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식 뉴스포티지 이제 95000km 정도 탔는데 어떤 것을 정비 또는 교환해 주어야 하나요? 이번에 시간날 때 협력업체에 가서 일괄 정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정비 또는 교환한 거라고는 7000~8000km마다 엔진오일 순정으로, 70000km에 미션오일교환, 타이어 새것으로 교체해 준 것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여러번 차에 이상증상이 발견되었지만 그냥 유야무야 해결된 듯 해서 넘어 갔었습니다. 한번은 100km이상 달리다가 브레이크를 살짝만 잡아도 핸들이 무지막지 하게 떨려서 큐에 갔더니 디스크브레이크(?)가 변형이 왔으니 교환하라고 하더군요. 그냥 초보자 생각에 변형이 왔으면 다시 원래대로 피면 될거라는 무식한 생각에 교환안하고 브레이크를 잡을 때는 슬그머니 여러번 나누어서 제동을 하는 습관을 들였었는데 어느날 핸들떨림 없어져서 지금은 정상인것 같습니다. 또 한번은 핸들을 돌릴때마다 심하게 삐걱삐걱 소리가 나길래 큐에 문의했더니 뭐 안쪽 부품이 마모가 됐다면서 차 타고 다니는데는 이상은 없다는 소리에 그냥 타고 다녔더니 이제는 전혀 나지가 않습니다. 완전 차에 대해서 문외한이라 그동안 너무 혹사시켰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기회에 잘 좀 봐줄려고요.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