을텐데요...
개인차이가 있겠지요.... 통신이랑 현실이랑 같을수는 없자나요...
어쩌구 저쩌구하셈.. 이런거야 국민학생들이.... 쓰는말이고 여기에서 저런말쓰는 사람은 없자나요....
아무튼 새겨 듣겠습니다.........^^*
즐거운하루 되십시요...
[서,경]구디스 2004.09.14. 09:00
아.... "님"에대한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예전에.. 제가 25살때인가요?
그때 온라인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그 온라인 게임 게시판에서 "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죠...
정확히 다른분에게 "님"하고 부르는 것은 반말입니다.
예전에 게시판글을 옮겨왔으면 좋겠지만.. 게시판이 없어진지 오래라....
정말 논쟁이 많았었습니다...
어떤분은 괜찮다 하시는 분도 계셧고...
어떤분은 그게 말이냐 하시는 분도 계셧습니다..
결론은....
아이디+님으로 하기로 하였답니다..
저희 동호회에서도 더이상 "님"이라는 단어로 논쟁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다른분들께서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신다면 바람소리님께서 이렇게 화나실일이
없을듯싶네요 ^^

아~~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서]오베론 2004.09.14. 09:14
우선 그런 느낌이 듭니다....편한 것이 남을 불편하게 하면 안되죠....
'님'은 어감상 욕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바람소리님의 문제제기가 충분히 이해되지만
그 게시글을 읽고 있는 회원의 한 사람으로 또한 마음이 불편하기도 하네요.
그렇지 않은 회원이 더 많다라는 생각 때문에....
차칸쭈니 2004.09.14. 09:40
저도 물론 님! 하고 말은 안하지만 바람소리님이 쓰신글을 보고있자면 기분이 별로 좋지 않네요
꼭 대장이 쫄다구들 가르치는 느낌이라할까 여기 오시는분들 나이도 천차만별이니 조금 부탁하는어조에 말씀이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한윤호 2004.09.14. 09:49
"님"이라는 말이 어법상 부적절한 단어이긴 하지만 꼭 반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선생님, 임금님 등 명사에 붙는 접미사를 일반명사처럼 쓰는 거라면 존경의 의미가 있는 거구요.
"임"이라고 생각하면 "사모의 대상"이 되니 좀 실례겠죠? 어딜 찾아봐도 반말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어법상 부적절한 단어이지요.
서정우 2004.09.14. 10:04
님 다음에 나오는 어투가 문제죠
가령 '님, 식사하셨어요?' 라는 말을 듣고 기분 나쁜 사람 있나요?
하지만 '님이나 똑바로 하슈' 하면 기분 나쁘죠..
'님이~~' 하면 바로 주먹나가죠 ^^.
바람소리 작성자 2004.09.14. 10:13
김강현님.
'님'이라고 호칭하지 말아달라고 써있는 글에 '님'이라고 호칭하는건 또 뭡니까??????????

[서]나이스리 2004.09.14. 10:18
헛!~~~
요즘 채팅방에 젊은세대들은 그렇게 하더군여...
여긴 젊은세대가 아니니... 아닌가?
어쨋든... '님' 자만 따로 사용하지 맙시다... 캠페인.....
문정모 2004.09.14. 11:03
저도 '님'만 쓰는 경우는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근데, 나만 그런건줄 알았는데, 이런거 가지고 세대차 날런지 모르겠네요. ^^;
너부리[김찬] 2004.09.14. 11:18
이제까지 아무생각없이 글을 적어서 님이란 말을 했는진 모르겠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앞으로 저도 주의해야겠습니다....
근데...바람소리님, 바른소리님이라고 한건 용서해 주시겠죠?
애기야가자 2004.09.14. 19:24
그냥 '님'과 '000님'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일 경우 동등이거나 아래를 의미하는 바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경우 즉 상대방의 성명이나 기본적인 신상조차도 모르는 상태라면 정중한 의미의 '님'이나 '저 말씀인데요' 라는 말은 크게 반감을 사지 않을듯하나. 상대방이 기본적으로 성명이나 명칭을 알려준 경우라면 '님'이란 호칭은 당연히 성명뒤에 붙이는 것이 높임을 의미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그것이 상대방의 존재를 먼저 인식하고 있으며 정확히 상대방을 존중하고 있다는 뜻이 될 듯 싶습니다. 상대방의 성명을 존중하기 싫으신분들은 차라리 말씀앞에 '저 말씀인데요' 라고 하시는것이 나을 듯 합니다. 전 아직 티지의 주인은 되지 못했지만 티지를 좋아하고 예의바른 동호회 분위기를 참 좋아합니다. 어느 한분 게시판에 반말이나 욕하시는 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좋은 동호회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흰둥흰둥이 2004.09.14. 21:17
전 쪼~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님'이라는 호칭은 반말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어법에 맞지 않는 말이기 때문이죠. 이 때 어떻게 느끼고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바람소리님"은 님이라는 호칭을 반말로 인식하시더군요.. 하지만 선생님, 차장님 등에서의 님은 존대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말입니다. 그래서 존대라는게 아니라 존대의 의미로 쓸수도 있다는 것이죠.. 언젠가 어떤 분이 '저기요'라고 사람을 부르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쓴웃음을 지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낯선 사람들에게 호칭이 적절치 않을 때 존중의 의미를 담고 저기요~ 라는 말을 쓰곤 하거든요. 비단 저뿐만 아니라 저처럼 말하는 다른 사람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또한 "~하셈"이라는 말도 "하세요"의 변형이지, "해라"의 변형이 아닙니다. 물론 "하세요"보다는 존중의 의미가 좀 약할 수는 있겠습니다만은, 상대방이 쓰는 말 자체를, 그 의미가 어떤 것이라고 사회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기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바람소리"님이 하신것처럼 가르치듯 고쳐라, 하지 말아라,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님, 차는 잘 나가요?"와 "어이, 차는 잘 나가냐?"와는 분명 다른 것 아닙니까?
저는 나이어린 핏뎅이 N세대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니는 깨진 한글 쓰는 타입도 아닙니다. 오히려 상당부분 반대하는 편이죠. 또한 익명의 공간에서의 무례한 언사에도 분노하는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저 싫다고 남에게 함부로 강요하는 것 역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그것이 "앞으로 이렇게 합시다"도 아닌 "이렇겐 하지 말아라"의 어투일 때는 말이죠..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들르는 동호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길~게 써봅니다. 안운하세요.
진랑(眞郞) 2004.09.14. 21:44
ㅋㅋ 이거이거.. 기성세대의 느낌이 온몸으로 전해져 옵니다...
여러세대가 모이는 곳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올수 있듯..개개인의 취향과 습관을
통일시키는것은 무리가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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