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이 사이트 곳곳에 유익한 정보들이 많이 있으니 검색해 보시구요^^
모든 상황에서 공회전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정확한 명칭은 공회전이 아니라 예열과 후열이라고 보시면 되죠.
예열의 경우 말 그대로 점화플러그를 사용하지 않는 디젤엔진을 적당히
웜업 해주는 행위를 말하구요 약 3분~4분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여름철 날씨가 더울 때는 2분만 해주셔도 됩니다.
그러나 모든 상황에서 예열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겠죠~
잠시 주차한 후 다시 시동을 걸 경우, 이미 웜업이 되있으므로 30초 정도만
해주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후열의 경우, 지나치게 가열되어 있는 엔진과 터보팬을 냉각해주는 행위지요.
고속도로를 1시간 이상 주행했거나, 장시간 운행 했을 경우 꼭 후열을 해줘야 합니다.
대략 1~2분만 해주시면 되죠. 마찬가지로 모든 경우에 후열을 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장시간 고속운전을 했을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해주실 필요는 없죠.
지나치게 오랫동안 예열과 후열을 하시면 오히려 연료만 낭비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

메뉴얼 3 - 28 후열
정상 주행시 / 필요없음
고속 주행시 80Km 까지 / 약 20초간
100Km까지 / 약 1분간
가파른 언덕길이나 100Km이상 주행시 / 약 2분간

메뉴얼 3 - 29 / 주의
터보 장착 차량의 경우 고속 주행 또는 언덕길을 주행한 직후는 터보 차져가
고속으로 회전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엔진을 즉시 정지 시키면 엔진 오일이 터보 차져에 공급 되지
않아 터보 차져 베어링 부위가 고착될 우려가 있읍니다.

3 - 14 / 터보 장착 차량 참조(기술 내용이 좀 길어요)
반대의 경우로 오일의 원할한 회전이 필요 하므로 약간(저 같은 경우 외부온도에 따라 정합니다 대략 ㅋㅋㅋ)의
공회전(일명 후까시는 절대 삼가)을 하신후 출발 하십시요.
위 참조 페이지를 읽어 보시면 예열을 하는 이유와 시간을 짐작 하실수 있읍니다.

전 시동걸구 엔진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그러면.. 약간 엔진소리가 변하더군요... 그후.. 한 1분정도 예열한다음.. 출발합니다...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