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계속 쭈욱 차량을 타실거면 저라면 경보기 장착해서 경보기로 가끔 시동걸어줄것 같네요 ㅎㅎ

제가 예전에 쓰던 경보기는 차량 전압을 설정해두면 지가 알아서 시동을 걸더라고요.

저도 1년에 5천키로 정도 타는데 밧데리 3년넘게

사용했어요

특이한 점은 시거잭에 충전기 같은 걸 꼽아두면 며칠후 방전되는데 뜯기 귀찮아서 놔두고 있습니다. 테스터기로 휴즈박스를 통해 암전류 체크, 잡으시길 바랍니다. 2년간 배터리 3회 교체하고 아예 배터리 충전기와 배터리를 추가로 사서 점프용 배터리로 돌렸습니다. 

참고로 암전류는 카센터보다 네비, 오디오집이 더 섬세하게 잡습니다. 센서, 모듈, 전기장치가 많으면 네비, 오디오집이 그 부품들에 대해서 잘 알기에 탈착해서 테스트하고 이상없으면 다시 장착도 해주더군요.

(-)단자 분리는 잘못하면 쇼트가 발생할 수 있어서 리스크가 있습니다.

충전을 위해 공회전 시키는 것보다 동네 한바퀴 도는 것이 더 낫습니다. 암전류 해결하셔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주말에만 이용한다면 단자를 빼놓는것보단 시동한번씩 켜주는게..좋을듯 합니다...

블박을 주행중에만 켜면, 일주일에 한번만 주행해도 별 문제 없을 거 같은데요. 

블박 상시모드가 방전의 주범이죠. 

저도 분리까지는 안해도 된다고 봅니다.^^

배터리는 새거 기준 한번 방전될 때 마다 약 10% 성능저하 되고,

세 번째 방전 부터는 슬슬 교체각 보시는 게 좋습니다. 

배터리 잡아먹는 주범은 추가로 장착한 별다른 장치가 없다면 블랙박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블박이 자체적으로 배터리가 일정 전압(보통 11~12V)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 가능하나 이것만 믿고 계속 켜놓다가는 긴급출동 단골이 됩니다. 

블박 전용 보조배터리를 쓰지 않는 이상 주차중에는 되도록 끄기를 추천합니다. 

배터리는 바로 교체하면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다음 방전 때 교체 생각하시고, 

요즘 같은 날씨엔 지금처럼 하시되 공회전 말고 30분 주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공회전 30분은 차에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안 좋습니다. 

메이커는 로켓트나 아트라스 추천드리고 델코는 비추입니다. 

일년동안 델코로만 두 번 교체했는데 블박을 꺼놔도 봄가을 기준 5일을 못넘기던 게

로켓트로 바꾸고 나서는 일주일을 넘겨도 거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