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단색 10월 11일은 제 은비티지의 생일!! 근데... 애한테 문제가.... 애가 바꿘건지....
- [서]육상현
- 조회 수 465
- 2004.10.11. 16:43
- 필수 출생신고 사항 -
거주지 : ( 서울 서대문 / 경기 광명(직장))
전체사양 : ( LX . 최고급형 )
프리미엄 패키지 여부 ( 미적용 )
구동방식 : ( 2WD )
미션방식 : ( 자동 )
엔진방식 : ( 디젤)
옵션여부 : (달랑 루프랙을 신청했는데.... 그나마도 없이 왔네요 허걱!)
무려 한달이 넘게 기다려온 은비단색의 LX 최고급형 티지를 오늘 인수 받았습니다.
소하리에서 온다기에 길을 알려주었더니, 회사 앞까지 배송차량에 싣고 왔더군요.
문을 열고 적산거리계를 보니 4Km가 찍혀 있었습니다. 내심 흡족한 마음을 감추고, 급한 마음에 차량을 둘러보았습니다.
뭐 깨끗하군.. 음... 소음은... 디젤이 첨이라 잘 모르겠고.... (생각보다는 소음과 진동이 있더군요)
문제의 머후러에 눈길한번 주고, 엔진룸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외관을 살피는데....
이런, 머리가 허전 합니다. 넘 시원한거 있죠! ㅠ.ㅠ 글쎄 있어야할 곳에 루프랙이 없는 겁니다.
아니, 이럴수가.... 인수증에도 역시 루프랙 얘기는 없더군요. 세상에....
일단 영맨과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우리 영맨님 당황하시며, 여기저기 직원들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결론은... 제가 LX 고급형에서 LX 최고급형으로 차종을 바꾸는 동안에 전산입력을 담당하는 직원이
옵션을 빼고 말았답니다. 그직원이 기억하고 있더군요... (그때 1주일동안 주문을 3번을 바꿨습니다.)
당화하는 우리의 영맨님은 여기저기 다시 수소문 하시더니 결론을 내시더군요.
차량에 문제가 없으면, 자기가 센터에서 루프랙을 설치해서 오겠다구요....
음... 제가 알기로는 나와서 설치가 힘든걸루 알았는데... 센터에서 처리한다니 믿을 수 밖에요...
사실 이놈 거부하면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그게 겁나서, 그냥 수락했습니다.
근데 계속보니 루프랙 없어도 그리 나쁘지 않네요.
오후에 시승겸, 업무 겸해서 광명에서 화양리 세종대까지 다녀왔습니다. 같이 간 직원의 탄성 및 부러움과 함께
뿌듯한 오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 이 뿌듯함.
마지막으로 그동안 발이 되어준 쏘2의 짐을 티지에 옮겨 싣고, 쏘2는 동생에게 넘겼답니다.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티지.... 이제 나름대로의 시승기와 티지 사랑법에 대해서 연구해 봐야 겠습니다.
근데... 루프랙은 언제나 달수 있을까..... 휴~
사진은 담에 첨부 하겠습니다. 죄송!!
거주지 : ( 서울 서대문 / 경기 광명(직장))
전체사양 : ( LX . 최고급형 )
프리미엄 패키지 여부 ( 미적용 )
구동방식 : ( 2WD )
미션방식 : ( 자동 )
엔진방식 : ( 디젤)
옵션여부 : (달랑 루프랙을 신청했는데.... 그나마도 없이 왔네요 허걱!)
무려 한달이 넘게 기다려온 은비단색의 LX 최고급형 티지를 오늘 인수 받았습니다.
소하리에서 온다기에 길을 알려주었더니, 회사 앞까지 배송차량에 싣고 왔더군요.
문을 열고 적산거리계를 보니 4Km가 찍혀 있었습니다. 내심 흡족한 마음을 감추고, 급한 마음에 차량을 둘러보았습니다.
뭐 깨끗하군.. 음... 소음은... 디젤이 첨이라 잘 모르겠고.... (생각보다는 소음과 진동이 있더군요)
문제의 머후러에 눈길한번 주고, 엔진룸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외관을 살피는데....
이런, 머리가 허전 합니다. 넘 시원한거 있죠! ㅠ.ㅠ 글쎄 있어야할 곳에 루프랙이 없는 겁니다.
아니, 이럴수가.... 인수증에도 역시 루프랙 얘기는 없더군요. 세상에....
일단 영맨과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우리 영맨님 당황하시며, 여기저기 직원들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결론은... 제가 LX 고급형에서 LX 최고급형으로 차종을 바꾸는 동안에 전산입력을 담당하는 직원이
옵션을 빼고 말았답니다. 그직원이 기억하고 있더군요... (그때 1주일동안 주문을 3번을 바꿨습니다.)
당화하는 우리의 영맨님은 여기저기 다시 수소문 하시더니 결론을 내시더군요.
차량에 문제가 없으면, 자기가 센터에서 루프랙을 설치해서 오겠다구요....
음... 제가 알기로는 나와서 설치가 힘든걸루 알았는데... 센터에서 처리한다니 믿을 수 밖에요...
사실 이놈 거부하면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그게 겁나서, 그냥 수락했습니다.
근데 계속보니 루프랙 없어도 그리 나쁘지 않네요.
오후에 시승겸, 업무 겸해서 광명에서 화양리 세종대까지 다녀왔습니다. 같이 간 직원의 탄성 및 부러움과 함께
뿌듯한 오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 이 뿌듯함.
마지막으로 그동안 발이 되어준 쏘2의 짐을 티지에 옮겨 싣고, 쏘2는 동생에게 넘겼답니다.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티지.... 이제 나름대로의 시승기와 티지 사랑법에 대해서 연구해 봐야 겠습니다.
근데... 루프랙은 언제나 달수 있을까..... 휴~
사진은 담에 첨부 하겠습니다. 죄송!!
댓글
3
[부천]즐거운것들만.
한무섭
[서경]백구아빠
17:41
2004.10.11.
2004.10.11.
일단은 축하드립니다....
애타게 기다리시다가 받은 티지에 그런 실수를 있다니.......
영맨의 자질에 의심이 드느군요.....
아무쪼록 좋은 티지가 되기를 ......
애타게 기다리시다가 받은 티지에 그런 실수를 있다니.......
영맨의 자질에 의심이 드느군요.....
아무쪼록 좋은 티지가 되기를 ......
18:40
2004.10.11.
2004.10.11.
22:00
2016.07.20.
201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