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TLX 최고급 잿빛은색 무옵션으로 계약을 했는데..

그제 기아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은비단색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영업사원에게 전화를 했더니 잘못 전산 접수해서 재접수 해야한다고..

그냥 은비단색은 어떠시냐구..

나 : " 이틀동안 고민해서 잿빛으로 정한겁니다 "
사원 : " 예..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접수하겠습니다. 생산계획량이 많치 않아 늦어질것같은데요..정말 죄송합니다 "
나 : "  괜찮습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알아봐주세요 "

음...추석 전까지는 나올수 있다는 기다림이었는데  더 미뤄질것같아요...
계약을 잘못한 사원의 실수야 이해는 가지만... 조금 실망.
어쩌면 좋은 기회가 될지 모르겠죠? (음흉한 속셈..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