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씨에도 수고들많으십니다.

문의하나 드리겠습니다.

우선 제 스퐁이 2007년식 VGT 입니다.

8월 15일 용인으로 가족과 함께 캠핑후 집으로 가는 도중 좌회전 신호받고 천천히 가는도중에 액셀을 밟아도

속도가 안올라가더니 멈추는 느낌이더라구요. 길가 에 세운후 바로 시동을 다시 거니 시동이 걸려서

한 500미터 정도 운행했습니다. 또 마찬가지로 엑셀을 밟으니  멈추더군요, 갓길에 세우고

긴급견인을 불러서 용인에서 부터 군포까지 견인해왔습니다.

다음날 동호회에서 평이 좋은 의왕 세이프모터스에 다시견인을 불러서 방문했고, 점검을 했으나 자세한 불량은

파악이 안되지만 우선 고압펌프에서 오일이 많이 세서 각센서가 문제가 있을거 같다고 하면서 8,8만에 교체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고압펌프는 무상으로 기아에서 교체를 받으라고도 알려주시고요.

근데 각센서를 교체해도 불량이 날수있고 확실한 증상이 안나오므로 가격이 싼것부터 교쳐나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마침 기아서비스쪽에 아시는분에 계셔서 통화후 방문했습니다.

차 점검하시고 고압펌프 및 EGR밸브 무상으로 교체해주셨고, 저압펌프 및 기억이 안나는 부품해서 2가지는 교체하는게

좋으시다고 했으나 제입장에서는 불량이 확실하지도 않은데 교체하는건 좀 그렇다고하구선 우선 운전해보구 다시 불량

나면 그때 하자고하고 기아서비스는 나오는데 약 500M정도 가더니 역시 시동이 꺼졌습니다.

시동을 그냥 켜놓으면 이상이없는데 운행을 하면 증상이 나타나는것 같더군요

다시 기아서비스로 들어가서 아직까지 증상을 확인중인데 오늘 통화에서 우선 인젝터 2개가 불량 같고 저압펌프나 다른것도 문제가능성이있지만 기아쪽에서 교체하면 비용이 많이 들기때문에 중고로 하는데 알아보는게 좋을것같다고 하십니다.

조금있다가 찾아뵐껀데 제 입장에서는 인젝터가 불량이라고는 하는데 다른 부품도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시는데

이상황에서 다른 카센터로 다시 견인해가서 수리를 해야하는지, 아님 기아쪽에 계속 맡겨서 끝까지  수리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왜 시동꺼짐 증상을 한번에 못잡는건지도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의 조언 정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