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참조하세요...
뭐 간단히 말하면 =접지와 -접지가 있는데....우리가 하는것은 대부분후자의-접지
되겠습니다...차체가 -이기 때문에 밧데리-단자에서 4게이지 정도의 굵은 선을 통해 양질의
-전류를 차체로 공급한다는 개념입니다...

스포넷엔 워낙 고수분들이 많으시기에...이만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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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접지

가. 접지의 일반적 개념

   ○ 접지(接地)란 전기선 한쪽을 전기적으로 땅에 연결한다는 의미입니다.

전기를 일으키는 발전기나 변전소에 전기를 받고 보내는 트랜스나 전기모터 등 전기장치들은 전부가 몸체를 땅과 연결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 예 : 세탁기 어스를 수도꼭지와 연결 해주어야 하는 것

   ○ 이처럼 접지란 지구를 기준으로 전위차(電位差)를 “0 Volt”가 되도록 해주는 것으로 자동차에서는 차체가 지구가 되는 것입니다.



나. 접지는 왜 해주어야 하는가?

   ○ 전기는 교류(AC)든 직류(DC)든 간에 2가닥 이상의 선이 필요합니다.

AC인 경우에는 단상(單相)인 경우 2가닥 삼상(三相)인 경우 3가닥 선이 필요하고, DC는 2가닥선만 있으면 됩니다.

AC인 경우는 유도성분이 많고 DC인 경우는 용량성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도체가 있는 곳이면 전기가 흐를 수 있고 전기가 흐르는 곳은 전기가 축척될 수가 있는데 이것을 분포용량 때문입니다.

분포용량에 의해 선로 내 전기가 축적되어 있으면 데이터가 왜곡 또는 지연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전기장치를 망가뜨리고 때로는 인체에 접촉되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동차의 알터네이터도 먼저 AC를 만들어 이것을 DC로 바꾸어(정류라 함)배터리와 자동차 전기장치들에 공급하므로 DC로 알고 있을 뿐입니다.



다. 자동차의 접지

  ○ 자동차에는 알터네이터에서 나오는 마이너스선이 배터리 마이너스단자에 물려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마이너스 단자를 차체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를 접지선이라 합니다.

그러나 공장에서 이미 차를 생산할 때 차체와 배터리마이너스단자, 차체 간에 접지선을 연결을 해둡니다.

하지만 자동차가 운행되고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접지가 기계적 결함(부품특성과 조립특성)에 의해 저항치가 변하여 접지전위(接地電位)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접지선을 보강해주거나 볼트 조임을 다시해주기도 하지요.

※ 자동차접지 : 마이너스(-)접지란 단어는 있어도 플러스(+)접지란 단어는 없습니다.




2. 접지를 함부로 하면 안 되는 이유

○ 그러나 접지를 잘못하면 오히려 연비에 영향을 주는데 이유는 접지기술 보다는 차 무게 때문이지요.

메이커가 차를 설계를 할 때 기술 더하기(+) 차무게에 상당히 신경을 쓰기 때문에 함부로 배터리와 알터네이터의 크기(무게)와 배선을 굵게 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

그러다 보니 전기와 전기신호가 불안정하게 되어 자동차성능이 빠른 속도로 나빠지므로 수리비가 많이 들게 되는 등 전기적 상태가 불안정하면 부품들이 더욱 빨리 나빠집니다.

또한 접지를 함부로 하면 전기적 간섭을 주어 때로는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3. 접지요령

접지는 “배터리 마이너스단자와 차체 간, 엔진몸통과 배터리마이너스 단자간, 알테네이터 마이너스단자와 배터리마이너스 간 세 군대 정도 해주면 가장 무난합니다.

그리고 플러스선은 보강할 필요가 없으며, 잘못하면 위험하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참고로 접지를 보강하더라도 무조건 다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전압이 많이 흔들리는 차들에게는 일부 효과가 있을 뿐인데 그것도 차 상태에 따라 결과가 나오므로 작업을 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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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동차 접지|작성자 블랙홀